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

최근 시황및 전망

bthong 2008. 3. 16. 11:26

 

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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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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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2,084억원 순매수
개인

917억원 순매도

 달라진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삼성증권]

 이제는 달라진 것들
 
 

1) 주요국 증시 일제히 전 저점 수준 근접 또는 하회
신용위기가 실물 경기로 전염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제는 시장의 시각이
경기 침체인지, 아니면 스태그플레이션(경기 불황과 물가상승이 공존하는 상태)인지,
그 여부에 맞춰지고 있음

     
 

2) 약한 달러화 vs 더 약한 원화
2개월 연속 경상수지 적자에 따라 원화 약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같은
원화 약세가 지속된다면 국내 경기의 펀더멘탈 약화가 지속될 수 있음을 고려해야함

     
 

3) 예상했지만 더 부진한 미국의 경제 지표
미국의 고용 지표, 주택 지표가 예상보다 더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당분간 이에 따른 일시적인 시장 충격 가능성을 염두해 두어야 함

     
     
 그래도 노력은 계속된다
 
 

1) 여전히 공격적인 美 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
美 연준은 경기부양을 위해 추가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투자 심리의 회복 측면에서 긍정적임

     
 

2) 시장 급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선진국 주가지수가 지난 1월말 급락 때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등
낮아진 밸류에이션은 시장의 하락 압력을 줄여줄 수 있을 것임

     
 

3) 국내 기업의 이익 개선 기대감
환율 상승 수혜 및 하반기 업황 개선 기대감이 살아 있는 종목들이
주가의 하락을 일정 부분 방어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
 
 

아직까지는 지수의 전 저점을 지켜낼 수 있다는 시각이 우세하지만,
박스권 하향 이탈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시장의 빠른 회복을
기대하기보다는 보수적인 자세로 접근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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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우려 VS 금리인하 기대 [우리투자증권]

추가 조정폭은 제한적
 

국제유가의 사상최고치 경신, 美의 부진한 경제지표, 中의 높은 물가상승률 등
주식시장을 둘러싼 변수들이 비우호적인 상황임

   

 

반면, 경기침체 우려가 커질수록 美 금리인하 및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됨

   

 

당분간 국내 주식시장이 약세권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아 보이나
추가 조정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기대되며, IT주와 조선주가 유망할 것으로 판단됨

   

 

         

다시 찾아온 1,600 [한국투자증권]

추가 하락 가능성은 작을 듯

美 고용 쇼크로 또 다시 글로벌 시장이 급락세를 보이면서 주식시장에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음

   

 

하지만, 과거 고용지수가 2개월 연속 감소했을 경우 S&P500 지수는 
초반 하락 후 반등 국면이 나타난 사례가 많았음

   

 

현재 S&P 500 지수는 5개월동안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추가 하락이 있더라도
그 낙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S&P 500: 미국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대표 지수로 500개 대형기업 주식을
  포함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