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대통령 취임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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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략......>
시민사회는 양적으로 성장했지만 권리주장이 책임의식을 앞지르고 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가 오고 있습니다.
분단국으로서 지고 있는 짐도 무겁습니다.
다음 60년의 국운을 좌우할 갈림길에서, 이 역사적 고비를 너끈히 넘어가기 위해서 저는 국민 여러분이 더 적극적으로 변화에 나서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변화를 소홀히 하면 낙오합니다.
변화를 거스르면 휩쓸리고 맙니다. 변화의 흐름을 타고, 변화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어렵고 고통스럽더라도 더 빨리 변해야 합니다.
불합리하거나 시대에 맞지 않으면 익숙한 것들과 과감히 헤어져야 합니다.
변화의 방향은 개방과 자율, 그리고 창의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경제 살리기가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신성장동력을 확보하여 더 활기차게 성장하고 더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정부부터 유능한 조직으로 바꾸고자 합니다. <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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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방향은 개방과 자율, 그리고 창의입니다."
취임사에서는 그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없었지만 우리는 정말 깊이 인식해야 할 많은 뜻이 담겨져 있어 한번 나름대로 풀어써본다.
변화를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변화(變化)는 세상에 존재하는 물체의 형상, 성질 등의 특징이 달라지는 것을 말한다. 특징이 강해지거나 약해질 수도 있고, 새롭게 되는 것도 변화라고 한다.
즉 세상의 만물과 이치가 항상 변한다는 것이다.
지난 세상의 변화를 돌아보면 농경사회(일부 학자들은 농업혁명이라고함)가 3000년~5000년유지되었고 그다음 산업사회(일부 학자들은 산업혁명이라고함)가 대략 300년 정도 유지되어 1차산업과 2차산업은 고도로 발전하고 포화상태가 되여 지식사회(정보화의 사회)가 태동되는 시점인것이다.
여기서 우려 할점은 지식사회(정보화의 사회)는 30년이상 유지되지 않을것(변화의 사이클이 짧고)
이고, 과거(5000년, 300년)에 비해 턱없이짧고 변화가 극심 할것이라는추측이다.
위의 세상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점의사회, 선의 사회, 공간의 사회라도 이야기하는데 그말을 음미해보면 어떤 세상이라는 걸 확실히 알수있을것이다.
그래서 앞으로의 세상을 정확히 읽고 준비하지 않으면 편승하기가 어려울 것이다는 전망이므로
중요하다고 생각되여진다. 세상이 변하는 같은 속도로 우리가 달리지(변하지) 않으면 세상에서 낙오되여질것이다. 우리 사회는 준비하는자가 준비하지 않은자를 이기는 사회라 하니 유비무한하는 마음으로 내일을 설계하자.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라는 말과 같이 지금 계획(생각)하지 않으면
먼 훗날의 많은 오차를 어떻게 감당할것인가?
고등학교 한반의 친구들은 공부 좀 잘 하고 못하고 차이말고는 동등수준의 위치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10년, 20년후엔 기업의 최고 총수와 기업을 지키는 경비(직원)과의 차이를 우리는 드라마와 현실에서 많이 보고있다.
이러한것은 지금의 조그만 오차가 시간과 세월이 지난 먼 훗날엔 엄청난 차이가 남을 알수있는 현상이라 하겠다.
변화를 극복하는 방법은 "두려워 하지말고 즐겨라"는 말로 대신 하고 싶다.
다음은 변화는 어떻게 해야 할것인지? 어떻게 하면 변화에 쉽게 편승 할것인가?가 변화의 방향이다.
개방, 자율, 창조의 기본 정신으로 해야 한다는것이다.
첫째 개방이라 함은 두가지 기본으로 나눌수있다.
좁은 뜻으로 내가 먼저 마음의 문을 열여야 변 한다는것과 넓은 뜻으로는 내가 익숙하게 살아온 문화에서 탈피 해야 한다는것이다.
변화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변해야 하고 내가 변하기 위해서는 내 사고가 바뀌어야한다.
내 사고가 바뀔려면 다름을 인정해야한다. 그래야 공감을 쉽게 이룰수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보통 자기와 다른 의견을 보이면 자동적으로 반감을 느끼고
반사적으로 공격 자세를 취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자신과 다른 의견을 나쁜 것으로 몰아 붙이고
그것을 자신에 대한 도전이나 비난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대분분의 갈등은 "다른것=나쁜것"이라는
생각에서 비롯 된다.
부부가의 갈등에서 부터 노사문제,인종차별,종교분쟁등
인간관계에서 나타나는 대부분의 갈등은 차이를 "나쁜것"
으로 보는 데서 시작된다.
인간관계의 갈등을 줄이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 사람들은 모두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해야한다.
그리고 머릿속에서 "다른것=나쁜것" 이라는 공식을 삭제해야한다.
어떤 유형의 갈등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 하려고 노력하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 그래야 나는 나와 다른것을 많이 받아 들일수있다.
다름을 인정하면 주위의 사람들이 내가 예전의 내가 아니다고 많이들 이야기 할거다.
그러면 나는 서서히 바뀌고 있다는 증거다. 생각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
넓은 뜻으로 내가 지금까지 익숙하게 살아온 문화에서 탈피 해야 한다는것이란,
산업사회(대량 생산) 체재(體裁)에 길들여진 세상, 언어가 쉽게 통하는 세상, 생긴 모습이 비슷하고,
생활관습이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살아온 세상
즉 산업사회 와 대한민국, 사회(체재)와 국가 의 이념과 사고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는 말 이다.
