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

"Amazing Grace" 어메이징 그레이스

bthong 2008. 1. 10. 18:38

[어메이징 그레이스 예고편 감상]


제목 : 어메이징 그레이스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총, 찬송가 405장_'나같은 죄인 살리신')
 
 어메이징 그레이스라는 노래는 국내에서 2002년도의 한방짜리 광고 덕도 있고, 또 브레이브 하트의 주요 곡으로 쓰인 적이 있어서 잘 알려진 곡입니다.
잘 알려진 찬송가 중 하나기도 하죠.
곡 자체는 노예선 선주이던 존 뉴턴이 자신의 과오를 개심하고, 기독교로 개종을 하면서 자기의 종교적 체험을 가사로 만들어, 스코틀랜드에 떠도는 곡조에 붙였다고 하죠.

이 영화는 윌버포스가 노예무역제도를 폐지시킨 200주년을 맞아 2007년 영국과 미국에서 개봉되었다. 영미권에서는 이 영화에 나오는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부르며 현대판 노예제를 폐지하는 운동을 다시 일으킬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영국은행은 윌버포스의 법안 통과를 기념하는 2파운드 동전을 발행했고, 대영박물관, 웨스트민스터 사원, 요크, 리버풀 등 영국 각지에서도 특별전시회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787년 10월 28일 영국의 젊은 국회의원 윌리엄 윌버포스는 일기에 이렇게 썼다.

 

 

 

 "전능하신 하느님께서는 내 앞에 두 가지 큰 목표를 두셨다.

 

 

 

하나는 노예무역을 금지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관습을 개혁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영국 사회를 개혁하려는 이러한 윌버포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동하여

 

 

 

그를 '영국의 양심'이라고 불렀다.

 

 

 

그는 매우 부유한 집안에서 유복하게 자랐고 20대 초반에 유능한 의원으로 의회에 진출했다.

 

 

 

그런 그가 친구 밀너를 통해 회심을 하게 되었다.

 

 

 

 

당시 상류 사회에서는 기독교를 품위를 위한 교양 이상의 것으로 간주하지 않았다.

 

 

 

 

이같은 상황에서 그는 앞으로 하느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기로 결심했고,

 

 

 

 

그날 이후 자신의 개인적인 야망을 모두 떨쳐버렸다.

 

 

 

 

당시 영국은 노예 무역을 통해 국가 수입의 3분의 1을 얻고 세계 최고의 해군력으로

 

 

 

아프리카 흑인들을 마구 잡아들였다.

 

 

 

 

윌버포스는 천부인권이라는 관점에서 노예문제에 접근했다.

 

 

 

 그가 건드린 노예문제는 국가 재정과 노예상, 농장주들과도 연관되어 있어서

 

 

 

 

이들을 대변하는 의회의 반발에 직면했다. 그는 궁극적 목표를 노예해방에 두고

 

 

 

노예무역을 폐지하는 단계를 취했다. 1787년

 

 

 

 

그는 친구이자 총리인 피트의 강력한 후원을 받아 노예무역 폐지법안을 제출

 

 

 

 

했다. 그러나 번번이 패배했다. 윌버포스는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노력,

 

 

 

 

1807년 마침내 노예무역 폐지법안을 통과시켰다.

 

 

 

20여 년 동안 투쟁한 결과였다.

 

그 뒤 노예의 완전해방을 규정한 노예제도 폐지 법안이 상원을 통과한 것은 1833년 7월이다. 그 소식을 들은 지 사흘 뒤에 그는 세상을 떠났고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안치되었다.

새삼 그를 주목하는 것은 미국 독립전쟁과 프랑스혁명이 있던 격동의 시대에 50년 이상의 의회주의적 투쟁을 통해 혁명 이상의 개혁적 효과를 거둔 개혁적 역량 때문만이 아니다. 그는 선대로부터 많은 유산을 물려받았지만 대부분의 재산을 사회에 헌납했다. 어느 해에는 100억원에 가까운 재산을 헌납했지만 자신의 이름은 드러내지 않으려고 했다. 때문에 만년에 옥스퍼드 출신 아들들의 신세를 졌다. 그의 개혁운동이 뒷날 빅토리아 시대를 열게 한 정신적 초석이 되었다고 평가하는 것은 경청할 만하다.

 

그는 "나로 하여금 영국 노예 제도를 통해 얻는 2천만 파운드의 돈을 포기하는 날을 

 

 

 

보고 죽게 하시니 하느님께 감사할 뿐이다"란 고백을 남기고 그분께로 갔다.

 
 
 






























                   
    
     
    아메리칸 갱스터..글레디에이터를 만든 
    리드리 스콧 감독 작품이다.
    이 영화는 실화다.
    그리고 주인공 둘이 아직도 현존하는 
    인물이라서 영화를 찍는 내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1960년대 마피아는 이탈이아인들만 
    존재할 수 있다는 특수 상황에서 
    흑인마피아가 존재했다는 점                 
    가족에 대한 진한 사랑,그리고 형사와 
    그가 ?는 마피아두목과의 우정이 아름다운 
    결말을 맺을 수 있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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