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업 & 비즈네스

Wikimanagement, Wikidecision - 김성희

bthong 2008. 8. 2. 15:17
 
 
 
 
참여와 창의의 '위키매니지먼트'와 참여형 의사결정 모델 '위키디시전' 5단계!

최근 많은 기업들이 지식과 정보의 흐름에 맞추어 매트릭스 조직으로 체제를 바꾸고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점보 코끼리처럼 큰 기업은 과거의 제왕적 의사결정 체제에 익숙하여 변화가 많고 문제가 복잡해진 현시대의 글로벌 경쟁 체제에 적응하기 힘들다. 이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는 것이 '위키매니지먼트'다.

이 책은 구성원들의 창의성과 자발성을 이끌어내는 참여형 문제해결 기법으로 '위키매니지먼트(Wikimanagement)'를 제안하고, 위키 매니지먼트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인 '위키디시전(Wikidecision)'을 소개한다. 제왕적 의사결정에서 참여형 의사결정으로 체제를 전환할 수 있도록,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결정하기를 안내한다.

즉, 숨은 창의력을 일깨우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위키노믹스 시대를 살며 신속하고 창의적인 참여가 키포인트가 되고 있는 요즘, 위키매니지먼트와 위키디시전을 활용하여 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창의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린다면 관리적인 기업들도 참여형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양장본]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참여형 문제 해결 기법으로는 워크아웃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방법으로 트리즈(TRIZ)를 접목하였다. 또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의 역할을 대신하고 의사결정 툴(Tool)을 제공할 수 있는 디시젼 매트릭스(Decision Matrix)를 개발하여 하나금융그룹에서 검증 과정을 거쳤다.

책 속 용어 뜻풀이! - '위키매니지먼트'와 '위키디시전'이란?
위키매니지먼트는 위키의 개념을 경영에 접목하는 경영방식. 직원들의 참여로 빠르고 창의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방식이라는 뜻. 직원이 경영에 참여하고 빠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경영 시스템을 만드는 것. 위키디시전은 카이스트 경영대학원과 창조경영아카데미가 공동 개발한 빠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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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성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Univ. of Missouri-Columbia 산업공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Stanford University 경영과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단기간에 미국 Michigan 대학교 및 독일 Hagen/Bochum 대학교 경영대학원 객원교수를 역임하게 되었고, 귀국하여 한국과학기술원 산업공학과 및 경영정책학과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원 경영정보공학과 교수를 거쳤다. 현재는 한국과학기술원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키우고 있다.

김영한

창조경영아카데미 대표이자 한국 트리즈협회 이사. 삼성전자와 휴렛팩커드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1988년에 컨설팅 회사를 설립, 국민대 경영대학원 교수를 거쳐 삼성전자, 삼성전기, LG전자, SK텔레콤, 현대자동차, POSCO,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에서 경영 혁신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최근엔 위키 매니지먼트(www.wikimanagement.kr) 웹사이트를 개발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창의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저서로는 『총각네 야채가게』,『펭귄을 날게하라』,『스타벅스 감성 마케팅』,『삼성처럼 회의하라』,『민들레영토 희망스토리』등 다수의 베스트셀러 경제경영서가 있다.

김승래

창조경영실천 방법론인 비즈니스 TRIZ 전문가로 현대그룹에서 17년간 근무하였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 LG, 롯데그룹, KT, 금융연수원, 정부 주요부처 등에서 조직 및 경영혁신 지도 및 컨설팅을 하고 있다. 현재는 우송대학교 경영학부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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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가 결정하는 체제에서 99%가 참여해서 결정하는 체제로

1부 참여로 창조경영을 완성하라

Part 1. 새로운 경영. 의사결정도 달라져야 한다
1. 점보 코끼리의 딜레마
제왕적 의사결정의 한계
경영 문제가 세 배 복잡해졌다
속도 경쟁 시대
레드 퀸 현상과 공진화(共進化)
2. 참여와 창의가 떨어져 있다
UCD가 문제 발생의 원인
톱 다운 마법의 상실
의사결정이 느린 조직의 특징
3. 불확실성의 해법을 찾아서
거미줄 같은 참여형 조직
관리적 의사결정에서 참여형 의사결정으로
직원 모두의 아이디어를 합친 것 보다 현명한 것은 없다
(TIP) 문제원인 분석 (PCA)

Part 2. 참여형 의사결정 위키 디시젼
1. 위키 코끼리의 새로운 훈련법
참여형 의사결정이 필요한 때이다
참여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문제를 객관화하라
경영 문제의 본질은 퍼포먼스이다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디시젼 매트릭스
(TIP) 트리즈(TRIZ)
2. 참여형 문제 해결 프로세스
워크아웃
워크아웃과 위키 디시젼의 차이
피라미드를 뒤집은 의사결정 깔데기
위키 디시젼의 프로세스
해결 원리 뒤에 창의적 아이디어가 있다
(TIP) 창의적 문제해결 (TRIZ)

2부 위키 디시젼의 5단계(위키디시젼의 프로세스)

