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화초류

새우란

bthong 2013. 4. 30. 08:19

 

 

 

 

비교적 잘 자라는 야생란초에 속합니다.

 

저는 넓은 분에 맨 아래 난석 굵은 것을 3센치 정도 깔구요

 

그 위에 부엽과 마사와 난석(중간, 소립)을 1:1:1

 

비율로 섞어서 심었습니다.

 

다른 종류를 같이 심어도 됩니다. 조금 떨어뜨려서 심으시면 됩니다.

 

관리는 다른 동양란과 비슷하게 하면 됩니다.

 

저는 난대 아래 비교적 약한 햇살을 받고 자라는데

 

꽃도 펴주고 신아도 쭉쭉 잘 올라와 줍니다.

 

 

 

새우란은 5월 상순부터 8월 중순까지 꽃을 피우는 우리나라

자생란이다. 

새우란은 자연 교배로 생겨난 자연 교잡종이 많고 화색이 다양하여

자색, 홍색, 도색, 백색, 황색등 풍부하다. 직사광선만 아니면 

어디서나 잘 자라고 꽃을 잘 피운다. 

현재 우리나라의 새우란초 속에는 3종의 원종과 2종의 자연 

교잡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우란초는 제주도의 한라산일대와 안면도 해안을 중심으로 

남해안 도서지방에 자생하며 개화기는 4월∼5월 중순이며 

개화기간은 15∼20일 정도이다. 

꽃색은 보통 다갈색이나 황색, 홍색, 등색, 자색, 녹색 등 다양하며

화경 당 8∼20송이가 달린다. 향기가 있는 종도 있다고 한다

여름 새우란은 제주도에서만 자생되며 개화기는 7∼8월로 

10∼30송이의 담자색 꽃이 피는데 가끔 순백색의 꽃도 피는 종이

 있다. 금새우란은 제주도와 울릉도, 완도, 소흑산도 등에서 

자생하며 새우란초 중에서 꽃이 가장 크고 꽃대가 길어 절화용으로

개발이 가능한 품종이다. 거는 두터우며 자방길이의 반 정도로 

짧다. 개화기는 4월에서 5월하순 경으로 꽃이 10∼30송이가 

피는데 모양이 단아하지 못하고 잎은 윤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신안 새우란은 담홍색이나 백색으로 약간 아래로 향한 반개피기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도새우란은 일본에서 히젠이라 불리며 신안 새우란의 

교잡종으로 신안군에서 자생한다. 한라새우란은 일본에서는 

다카네(dakane)라고 불리며 새우란과 금새우란의

 자연 교잡종으로 제주도 한라산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더위와 추위에 강하며 재배가 쉬워 

난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새우란초의 종은 여러 가지 있지만, 대체로 그 조직배양 

단계는 미숙종자 파종, 원괴체 형성, 진탕 배양, 계애 배양,

 순화, 상품화 단계를 거치는 것이 공통적이다. 하지만 

그 자세한 내용은 다른 종류의 난 조직배양기술처럼 

외부에 노출할 수 없는 노하우로 밝힐 수가 없다고 한다. 

이렇게 배양된 새우란초의 대략적인 재배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포기의 지하부를 물에 씻으면 구경이

 염주처럼 여러 개 달려있다. 구경에서 흰 수염뿌리가 

양측으로 자라 있으며 잎은 근경에서 나와 2∼3매로 장타형이며, 잎 끝이 날카롭고 기부는 엽병형으로 

가늘다. 물로 씻을 때는 잡초 뿌리, 검게 되어 있는

 뿌리 등을 깨끗이 제거한다. 벌브를 손가락으로 

만져보아 단단하면 건강하다, 가을에 심는 경우는 자르지 않는다. 

그다음에 새우란을  한 포기씩 살균제 1000배 희석액 속에 완전히

20분 정도 담근다. 

병에 걸리지 않고 병을 옮기지 않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므로 

꼭 하여야 한다.

화분은 속이 깊은 토분이 이상적이다

배양토는 배소, 보수, 통기를 고려하여 경질성, 연질성, 용토를 

혼합하여 심는다. 용토는 입수하기 쉬운 것을 사용하며 비교적 

한랭한 곳에서는 피트 모스나 부엽토를 사용한다. 

