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0억원 들여 2012년 완공… 테마관광휴양지로 개발
서귀포시 색달동 일원에 세계각국의 다양한 온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온천관광지가 들어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세기컨설팅(주)(대표 양화석)가 추진하고 있는 중문색달온천관광지에 대해 지난해 12월20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결과에 따라 중문색달온천관광지 조성사업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제2종지구단위계획을 지난 10일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중문색달온천관광지 조성사업은 지난 2003년에 온천보호지구로 지정된 서귀포시 색달동 320번지 일원 부지면적 1백9만2천6백㎡에 사업비 2천3백억원을 투입해 201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세계각국의 다양한 온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제적인 관광지로서 일본, 중국, 독일, 캐나다, 뉴질랜드, 이스라엘, 헝가리 등 세계의 대표적인 온천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각 국가별 특징 있는 건축형태와 다양한 온천시설 도입으로 다른 관광지와 차별성을 부여해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이 있는 세계적인 제주도의 테마관광휴양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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