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죽 10,000 , 전복회 140,000
전복돌솥밥 15,000 전복뚝배기 15,000
아침 9시경이었는데도 일본인 관광객들과 일반
관광객들이 아침을 드시러 많이 들렸드라구요
부담없는 아침식사용이거나 어르신 대접등에도
좋은느낌을 받았습니다.마당엔 자주괭이밥이 반가이 인사로 맞아주었어요
오랜만의 고향나들이에 여동생이 이른시각에 공항으로 마중나오고
아침을 거르고 갔는지라
무척이나 배가 고팠습니다.
아침을 못 먹은지라 배가 고프다는 소리에 동생이
간단히 먹을 수 있으니 전복죽 먹으러 가자고 하더군요
가격도 만원이면 충분하다고 하면서..
들어가는 마당에서부터 제가 좋아하는 자주괭이밥이 즐비`~`
기분좋게 들어갔고, 친절하고 위생상태도 아주 좋았어요.
전 식당에 들어가면 화장실부터 찾곤하는데 화장실 청결도를 보면
주방청결도를 짐작할 수가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전복이 나오기전에 반찬이 먼저 나왔는데 미역을 살짝 대쳐 초고추장과 함께
나왔는데 그걸 그새 둘이 맛있다고 다 먹었네요.ㅎㅎㅎㅎ
더 갖다드리냐고 종업원이 친절히 여쭤오길래 사양..(죽을 먹어야 하기땜에)
죽이 드뎌 나왔는데 정말 진하고 양도 생각보다 훨씬 많고 정말 오랜만에
전복죽다운 죽을 먹었습니다.작년 성지순례때 그 식당 바로 옆 식당에서 먹었던
희멀겋고 조미료맛 느끼한 그 전복죽이 생각나서 비교가 되드라구요.
사람마음 간사하지만요..
부담없이 드실 수 있는 전복죽집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전복을 많이 넣고 끓였기 때문에 색깔도 진초록색이고 맛이 진해요,
전복은 뭐니뭐니해도 전복내장을 잘 다듬어 넣어야 제맛인데 바로 이 식당이
제대로 끓인 전복죽이었어요
아침식사용으로도 그만 !!
아니면 그 근처 호텔을 잡으셨다면 탑동 해안가를 돌다가 부담없이 걸어서 들려볼만한 곳.
위치도 아주 찾기 쉬워요.
라마다호텔 바로건너편에 있어서 잘 보여요..
제주에 가시어 전복죽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산호전복" 식당을 적극 추천해 올립니다.
위치와 전화번호 참조하십시오^^*
538) this.width=530;" border=0>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내 민속 오일장 (0) | 2010.03.08 |
---|---|
한라산 등반코스 안내 (0) | 2010.02.27 |
제주맛집 (0) | 2010.02.17 |
제주맛집 (0) | 2010.02.17 |
서울서 KTX 타고 제주까지 가게 되나 (0) | 2010.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