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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훈아 루머

bthong 2008. 1. 17. 14:46
김선아도 '나훈아 루머' 피해 호소...법적 대응 시사
▲ 김선아(제공=MBC)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김혜수에 이어 김선아 측도 ‘나훈아 루머’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

김선아의 한 측근은 “김선아가 ‘나훈아 루머’의 여자 상대로 K라는 이니셜과 글래머 배우라는 설명이 올라오면서 인터넷에서 김혜수와 함께 거론돼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이 측근은 “소문이 더 확산돼 이미지에 손상을 입는 등 피해가 커진다면 소문이 발생한 원인과 추측성으로 실명을 거론한 네티즌 등에 대한 증거를 확보, 경찰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하는 등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측근은 김선아가 지난 2005년 나훈아 콘서트에서 함께 무대에 서기는 했지만 그 당시를 제외하고는 한번도 나훈아와 만난 적이 없다며 “K가 김선아라는 것은 너무 어처구니없는 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혜수 측 "나훈아 루머 주인공 아니다"...언론사 블로그 글 오해 불러
입력 : 2008-01-17 08:43:57
▲ 김혜수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김혜수 측이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나훈아 루머’에 인터넷상에서 김혜수가 오해를 받고 있다며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김혜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김혜수’라는 이름을 검색하면 옆에 ‘나훈아’, ‘야쿠자’라는 말이 동시 검색어로 등록될 정도”라며 “루머는 절대 사실이 아니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싸이더스HQ 측은 이 루머에 김혜수가 거론되기 시작한 것에 대해 “한 매체의 공식 사이트 기자 블로그에서 이번 루머와 관련 K라는 이니셜을 사용해 ‘글래머 배우’라고 설명해 김혜수가 오해를 받은 것 같다. 뿐만 아니라 ‘K양이 야쿠자 보스급의 애인’이라는 문구의 이니셜도 김혜수에 관한 것으로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며 답답해했다.

이어 “처음에는 너무 터무니없는 얘기라 대응을 안하려 했다. 그러나 소문이 확산되면서 대응을 안하자니 마치 사실이라고 인정하는 것 같고 법적 대응 방법을 알아보기도 했지만 블로그는 개인이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고 이니셜을 사용했으며 판례가 없어 소송이 쉽지 않다고 한다”며 공식 입장 표명 이유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싸이더스HQ 측은 “김혜수는 수년 전 SBS ‘김혜수 플러스 유’를 진행할 당시 나훈아를 게스트로 만난 적은 있으나 이후 우연히 마주친 적도 없다”며 “나훈아 스캔들의 주인공이 정말 김혜수라면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라”고 주장했다.

 

 

[이데일리TV 이민희PD]

중견가수 나훈아가 최근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나훈아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합니다.

나훈아는 25일 11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음반기획사 아라기획이 밝혔는데요.

‘나훈아 루머’는 나훈아가 일본 야쿠자 중간 보스의 애인인 국내 한 여자 연예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뒤 이 야쿠자에게 납치를 당해 치명적인 부상을 입어 지난 1년간 잠적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나훈아의 잠적이 장기화되고 루머로 인해 피해자까지 발생하자 경찰도 야쿠자 연관설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의 출입국 기록 조사에서 나훈아는 지난해 12월 일본으로 출국해 싱가포르와 아랍에미리트에서 머물다 지난 5일 입국 국내에 체류 중인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따라서 25일 기자회견은 그동안의 의혹이 해소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나훈아 부인 정수경씨 라네요  : http://nannaya.tistory.com/7

 

 


 

 

 

나훈아씨 부인이라는데예전에 가수였나...앨범자켓 사진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