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소개
멀리서 보시면
편백나무는 원뿔형태이나 끝부분이 약간 둥근 형태이고
삼나무는 원뿔형태입니다.
잎은
편백나무는 작은가지 전체가 이름그대로 납작하게 펴진 상태이고 잎끝이 피침형이 아니므로 감촉이 부드럽습니다.
삼나무는 잎의 끝이 피침형으로서 톱니처럼 사방이 거의 규칙적으로 되어 있어 만지면 찌르는 감촉을 느낍니다.
줄기는
두 나무모두 함께 있어도 전문가가 이니면 구분이 어렵습니다.
요약하면 외형적으로 보아 잎이 부드럽고 찌르지 않는 것은 편백나무이고
잎이 뾰족하여 찌르는것은 삼나무 입니다
삼나무
삼나무(Cryptomeria japonica)는 측백나무과의 나무이다. 일본 원산의 상록교목으로 높이 40m, 지름 1-2m에 이른다. 줄기는 곧게 뻗으며 수관은 원뿔모양인데 노목에서는 둥글게 된다. 수피는 적갈색이며, 세로로 갈라져서 가늘고 얇은 조각이 되어 벗겨진다. 잎은 바늘꼴이고 나선모양으로 밀집해서 붙는다. 암수한그루이며 3~4월에 꽃이 핀다. 수꽃은 전년의 작은 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 이삭모양으로 모여서 붙는데 노란색이고 타원형이며, 길이는 5~8㎜이다. 암꽃은 전년의 작은 가지 끝에 1개씩 아래를 향해 붙는데, 녹색이고 공모양이며 길이 5~6㎜이다. 구과는 목질이고 달걀꼴이며, 길이 2~3㎝이다.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10월 무렵 성숙하면 벌어져서 갈색이 된다.
목재는 변재와 심재의 경계가 뚜렷한데, 변재는 백색, 심재는 담홍색 또는 암적갈색이다. 재질이 좋고 특유의 향기가 있어 가구재·건축재·장식재 등으로 사용된다. 씨는 각 실편 속에 3-6개가 들어 있다.
목재용으로 쓰이며 아시아 동부가 원산지이다. 키는 45m 이상 자라고 둘레는 4.5~7.5m이다. 나무는 피라미드 같은 모양인데, 가지가 줄기를 빙 둘러 빽빽하게 나고 옆으로 뻗는다. 삼나무는 흔히 동아시아에서 재조림용이나 정원, 길가의 식수용으로 사용한다. 목재는 향기가 나고 붉은빛이 도는 갈색이며 배, 집, 다리, 가구, 큰 통, 장식용 조각품 등을 만드는 데 쓰인다. 잎으로는 향(香)을 만든다.
PUBLIC-DOMAIN-PHOTO 사이트에 Magnus Rosendahl님이 올린 사진입니다.
분포
'취미 > 등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0) | 2014.03.14 |
---|---|
천마산 안개폭포 (0) | 2010.10.30 |
집안에서도 "피톤치드"를 마시며 살림욕을 즐긴다 (0) | 2010.06.07 |
황사도 안 무서운 집에서 즐기는 피톤치드 (0) | 2010.06.07 |
피톤치드의 편백 숲 장성 축령산 (0) | 2010.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