분은 토분으로 하고 내경 5㎝ 이상인 것을 사용하며 배수구에 

망사를 깔고 그위에 굵은 난석을2㎝ 넣는다 

그리고 그 위에 마사토와 부엽토를 3:7로 섞은 용토를 10 ㎝ 쯤 

넣고 그 위에 새우란의뿌리를 편다. 

그다음 용토를 넣고 구경이 묻힐 정도로 한다. 

이때 난의 새 포기가 분 중앙에 오게 한다. 

심은 분은 3~10 일 정도 그늘에 놓아 새 용토에 적응시킨 다음 

밝은 곳에 옮겨놓고 관리한다. 

비료는 꽃이 필 때까지의 생육기에는 골분과 유박을 각각 3:7의

비율로 섞어 분가에 뿌려 두고 다시 꽃이 진 뒤에 뿌리면 된다.

새우란 종류는 특히 거름을 좋아하므로 가능하면 계분,돈분 발효 시킨 유기질 비료를 쓰면 다음해 좋은 꽃을 볼수 있다.

거름이 부족하여 개화가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봄에는 분을 파내어 밝은 그늘의 따뜻한 곳에 놓고 발아를 촉진 

시킨다.

직사광선일 경우 잎이 탈 염려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여름에는 장마 때 통풍이 좋지 않으면 잎에 병이 들어 흑색으로

썩을수  있으니 습도를 낮추고 통풍을 좋게 하여야 한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잎이 부분적으로 검게 변하여 보기 싫게 되어도 잎을 절대 떼어 내어서는 안된다

잎을 떼어 내면 세력이 급속히 약화 되어 다음해 꽃을 볼수 없게 된다  

가을까지 잎이 건강하게 보존해야 이듬해에 좋은 꽃을 보게된다

겨울철 관리는 화분의 용토가 완전히 마르지 않을 정도로 10~15일에 한번 물을 주고 생육 온도는 0도~5도 사이를 유지 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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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란 재배법

1.자생지 환경
새우난초는 남서해안을 포함한
제주도. 완도. 진도. 안면도. 울릉도 등 도서지방에 주고 분포되어 있는 다년생 난과 식물입니다.
새우난초는 색채가 화려해 다채로운 색상을 가진 식물로서
원예 개발가능성이 가장 높은 식물입니다.
우리 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새우난초속의 종류는
새우란.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신안새우란. 다도새우란. 여름새우란 등 6종인데
새우란. 금새우란. 여름새우란은 원종이며,
한라새우란. 신안새우란. 다도새우란은 원종들 간에 이루어진 자연교잡종입니다.
한라새우란은 금새우란과 새우란과 자연교잡종이며,
신안새우란은 새우란과 아직 발견되지 않은 어떤 종과 자연교잡종이며
다도새우란은 금새우란과 어떤 종과의 자연 교잡입니다.
여름새우란은 다른 새우난초속과 달리 여름에 꽃이 핍니다.
발견되지 않은 어떤 종이란
일본에서는 "기리시마에비네"라는 자연 원종 중의 하나입니다.
새우란은 구경이 둥글고 굵으며 뿌리는 구경 밑 부분에서 가늘고 길게 나옵니다.
잎은 길고 넓은 배처럼 생겼으며
잎 속에서 꽃대가 굵고 길게 자라며 보통 10여개 이상의 꽃망울이 붙습니다.
꽃은 4월 하순부터 5월 하순까지 피기 때문에
기품 있는 멋을 한껏 줄길 수 있는 야생화입니다. 구경 모양이 새우등처럼 생겨서 새우난이라고 부르며
꽃의 빛깔은 다갈색을 기본으로 하면서
녹갈색. 적갈색. 흑갈색 등 복합색을 띱니다.
혀도 백색을 기본으로 농홍색이 들어가는데
그 설점이 관상의 포인트가 되며
새우란의 멋을 한층 돋보이게 만듭니다.

1)금새우란
금새우난은 황색의 꽃잎에 황색의 혀를 가져 돋보이는데 꽃이 크고 많이 붙습니다.
그래서 꽃망울이 많을 때는 2--30개정도 될 때도 있습니다.

2)한라새우란
한라새우란은 복합색이 너무 다양하여 화려한 색채를 가장 많이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새우란초속 고급 웬예종의 대부분이
한라새우란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화려함의  극치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수백 가지의 색상이 돋보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제주도와 완도. 흑산도 지역에서 많이 분포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자생지가 많이 파괴된 상태입니다.

