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후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을 300~500kca 정도 줄이면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대학 연구진이 50~60대 남녀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실험한 결과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을 쌀밥 한 공기나 그보다 조금 많은 300~500kcal 가량 줄인
그룹에서 노화와 대사 활동을 촉진시키는 특정 갑상선 호르몬인 T3가 줄어든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연구진은 하지만 이 노화 촉진 호르몬 감소가 실제 노화를 지연시키는 것인지
확실히 입증하기 위해서는 장기간 실험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또 또 대사활동이 장기간 둔화되면 체중이 불어날 수도 있는 만큼
지속적인 다이어트와 함께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배경음악: Sam Cooke - Wonderful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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