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좋아하는 음악

Grieg / Solveig`s Song(솔베이지의 노래 ) Slava

bthong 2012. 10. 18. 09:04

 겨울과 봄이 오더니
지나가 버리고 이제는 여름날도 사라져가고
한 해가 저물어 가는구나
하지만 언젠가 당신은 내게 돌아오리라 믿어요

난 계속 기다릴 거에요
당신에게 맹세했듯이...
바다든 육지든 어디서든 길을 잃더라도
신이 지켜 주실거예요
당신이 신의 발판앞에 서 있다면
신이 편안 하게 해 주실 거예요

이곳에서 당신이 오실 때까지 혼자 기다리겠어요
당신이 저 높은곳에서 기다리더라도
난 거기까지 가서 만나겠어요 사랑하는 당신을...

노르웨이의 가난한 농부 페르귄트는 큰 야망을 품고 약혼녀인 솔베이지와 어머니 오제를 뒤로 하고 세상을 돌아 다니게 된다.
많은 고생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보니 어머니 오제는 돌아가셨고 자신을 맞은 것은 자신이 지어준 통나무집에서 백발이 되어 물레를 돌리며 기다림의 노래를 부르고 있던 약혼녀 솔베이지였다. 그는 약혼녀의 무릎에서 그녀의 노래를 들의며 눈을 감게 된다.

Grieg - Solveig`s Song(솔베이지의 노래 ) Slava


"바람이 창문을 흔들어대는 밤. 당신은 음악을 듣는군요 음악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