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꺾기 체험 이맘 쯤이면 연례행사처럼 제주들녘을 누비는 이들이 있다. 뭔가에 홀린 것처럼 휴일이면 놓칠세라 중산간 들녘을 찾아다니는 그들은 바로 향긋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고사리'를 꺾으러 다니는 이들이다. 집에서 제사를 모시는 이들은 제삿상에 올릴 고사리나물을 위해 온가족이 총출동하기도 .. 기록 사진 2007.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