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비미니

가을이 깊어 갑니다

bthong 2006. 10. 19. 02:33

      아침 저녁으로 가을 냄새가 제법 물씬 나는 계절이 왔군요 갓만에 땀한번 흘렸나 봅니다 한 10일만에 운동하니 힘들었는데 이겨서 기쁨니다 오랫만에 보니 많이 수척해보이고 무언가 얼굴이 밝지 않고 당당하고 자신만만한 그 모습이 안보여 괜히 내가 풀이 꺽여버리든군요, 힘든 기도 때문일까? 몸이 다쳐서...? 하여튼 당당한 전에 보든 모습은 안 보이든데... 매일 많이 하지말고 조금씩 운동하세요 생기가 물씬나게... 내가 보조 할게 그럼 기분 조아 질거요 월요일 전어 먹어로 같이 가고요

      단풍잎떨어지는거리 아니 공원인가? 암튼 너무 아름답네요 그런예쁜길을 올 가을엔 꼭 걸어보고싶네요 전 아무렇지도 않은데 비민님이 너무 염려해주시는거같아 송구스럽네요 제가 가을을 좀 타긴하죠 아직까지도 제가 넘 감성적인지 가을이되면 나도 모르게 센치해지거든요 다리가 좀 아픈것빼고는 아무렇지도 않아요 낼은 비민님기분좋게 제가 기분을 up시켜서 들어갈께요 대신 비민님은 저랑 한 구룹해요 약속! ㅎㅎ 낼 재밋게 ㅌㅌ한판 합시다 대신 제가 좀 못 뛰더라도 이해해주삼! 월요일엔 맛있는 전어회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