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4000m 동굴 속 ‘신비의 얼음 기둥’ 사라졌다 “순례자들이 껴안고 만지는 바람에 녹아... ” 인도 힌두교 신자들 사이에서 신으로 숭상 받던 ‘신비의 얼음 기둥’이 완전히 녹아버렸다고 최근 인도 언론이 보도했다. ‘시바신’으로 여겨졌던 신비의 얼음 기둥은 인도 카슈미르의 해발 4,000m가 넘는 고산 동굴 속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 얼음 .. 기록 사진 2007.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