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存在) 는 이 세계의 다양한 현상을 파악하기 위해 일정한 조건을 채운 현상들을 두루 일컫는다. 보통 그 현상들이 물리적인 인과 관계를 가질 때, 그 현상들은 "존재한다"라고 인식된다. 이를테면, 어떠한 덩어리에 힘이 가해져서 움직였을 때, 사람들은 그 덩어리가 물리적으로 존재한다고 인식한다. 그리고 그 표면의 색, 모양, 느낌으로 그 재질이 나무인지 알아낼 수 있고, 또 그 모습으로부터 기능을 추정하여 그 덩어리를 의자로 이해하게 된다.
또한 그러한 물리적 존재를 옛날이나 앞날, 또는 다른 세계로 이동하는 것을 상상해 보자. 이 때에도 그 물건은 존재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이를테면, 의자를 움직였던 기억이 난다면, 사람들은 그 의자가 일찌기 존재했었다고 생각한다. 또, 다세계 논리에서는 여러 세계에 각 의자가 존재하여, 의자에 앉을 때 사람들의 의사가 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한다는 형이상학을 전개한다. 이러한 존재의 느낌이 밑바닥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실재"(reality)라고 여긴다
물리학에서 다루어 지는 물체(物體)는 물질 로 이루어 진 하나의 사물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하나의 물체로 다루어 지는 야구공은 여러 종류의 물질들로 이루어 진 사물이다. 물체는 고전역학, 양자역학 등의 물리학에서 실험 및 측정의 대상으로 다루어 진다. 고전역학이나 양자 역학에서는 물체의 위치, 상태, 운동과 에너지에 의한 변화를 관찰, 실험하여 그 원리를 밝히는 이론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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