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turne in Bb major, Op.9 No.1
Frdric Franois Chopin [1810∼1849]
♪..Nocturn: Op.9 #1, (야상곡. 작품9의 제1곡: Nocturn. 1번)
Nocturne No.2 in E-flat major, Op.9, No.2
녹턴은 한국어로 '야상곡(夜想曲)'을 뜻합니다.
'Nocturnal' 이라는 영어단어가 '밤의~' 를 뜻하는 데서 간단히 유추할수 있습니다.
야상곡은 말 그대로 밤의 기분을 그대로 느끼게 해주는 감미롭고도 차분한 음악입니다.
쇼팽의 야상곡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곡의 하나인 '제2번 E플랫 장조 작품 9의 2'는
서두에 나오는 아름다운 주제를 섬세한 장식음을 첨가하면서 변주해
가는 단순한 서법으로 씌어져 있으며 쇼팽의 야상곡하면
바로 이 곡을 일컬을 만큼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곡입니다.
쇼팽이 20세 정도에 작곡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편곡이 되어 더욱 통속화되었으며.
"여자들만이 모여들 만한 경지"라고, 평론가들의 평은 비판적이기도 합니다.
원래 야상곡을 최초로 작곡한 사람은 아일랜드의 작곡가 존 필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야상곡의 완성은 쇼팽이 이루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쇼팽은 19개의 야상곡을 작곡하였는데, 18개의 작품은 2~3의 곡들이 들어있고,
마지막 제 19작품이 유작으로서 쇼팽이 죽은 후 출판되었습니다.
이곡의 정식명칭은 Nocturne No.1 in B flat minor, Op.9-1 이며.
쇼팽이 22세인 1832년에 작곡한 작품9의 3곡의 녹턴중 첫번째입니다.
당시 천재적 여류 피아니스트였던 드니즈에게 바쳐졌다고 합니다
단순하지만 감미로운 선율의 매력이 있는 곡이다.
"육감적이지만 꿈과 감미로움이 충만하고 있다.
그것은 황혼을, 밤의 정적을, 그리고 그것이 일깨워주는
상념을 나타낸다"는 것은 프레데릭 닉스(쇼팽)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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