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 온 글들

영원한 사랑 바램합니다

bthong 2007. 8. 3. 13:43

      우리의 삶은 진실로 누군가와의 동행을 필요로 합니다. 한 세상 다하도록 같은 마음,같은 모습,같은 걸음걸이로 함께할 그 누군가가.... 수 없이 스쳐가는 인연 중에 삶의 동반자인 당신을 만난 것이 참으로 고마운 행복인 것은, 해가 뜨고 다시 서산으로 기울고 우리곁을 늘 스치는 고운 바람결의 마음처럼 잔잔한 음악과도 같은 당신의 사랑이 삶의 한자락 평범한 일상이 되어버린 까닭입니다. 늘 기다림으로 벗을 삼는 한 마리 외로운 학의 애타는 그리움 가득한 사랑이지만 그 사랑또한 고마운 까닭은 누구에게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흘러가는 인생의 강물 처럼 세상살이에 지친 빈마음을 말없이 채워주는 당신의 한없이 따뜻한 푸른 가슴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당신을 만난 것을 진실로 기적같은 행복이라 여기어 이삶이 다하는 날까지 사랑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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