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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싼 위스키는 매캘란 파인…1926

bthong 2007. 6. 6. 14:51
가장 비싼 위스키는 매캘란 파인…1926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이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위스키 9선을 발표했다.

포브스가 선정한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위스키는 `매캘란 파인 앤드 레어 1926`.

현재 판매가 완료된 제품으로 출시 당시 소매 가격은 3만8000달러(약 3500만원)였다.

이 위스키는 미국 애틀랜틱시티 보가타 호텔에서 한 잔에 3300달러에 팔린다.

60년간 숙성돼 1986년 병입된 가장 오래된 위스키로 단 40병만 생산됐다.

`글렌피딕 레어 컬렉션 1937`은 지난해 뉴욕 경매에서 2만달러에 팔렸다.

[유주연 기자]

매켈란  :  38,000$ ,   조니워커  1805  :   20,000$,       글렌피딕 컬렉션 1937  :  20,000$ ,

 

발베니 캐스크 191 : 13,000$,  매캘란1939  : 10,125$,  매캘란 라리크,10,000$

 

     보모 40년산: 7,000$,    조니워커 불루라벨(한정판): 3,500$, 글렌리벳 셀러 컬렉션:2,000$

 

 

 

 

 

 

 

 

 

  • 위스키 한병에 3천만원..`조니워커 1805` 경매
  • `조니 워커 1805` 경매 예상가 1만2000~1만6000파운드
    2년산 블렌디드 위스키로는 최고가 기록할 듯
  • 이데일리
    입력 : 2007.04.04 15:39
    • 스카치 위스키의 대명사 `조니 워커`의 창시자인 존 워커(John Walker) 탄생 200주년을 기념, 2005년 만들어진 위스키가 경매에 부쳐진다. 주최측은 이 위스키가 이달말 경매에서 1만6000파운드(약 3만1600달러)를 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실제 낙찰가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조니 워커 1805`는 세계 최대 주류업체 디아지오가 2년전 최소 45년된 숙성원액을 사용해 200병 한정 제작한 블렌디드 위스키로 로 오는 25일 런던 본햄스 경매에 출품된다.

      이 위스키는 `디 애니버서리 팩(The Anniversary Pack)`과 함께 디아지오가 존 워커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제품으로 당시에도 2만7000달러에 이르는 판매 가격으로 화제를 모았었다.

      `디 애니버서리 팩`은 한국에도 100병이 수입돼 600만원에 팔린 바 있다. (관련기사 ☞ `조니워커` 200주년 한정판, 600만원대에 출시)

      본햄스측은 이번 경매에 출품되는 `조니 워커 1805`의 낙찰가를 1만2000파운드에서 1만6000파운드로 예상하고 있다. 예상가 상단부는 우리 돈으로 3000만원에 달하는 액수다.

      위스키는 숙성기간이 길고 싱글 몰트 위스키일수록 값이 더 나간다. 작년 11월 이번 경매 예상가와 비슷한 1만4750파운드에 낙찰된 상품도 150년된 싱글 몰트 위스키였다. 이번에 경매되는 위스키는 블렌디드 위스키로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혼합하여 만든 것.

      위스키 컨설턴트 찰스 맥린은 "블렌디드 스카치가 한병에 1000파운드를 넘는 것은 들어본 적이 없다"며 "조니 워커 1805는 가장 비싼 블렌디드 스카치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햄스측은 이번 경매가 매우 치열한 경쟁속에 진행될 것을 자신하며 수익금을 영국의 내셔널 트러스트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스키 경매 사상 최고가는 7만4700달러를 기록한 맥칼란의 마지막 한병 남은 1926년산 몰트 위스키. 이 위스키는 2005년 9월 익명의 동양인 수집가의 손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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