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애수의 소야곡 - 한영애

bthong 2010. 2. 20. 17:09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애수의 소야곡 - 한영애

운다고 옛 사랑이 오리오마는
눈물로 달래 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어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던고
모두다 흘러가면 덧없던 밤을
외로이 느끼면서 우는 이밤을
바람도 문풍지에 애달프구나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우야 잘 자라  (0) 2010.03.16
정(情) -조용필  (0) 2010.02.20
메기의 추억   (0) 2010.02.20
I LOVE YOU  (0) 2010.02.20
생일 축하송의 종류  (0) 2010.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