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ann Sebastian Bach(1685-1750)
Bach, Johann Sebastian (1685-1750 G.)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E 장조 작품 1042 Concerto for Violin and Orchestra No.2 In E Major BWV-1042 를 감상하겠습니다.
서양 음악의 아버지라고 일컫는 바하의 가문에서는 약 200년 동안에 걸쳐 저명한 음악가가 많이 나왔습니다.
아이제나하 태생인 바하는 지금까지 그의 가문의 풍습에 따라 어려서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10세에 부모를 잃은 그는 오르가니스트인 그의 형의 집에서 지냈는데, 그곳에서 피아노의 전신인 클라비어라는 악기를 배웠습니다.
그는 마침내 명 오르가니스트가 되었으며 18세기까지의 음악의 모든 경향을 한데 모아 비약적인 성과를 올렸습니다. 그것은 앞으로 다가올 베토벤.바그너 등에게 독일 음악의 터전을 마련해 주었다고 하겠습니다.
그가 활약한 시기는 바이마르 궁정의 약 10년 간이며 쾨텐 궁정 악장으로서 실내악과 오케스트라곡,독주곡 등을 많이 썼습니다.
다음은 1729년부터 27년간의 라이프치히 시대입니다.
창작에 있어서 활발한 시대였습니다.
칸타다, 오라토리오, 파시온 등을 많이 작곡했습니다.
그는 프로테스탄트의 독실한 신자였는데, 음악으로서 신에게 봉사하는 데에 그 생애를 바쳤습니다.
그의 대위법의 작법에 기반을 두면서도 여기에 화성적인 수법을 가미시켰습니다.
말하자면 화성적인 복음악(福音樂)을 지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베토벤은 그를 가르켜 화성의 아버지라고 까지 말한 바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서는 대 미사곡, 마태 수난곡, 토카타 d단조 오르간곡, 기악 독죽곡, 중주곡, 합주곡 등 여러 방면에 많은 작품을 작곡 하였습니다.
Concerto for Violin and Orchestra No.2 In E major BWV-1042
이 'E장조'의 협주곡은 바하가 살아 있는 동안에도, 또 그의 작품이 전혀 주목을 끌지 않았던시절에도 자주 연주되었습니다.
이 'E장조 협주곡'은 'a단조'와 비교한다면 이탈리아의 작곡가에 의한 협주곡 형식의 영향이 아직 강하게 나타나 있고 리토르넬로 형식이 그대로 제1악장, 제3악장에 답습되어 있는데, 제1악장에서는 그것이 확대되어 3부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그 중간부에서 변주, 전조를 행하여 나중의 소나타 형식에 있어서의 전개부와 같은 구실을 하게 하고 있는 것은 주목할 만 합니다.
또 종악장은 론도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이것은 그 후의 작곡가들에게 계승되어 갔습니다.
그러나 이 협주곡의 최대의 특색은 제2악장에 있습니다.
바하, 모짜르트, 베토벤, 쉑스피어, 미켈란젤로...
위에 열거한 위대한 다섯 사람은 서양문화의 우뚝선 산봉우리와 같은
인물입니다... 이중 가장 서양문화에 이바지 한 사람은 누군가...
그건 각자의 견해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음악만을 놓고 본다면 바하가 최고라 해도 이의를 제기 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Johann Sebastian Bach(1685-1750)
그는 서양음악의 아버지이며...
모든 서양음악의 뿌리가 되는 진정한 서양음악의 Tita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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