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전 서둘러서 만들고 꾸며본 옥상 정원입니다
조금지나 찬바람이 본격적으로 불어올땐 묵은둥이 남천녀석들이 빨갛게 예쁜모습으로 단풍이들면서 가을을 더 깊이 물들여
가겠지요 그리고 아마 내년 봄쯤엔 여기옥상정원에는 꽃잔디를 시작으로 하여 백리향 . 천리향 . 만리향 .미스김 라일락에다
로즈마리허브까지 꽃향기에 파묻혀 지낼지도 모른답니다
옥상정원은 외부이기에 나무들이 게절에 바로 반응을 하게되죠
그래서 계절의 변화가일어나듯 나무들 또한 자연의 섬리에 따라 꽃피고 향기를 내뿜고 풍성해지고 단풍들고 열매맺히고
낙엽이지고 다시 그다음 따뜻한봄날에 초록초록 푸른 새싹들이 돋아나기 시작해 많은 사람들에게
봄소식을 전하게되죠 정원에 나무를 심을 때 바로 그런 마음으로 정성스레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게 되는겁니다
(배경음악: Patricia Kaas - Les Hommes Qui Pass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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