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살고 싶어요
이제 나머지 세월
기도로 하루 열어 텃밭에 가꾼 행복 냄새
햇살 퍼지는 숲길 따라 ,
호수가 보이는 소박한 찻집에서 나이든 옛노래
한마디 말없이 바라만 보아도
살다 때로 버거워 지면
빨간 밑줄친 비밀
가을 낙엽
그리고 서산에 해넘으면
하루해 뜨고 지는 자연의 섭리 사랑둥지 마련해
|
'보내 온 글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중한 인연은... (0) | 2008.03.03 |
---|---|
내 하나뿐이 당신아 (0) | 2008.03.01 |
나 당신을 사랑함에 / 심성보 (0) | 2008.02.27 |
당신이 있어 감사한 오늘 (0) | 2008.02.12 |
비가 내리면 비에 젖어 (0) | 2008.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