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업 & 비즈네스

하이닉스

bthong 2007. 5. 31. 09:58
  • 반도체株 끝없는 추락..`바닥은 어디?`
  • 삼성전자·하이닉스, 이달들어 닷새 제외 하락
    하반기 회복 전망 불구 추세적 상승 어려울 듯
  • 이데일리
    입력 : 2007.05.29 11:49
  • 반도체 주가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D램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주가가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올 2분기를 바닥으로 하반기부터 삼성전자 주가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큰 폭으로 상승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고있다.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52주 신저가로 내려 앉은데 이어 하이닉스(000660)도 지난해 6월 수준으로 밀렸다. 삼성전자는 특히 시가총액 비중이 10% 아래로 내려앉으며 시장 영향이 크게 줄었다.

    29일 오전 11시23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대비 1.28% 하락한 54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이닉스는 1.70% 떨어진 2만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이달들어 닷새만 상승을 했을 뿐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반도체 주가 약세 이유를 공급과잉에서 찾았다.

    이선태 메리츠증권 선임연구원은 "지난 3년간 D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반도체 업체들이 투자를 꾸준히 늘려 왔다"며 "공급과잉으로 D램 가격이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투자가 지속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창원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D램 공급이 증가하고 있지만, PC 업체들 메모리 용량 증가에 다소 시간이 걸리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증시전문가들은 반도체 경기가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에 회복되겠지만, 큰 폭의 업황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 계절적 영향으로 반도체 경기가 좋아지겠지만, 내년 상반기까지 업황 개선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 업체들이 투자경쟁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6개월간 상황이 나빴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업황 개선이 더딜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 회복 속도도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 연구위원은 "반도체 주가가 2분기에 바닥 찍고 3분기와 4분기에 회복세를 나타날 것"이라고 말하고 "하지만 하반기 회복은 제한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상반기에 다시 한번 경기 조정 여지가 있다"며 "주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ㆍ하이닉스, 2010년 DRAM 주도권 내줄 지도"

  • 아이서플라이 데릭 리도 회장, 서울디지털포럼서 주제발표
  • 연합뉴스
    입력 : 2007.05.29 10:50
  • 우리나라가 3년안에 세계 DRAM시장에서 주도권을 잃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데릭 리도 IT(정보기술) 시장조사업체인 아이서플라이(iSuppli) 회장은 29일 오전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에서 ‘한국 IT산업 경쟁력의 현주소와 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2010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회사가 DRAM 생산의 주도권을 대만과 중국 등 다른 외국 경쟁사에게 내어줄 위기에 처해있다”고 말했다.

    리도 회장은 DRAM 가격의 하락으로 장기적으로 한국업체의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떨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현재 DRAM의 가격은 생산원가 이하로 떨어져 구매업체가 DRAM의 재고를 높이고 있는 현실로 앞으로 몇 주 내에 가격이 최저점을 기록할 것”이라고 리도 회장은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의 엘피다(Elpida)와 독일 퀴몬다(Quimonda) 등 후발 경쟁업체가 대만.중국업체와 협력해 저가 생산체계를 구축해 한국업체를 따라잡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DRAM 생산량 기준으로 한국업체의 생산량 기준 시장점유율은 47%, 대만과 중국 회사 31%, 기타 22%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내년에는 대만과 중국업체의 점유율이 35%로 늘어나는 반면 한국의 점유율은 46%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한국 DRAM 제조업체인 삼성전자[005930]와 하이닉스[000660]의 경우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세계 DRAM 시장의 45%, 대만과 중국 회사가 17%를 각각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한국이 그동안 자본집약적인 DRAM 산업에 투자해 왔으나 앞으로는 대만과 중국이 벤처캐피털 등을 통해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대만과 중국업체는 한국과 맞서기 위해 세계적인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그러나 DRAM의 수익성 등이 악화됨에 따라 향후 한국업체가 DRAM보다 수익성이 높은 낸드 플래시 메모리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연간 DRAM 성장률은 올해 3월 성장의 정점에 도달한 뒤 내년 3월까지 저성장을 유지할 전망이다.