3)신안새우란. 다도새우란
신안새우란과 다도새우란은 흑산도군도에서 15년 전에 발견되어 채집된 적이 있지만
그 후로는 잘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도 지속적인 탐사를 통하여 신안새우란과 다도새우란은 물론이고
신안새우란과 다도새우란을 만들어낸 기존 원종을 찾아 내는데 주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4)여름새우란
여름새우란은 한라산 중턱 700-800m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그 개체 수는 많지 않습니다.
배양이 무척 까다로우며 번식도 매우 힘이 듭니다.
여름새우란은 잎부터 다르며 잎면이 융단처럼 느껴집니다.
꽃은 잎자루 옆으로 나오며
꽃의 색깔은 백색 바탕에 홍자색이 약간 번져 있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새우난초속의 난들은
가끔 잎에 아름다운 무늬가 나타나는 개체들이 발견되어
취미인들을 더욱 즐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다른 난과 식물과 마찬가지로 복륜. 호. 산반 등이 잘 나타납니다.

2.심는 법
높이가 20cm내외인 다소 높은 분에
여러 촉을 풍성하게 심는 것이 관성가치가 높으며
새우란은 특히 거름을 좋아합니다.
식재는 전체를 난석으로 심거나,
혼합석1 : 마사1: 부엽토 0.4의 비율로 심는 방법이 있는데
어느 방법으로 해도 좋습니다.
관상미는 떨어지나 난을 위하여 토분이 좋고
여러 촉을 심을 때는 난잎이 겹쳐지도록 과감히 밀식하는 쪽이 관상가치가 높습니다.
서로 어우러지게 겹쳐진 잎의 모습에서 싱싱함과 풍성함을,
또 여러 대의 꽃대에서 여유로움을 맛 볼 수 있습니다.

3.재  배

큰잎을 가진 새우란은 야생란 중에서도 거름을 좋아하는 쪽에 속합니다.
분에서 키울 경우,
심을 때 식재와 함께 숯이나 완숙된 부엽토를 섞어 심어주든지
혹은 난 식재로만 심어도 좋습니다.
새우란은 유기질 비료를 잘 주었을 때라야
해마다 좋은 상태의 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 시비를 충분히 해야 다음해 꽃 농사가 좋기 마련입니다.
채광은 오전 11시 이전의 햇빛이면 좋으며,
제주도 새우란은
자생지에서 오히려 채광량이 적은 듯하게 나무숲 속에서 자랍니다.
새우란 역시 겨울잠을 충분히 재우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전시회를 목적으로 가온하여 조기개화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그 후유증은 두고두고 남습니다.
되도록 자연개화토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번식은 구경번식. 즉 영양번식이 잘 되며,
씨를 받아서 무균배양 할 수도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종간 인공수정을 시켜서 종간 교잡종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색채가 다채롭게 나오기 때문에 매우 흥미가 있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노지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며 매년 꽃도 잘 피웁니다.
중부지방에서는 겨울에 낙엽이나 짚으로 덮어주면 충분히 월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주기는 분토가 마르는 상태를 보아 실시하고
배양 장소는 반 그늘 상태에서 길러야 잎이 상하지 않고 꽃도 아름답게 핍니다.

4.분갈이

분갈이는 3년에 한번씩 하여 주어야 발육상태가 좋아집니다.
분갈이 시기 : 봄과 가을에 실시
배양토 : 시중에 판매하는 난 배양토

분갈이할 분에서 새우란을 꺼내어 흙을 털어 낸 다음
뿌리를 점검하여 상한 뿌리는 잘라냅니다.
분에 굵은 배양토를 1/3의 높이 까지 넣습니다.
그 위에 중립 배양토를 넣고
새우란을 분 중앙에 놓고 돌아가면서 배양토를 넣습니다.
새우란의 경우는 약간 깊이 심습니다.
기부까지 덮으면서 분 가장자리를 손으로 눌러 틈이 생기기 않도록 합니다.
벌브가 완전히 보이지 않도록 배양토를 채우고 화장토(소립)를 넣고 다집니다.
물을 충분히 준 다음 통풍이 잘되는 반 그늘에서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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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ling(항해) / Rod Stew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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