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향한 그리움을 띄워 봅니다 회색빛 하늘 열어 저산 너머로 숨어드는 노을마저도 맑은 빛으로 내리는 바다 아래 흐르고 흘러도 끝이 없는 당신을 향한 그리움을 띄워 봅니다. 그 그리움 속으로 파고들어 흘러가버린 세월의 저 끝에서 손짓하는 당신의 행복속에 묻혀있던 깊은 우수의 삶을 생각하며 은빛 머리카락 쓸어 올리는 지.. 보내 온 글들 2007.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