    리도 회장은 올해 2분기 DRAM 업체의 영업이익률이 적자를 기록, 6~7월 바닥을 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은 DRAM에서 낸드 플래시로 전환할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향후 플래시 디스크, 디지털카메라 등의 제작업체에 낸드 플래시 공급을 확대해 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세계 DRAM 시장은 지난해 339억 달러로 2010년 현재보다 35% 증가해 45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또 낸드 플래시 메모리 시장은 지난해 124억달러에서 2010년 74% 증가한 215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리도 회장은 2004년 당시 한국이 선두를 점했던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대만업체에 선두를 내줄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 (인터뷰)최진석 부사장 "하이닉스 걱정마라"
  • "D램가격 5월이 바닥..하반기 탄력받을 것"
    "일회적 생산조정은 없다..위기상황 정면돌파"
    "2010년 세계 3위, 지금 구조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 이데일리
    입력 : 2007.05.29 09:25
  • "하이닉스 부활 공신" "불가사(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사람들)본부 지휘자" "공정기술 달인" "한국을 일으킨 엔지니어 60인"
    • 최진석 하이닉스반도체 부사장(사진)에 안팎의 평가다. 그는 지난 2001년 생존 기로에 섰던 하이닉스반도체가 삼성으로부터 영입한 인재다. 지금의 하이닉스를 만드는데 결정적으로 공헌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최 부사장은 쏟아지는 관심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언론 인터뷰를 사양해왔다. 이번 인터뷰도 `승진을 핑계삼아` 어렵사리 이뤄졌다. 그는 지난 14일 하이닉스의 생산과 기술 등을 총괄하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D램분야 선두업체인 하이닉스반도체의 생산을 관할하고 있는 최 부사장에게 급락하고 있는 D램가격에 대한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D램 가격이요? 제가 봐도 많이 떨어졌죠. 세계적으로 많은 회사들이 4월달에 적자를 냈을 겁니다. 하지만 5월이 바닥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이닉스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아직 그 정도까지는 걱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 부사장은 "가격이란 게 예측하기 어려운데"라면서도 "6월 들어가면 제조업체들이 주문을 하는 시기가 오고 윈도우 비스타 효과도 점차 가시화되지 않겠냐"는 의견을 내놨다. 하반기부터는 탄력을 받기 시작하지 않겠냐는 예상이다.

      ◇"위기라구요? 정면돌파할겁니다"

      최근 D램업계를 두고 하이닉스가 위기를 맞았던 지난 2001년과 비슷하다는 견해들이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최 부사장은 하이닉스 전망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더이상 과거의 하이닉스반도체가 아니라는 설명이다.

      "D램 업계는 5~6년마다 지각변동을 해왔습니다. 2001년도에도 하이닉스가 퇴보한 반면 마이크론과 키몬다가 전진하는 구도였었죠. 아마 올해에는 하이닉스가 약진하는 한 해가 될 겁니다. 일부에서는 공급조절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는것 같은데 일회적인 조정으로는 되지 않을 겁니다. 하이닉스는 물론이고 삼성도 이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가 이같은 자신감을 비친 것은 하이닉스의 생상성 향상을 통한 원가 경쟁력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닉스 이천공장의 M10라인은 최근 월 10만장 생산을 돌파했다. 특히 M10공장이 8인치를 12인치로 개조한 생산라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같은 실적은 더욱 놀랍다. 통상 12인치 라인의 업계 평균 생산량은 월 7~8만장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다.

      "아직 한 20% 정도는 더 향상될 여지가 있지 않나 생각하는데 아마 실무라인에서는 더 높은 목표를 잡고 있을 겁니다. 목표를 제시할때는 현실성이 있나 싶기도 하지만 요즘은 그냥 믿는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달성하곤 합니다"

      최 부사장의 얼굴에는 직원들에 대한 신뢰가 가득했다.

      그가 직원들에게 갖는 믿음만큼, 직원들이 그에 대해 갖는 신뢰도 절대적이다. 그가 지난 2003년 제조본부장으로 부임한 후 `계란을 수만 번 던지면 바위도 깨뜨릴 수 있다`고 하자 직원들은 아무도 믿지 않았다. 하지만 4년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 하이닉스는 생존의 기로에서 벗어나 세계 5위의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했다.

      ◇"업계최고 생산성, 엔지니어들 덕분이죠"

      업계에서 놀랄만한 생산성을 내는 비결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모든 공을 직원들과 엔지니어들에게 돌리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 엔지니어들은 퍼포먼스가 다릅니다. 또 자동화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혁신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자동화를 왜 하느냐, 혁신을 하기 위해 하는 것이죠. 여기에 불가능한 목표에 도전하는 정신력은 우리 직원들이나 엔지니어들 만한 사람들이 없습니다"

      김종갑 사장이 취임후 제시한 `2010년 반도체 3위 기업`이라는 중기목표에 대해서도 "가능하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2010년까지는 지금의 사업구조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김종갑 사장을 비롯한 우리의 목표는 3위가 아니고 세계 최고의 반도체 회사를 만드는 겁니다. 강점을 가지고 있는 메모리를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나가야겠죠."

      ◇"나는 지금 전쟁중..쉬는 건 사치일뿐"

      평상시 업무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느냐는 질문이 그의 현답(賢答) 한마디에 우문(愚問)이 되버렸다.

