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처럼 오늘도 어제처럼 당신을 꿈꿉니다. 천 년의 한이 되어버린 바람처럼 소리없이 당신의 이름도 불러 봅니다. 사는동안 우리는 참으로 많은 얼굴을 기억하고 그리워하지만 언제나 꿈꾸는 당신은 스치는 인연이 아니라 마음 속 깊은 곳에 피어나는 행복한 그리움이기에, 외로우면 외로운대로 기쁘면 기쁜.. 보내 온 글들 2007.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