그것이 개방정신이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① 脫 MASS- PRODUCTION(생산) DISTRIBUTE, COMMUNICATION, :산업사회의 핵심사고.
② 脫 NATIONALISM- 국수주의, 민족주의를 버리면 Global 정신이다.
③ 脫 IDEOLOGY(이념)- GLOBAL STANDARD의 50%이상이 AMERICAN STANDARD이다.
이 세가지 사항을 바꾸면 개방 정신은 완벽하리라 생각된다.
두째 자율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먼저 사전적 의미를 보면,
"자율 (自律)은 남의 지배나 구속을 받지 아니하고 자기 스스로의 원칙에 따라 어떤 일을 하는 일.
또는 자기 스스로 자신을 통제하여 절제하는 일."
모든 일에는 기본 정신이 있듯이 변화의 방향에서, 자율의 기본 정신은 창의적 사고(思考) 이다.
성공하려면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다른방식으로 분석하며, 다른 방식으로 행동해야한다. 유능한 과학자, 훌륭한 예술가와 발명가, 최고의 부자들은 모두 하나같이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남 보다 빠른 성공을 한다.
이것이 창의적 사고(思考)가 풍부한 사람인 것이며 자율성이 강한 사람이라고 한다.
이사람들은 누구의 지시와 의뢰를 받아 행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찾아서 이루어 낸것이다.
자율의 반대말은 강요이다. 강요로서는 기본이상의 일은 할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있다.
강제적으로 변화해서는 근본까지 변하지않고 변하는체 흉내만 내는것이다.
내 스스로가 변화에 잘 모르기 때문에 변화의 깊이가 얕다.
우리 속담에 " 남 따라 장간다" 말이 있다. 장에 살 물건이 무언지 모르고 그냥 따라 간다는 말이니
핵심을 놓친다는 말이다. 그러니 항상 2등이다. 옛날에는 2등도 잘 한다고 평하였는데 지금은
1등 아니면 다 죽는다. 즉 변화의 주체 세력이 내가 되어야 한다.
생활에 따라 내가 가는게 아니고 생활을 끌어 가는 내가 리더가 되여 생활(세상)을 끌고가야
세상(생활)에 낙오되지 않는다 라는 말이다.
군대에 갔다 온 사람이면 한번 쯤은 경험 해봤든 기억이 있을 것이다.
무장구보라는 훈련이 있는데 완전 군장을 하고 10km를 달리는데 선두에서 달린 사람이 후미에서
달린 사람보다 훨씬 피로도가 덜하다. 같은 거리를 같은 시간에 꼭같이 뛰는데 왜 차이가 날까?
이게 리더와 피 리더의 차이이다.
국가적 차원에서 본다면 지금 자유무역협정이 바로 그렇다.
우리가 먼저 하자고 해야 한다. 해야 한다면.... 아니면 아예 하지 말든가...
종속되여 따라간다는게 얼마나 피곤하고 소득없는 일인지는 잘 알거다.
국가적 사안에서는 국익이 우선이고 국제사회의 흐름을 우리는 거역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잘 알것이다. 취임사에는
"변화를 거스르면 휩쓸리고 맙니다. 변화의 흐름을 타고, 변화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어렵고 고통스럽더라도 더 빨리 변해야 합니다.
불합리하거나 시대에 맞지 않으면 익숙한 것들과 과감히 헤어져야 합니다. "라고 했다.
익숙한것과 결별하려면 많은 고통과 어려움이 있드라도 받아드려야 한다.
이게 바로 불합리 하거나 시대에 맞지 않는 일들인 것이다. 즉 우리가 주가(먼저)되여야 한다는 말이다. 이게 바로 자율이다.
셋째 창의(創 意)는 모든 사람은 나름대로 다들 가지고 있지만 특별한 사람만의 재주로 여기고 그것을 깊이 있게 생각해보지 않고, 나와는 별게이고 어려운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사전적 의미를 보면 "새로운 의견을 생각하여 냄" 이다.
창의(創 意)의 기본 정신은 시간과 고객이다.
어제의 생각이 아니고 내일의 생각이다. 과거의 잣대로 미래를 잴수없다는 말이다. 지나간 어제가
아니고 다가오는 내일, 변해질 내일을 미리 예측하여 준비하자라는 말이다.
오늘이 월요일이라면 지난 금요일이 아니라 다가오는 화, 수, 금요일을 생각 하자라는 말이다.
창의력이 강한 사람은, ....했드라면, .....가 있어드라면, ....누구 누구 였드라면, 그게 아니면,하고
후회하는 과거 발상력 보다는 ....을 할것이며, ...을 사용하여, 누구누구와, 그것을 가지고, 미래 지향적 언어를 많이 구술한다.
창의(創 意)의 기본 정신이 고객이라 함은,
고객이라고 하면 나 를 제외한 모든 사람을 고객이라 한다.
생산자 입장에서 생각하는게 아니고 소비자(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라는 말이다.
변화의 방향에서 창의는 내가 아니고 상대편, 국가보담 국민을, 내국보다는 외국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변화를 쉽게 수용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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