Part 3. 문제를 객관화하라 (PA)
1.문제의 본질을 보라
2.문제의 전개
3.핵심문제로 수렴
4.원인을 다시 전개
5.핵심문제를 파라미터로 전환
(TIP) 퍼포먼스 파라미터 (Performance Parameter)

Part 4. 다양한 대안을 찾아라 (AA)
1.내부지식만으로는 한계
2.퍼실리테이터 역할을 하는 디시젼 매트릭스
3.디시젼 매트릭스
(TIP) 다중 문제 해결

Part 5. 이상적 해결안을 만들어라 (SA)
1.문제를 푸는 열쇠는 원리이다
2.해결 원리를 보고 상상하라
3.베스트 아이디어를 벤치마킹하라
(TIP) 40가지 창의적 해결원리

Part 6. 최고의 아이디어를 선택하라 (DA)
1.최적의 의사결정을 하라
2.최적 아이디어를 선택하는 방법
3.다시 한 번 리스크를 분석하라
(TIP) 의사결정 마인드

Part 7. 90일 실행계획을 짜라 (AP)
1.90일 안에 실행할 일은?
2.곧바로 의사결정
3.실행을 관리하라
(TIP) 베스트 프랙티스의 공유

3부 위키 디시젼으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라

Part 8. 위키 디시젼의 원칙
1.위키 일터(Wiki Workplace)를 만들어라
2.벽 없는 사무실을 만들어라
3.기업 밖의 지식을 활용하라
4.위키 리더십을 발휘하라
5.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샘솟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라
6.퍼실리테이션 기술을 습득하라
(TIP) 일반 회의와 퍼실리테이터 회의의 차이

Part 9. 위키 워크숍으로 문제해결
1.위키 워크숍의 진행 프로세스
2.역할과 책임 분담
3.위키 워크숍의 플래닝
4.아이디어를 끄집어 내는 법
(TIP) 워크숍 주제 (유형별 사례)

[에필로그] 위키 코끼리처럼 빠르게 의사결정 하는 기업들
(부록)
1. 디시젼 매트릭스 응용법
2. 40가지 창의적 해결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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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의 어원

위키(영어: Wiki)는 하이퍼텍스트(Hypertext) 글의 한 가지, 또는 그런 글을 쓰는 협력 소프트웨어다. "Wiki Wiki"는 하와이어로 "빨리 빨리"라는 뜻이다. 이런 의미에서의 '위키'는 위키백과(위키피디아)의 줄임말로서 생겨난 것이 아니다.

 
특징

위키위키(wikiwiki)는 문법이 쉽고, 글을 고치는 자격이 따로 있지 않아서 누구나 함께 글을 써내려 갈 수 있다. 이렇게 여럿이 써내려 간 하이퍼텍스트 글도 또한 위키라고 한다. 그리고 글쓴이 모두가 글의 주인(저작권자)이다. 일부에서는 낱말을 두 개 이상 붙여 쓰고 각 낱말의 첫 글자를 대문자로 쓰면 저절로 고리(링크)로 보기 때문에, 이렇게 생긴 낱말이 위키를 돋보이게 한다.(예:CamelCase) 위키위키 소프트웨어에 따라 링크를 거는 규칙이 조금씩 다르다.

 

역사

최초의 위키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는 위키위키웹을 시작한 사람은 워드 커닝엄이다. 커닝엄이 1994년에 위키위키웹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위키의 개념을 고안했고, 위키라는 이름도 지었고, 첫 위키위키 서버를 만들기까지 했다. 위키 소프트웨어는 디자인 패턴 모임에서 패턴 언어를 쓰면서 생겼으며, Portland Pattern Repository(PPR)가 첫 위키였다.

위키는 약어로 "what I know is" 라고 해석되기도 한다.

글 수로 가장 큰 위키위키는 위키백과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노스모크2004년 7월 3일에 한국에서 가장 크고, 세계에서 10번째로 큰 위키위키가 되었다. 2005년에 이르러 한국어 위키백과가 이를 앞질렀다.

 

위키매니저먼트는 아마도 웹2.0 과 같은 계념이라고 생각 합니다.

 

위키는 (wikiwiki)  빨리빨리란 뜻의 하와이어로, 기존의 게시판에 글을 쓰면 글을 쓴 혼자만 추가나 수정을 할수 있었다면,

위키위키는 모든 사용자가 특정한 내용에 자유롭게 내용을 추가하거나 수정하는 구조입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 없지만 일본에서는 인터넷은 우리보다도 좀 늦은감이 있으나 위키쪽에서의 수정되는 내용은 열심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물론 재미있는 소재로도 말입니다.)

 

웹2.0의 개념은 기존의 웹과 차별화된 새로운 개념으로 정의되지만 이에 대한 활용은 각 분야별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기존의 웹이 사용자들이 데이터와 서비스를 수동적으로 받는 일방적인 정보제공의 개념이라면 웹2.0은 참여와 개방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정보와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개념이다.
(배경음악: Chris De Burgh - Natasha Da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