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사가 지구에서 600광년 떨어진 곳에서 최초로 발견한 지구와 비슷한 모습의 행성을 추정해 그린 그림. 물이 있고 기온이 섭씨 22도 정도로 추정되는 별이다.<사진=나사>
디지털을 이해 하기에 아직도 헤메고있는 나 인데
딴 세상 사람들의 현실 세계는 놀랍기만하다
60억 지구촌 사람들이니 수 많은 사람 만큼이나 많은 일 들이 일어나고
그 중에서도 이해 하려해도 이해 할 수 없는 일들이
불가사의란 수식을 동원하여 미디어를 통해 공개된다
외계인의 출몰이 심심찮게 등장하며 있네,없네 분분한 가운데
많은 과학자들이 천체에 또 다른 생명체가 살아 가기에
적합한 환경을 가진 행성들이 있나 근거 찿기에 과학력을 총 동원 하고있으나
아직 뚜렷한 증거를 제시하진 못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어제 미 우주항공국 나사에서 조차 흥분을 감추지 못할
흥미로운 사실 하나를 공개했다
미 우주선 캐플러에 장착된 위성 망원경에 포착된
캐플러-22b 라 이름 붙여진 행성이 그것이다
지구에서 600광년 이나 떨어진 이그너스 성단에 위치한 이 별은
골디락스 영역에서 중심별 캐플러22-a를 기준으로 공전하며
공전주기는 지구의 365일 보다 70일 정도 짧은 290여일 이며
별의 표면온도는 섭씨22도 정도로 지구와 흡사하여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러나 존재 하더라도 존재 그 이상의 의미는 없을것같다
너무 멀다!
문명 세계에서 가장 빠른 교통수단을 이용 하더라도
상상 할 수 없는 천문학적 거리다
빛이 1년 만에 도달하는 거리를 1광년 이라하니
600광년 이면 우리가 빛을 타고 600년을 쉬지않고 가야 걸리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빛의 속도를 보면 초당 30만 킬로미터
태양의 빛이 지구까지 도달 하는시간은 약 8분 정도 걸린단다
600광년을 아무런 꺼리낌없이 발표 하는것을 보며
맹목적인 믿음을 가질 수 밖에 없는것이 서글프게 느껴진다
그래도 참으로 놀라운 과학 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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