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의 기도 / 바다르체브스카**
23세의 짧은 생애를 마친 작곡가가 남긴 33곡의 소품 중 우리가
들을 수 있는 곡은 이 한곡 뿐이다
폴란드 피아니스트 T. 바다르체프스카가 작곡한 피아노소품.
그녀는 1834년 바르샤바 에서 출생하였으며, 61년에 27세의 짧은
일생을 마친 아마추어 음악가였지만 이 한 곡 으로
음악사에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1856년에 바르샤바, 59년에 파리에서 출판된 《소녀의 기도》는
제목이 매력적이며, 연주에 어려운 기교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대호평을 받았다. 이후 세계에서 가장 친숙 해진 피아노곡이 되었다.
19세기 살롱음악의 특징을 갖춘 작품이다.
1.작곡자 : 바다르체프스카(1834-1861) 폴란드의 여류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로 살롱풍의 피아노곡을 남겼는데 1859년 파리에서 출판된
"소녀의 기도"로 유명해졌으며, 현재 그녀의 작품 중 가장
널리 연주되는 곡이다.
2.곡목 해설 : 폴란드의 여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자인 바다르체프스카의
작품인 이 곡은 아름답고 또 엄숙한 살롱풍의 피아노 곡으로,
안톤 체호프의 대표적인 희곡 "세자매"중 마지막 막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작곡 배경이나 연대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어렵고 힘겨운 현실 속의 삶을 뒤로한 채 새로운 희망을 찾아 모스크바로
향하려 하는 소녀 이리나의 새 세계에 대한 갈망어린 기도를 진지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표현한 것이 이 곡의 특징으로 아르페지오의 특성
역시 잘 살리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변주곡 형식을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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