      "반도체 사업을 즐기지 않는 사람은 견디기 힘듭니다. 반도체는 1년 내로 흥망성쇠가 좌우되는 사업입니다. 이런 분위기를 괴롭다고 생각하고 스트레스로 여기면 견디기 힘들죠. 저는 항상 전쟁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저기 총성이 들리는데 쉰다는 것 자체가 사치입니다. 쉬는 건 은퇴해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는 "나는 독종이라고 생각안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독종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에게 보물 1호는 집에 놓여있는 런닝머신이다. "내 목숨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것으로 생각한다"는 런닝머신을 이용해 5년째 아침마다 운동을 하고 출근에 나선다.

      인터뷰 내내 "나는 CEO를 보좌하는 스탭일뿐인데.."라며 부담스러워 하던 최 부사장은 "이건 꼭 써줘야 된다"라며 직원들과 엔지니어들에 대한 얘기를 다시 한번 꺼냈다.

      "우리 엔지니어들은 자존심이 강하고 순수합니다. 하이닉스가 지금처럼 성장한 것은 엔지니어들의 공이라고 봐야 합니다. 지금도 밖으로 나가면 몇배의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뛰어난 사람들이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때로는 밤을 새워가며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하이닉스 부활의 일등공신으로 꼽히는 그가 생각하는 진짜 일등공신들은 하이닉스의 모든 직원들인 셈이다.

  • 하이닉스반도체 `글로벌 톱5` 진입
  • 매출액 기준 7위에서 1분기 5위로 상승
    인텔·삼성전자, 1·2위 고수..도시바 3위 부상
  • 이데일리
    입력 : 2007.05.08 14:31
  • 하이닉스반도체(000660)가 지난 1분기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5위의 반도체 기업으로 올라섰다.

    8일 시장조사기관인 IC인사이트가 발간한 `맥클린 리포트`에 따르면 세계 반도체기업 매출액순위에서 하이닉스 반도체는 지난해 7위에서 1분기 5위로 상승했다.

    1위는 인텔, 2위는 삼성전자로 기존 순위와 동일했으며 도시바가 미국의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와 ST를 추월해 3위를 기록했다.

    소니도 최근 출시한 플레이스테이션3의 반도체 수요에 힘입어 톱 10에 진입, 9위를 차지했다.

    특히 최근 D램가격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마이크론도 세계단 상승한 11위를 기록했다. 10위인 NXP와는 1900만달러의 차이를 보였다.

    D램 공급업체인 엘피다는 23위에서 18위로 다섯 계단 상승했고 독일 키몬다와 미국 퀄컴도 두계단씩 순위가 올라갔다.

    지난 1분기 순위가 내려간 업체는 TI와 ST, TSMC, Freescale, NEC, AMD, IBM, 후지쓰 등이었다. AMD는 13위에서 17위로 떨어졌다.

    한편 IC인사이트는 주요업체들의 반도체 재고조정이 6월쯤 마무리되고 8월부터는 계절적인 반등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 "하이닉스, 하반기 실적 개선 폭 크지않다"
  • 1분기 예상보다 부진..D램·낸드 가격 하락 영향
    증권사 "하반기 실적회복 전망 불구 개선폭 낮을 듯"
  • 이데일리
    입력 : 2007.04.26 14:25
  • 하이닉스의 지난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하이닉스(000660)는 1분기 매출이 2조4500억원, 영업이익은 446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닉스의 1분기 시장컨센서스가 매출 2조3600억원, 영업이익 5660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저조한 실적이다.

      증시전문가들은 하이닉스 실적 부진 이유를 D램과 낸드플래시메모리 가력 하락에서 찾고 있다.

      김영준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이닉스 실적이 생각보다 큰 폭으로 둔화했다"며 "전분기와 비교해 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은 D램과 낸드 가격 급락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D램 설비 증가로 출하량이 늘어지만, 비용 부담도 함께 증가했다"며 "이에 따라 수익성이 예상보다 낮았다"고 말했다.

      이선태 메리츠증권 선임연구원은 "낸드 부진이 실적에 큰 영향을 줬다"고 봤다. 그는 "낸드 가격이 하락했지만, 출하량 증가가 없어 부진한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증시전문가들은 하이닉스가 하반기에 뚜렷한 실적 개선을 이루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올 2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나아지겠지만, 개선폭이 그리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선태 연구원은 "1분기 실적보다 2분기가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2분기 실적 바닥을 지나 하반기부터 실적이 좋아지겠지만, 개선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올 2분기에 D램 경기가 바닥을 치겠지만, 그렇게 쉽게 개선되진 않을 것"이라며 "주식 매매에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준 연구원은 "D램 가격이 지난 3월과 4월에 많이 빠졌기 때문에 다음달 이후 안정되면 저점 매수 관점에서 대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실적 수준 자체가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며 "하반기 회복 강도가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보여 눈높이를 다소 낮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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