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정원 및 정원수 관리

조경과 관상

bthong 2009. 3. 24. 09:44

 

 

조경(造景, landscape architecture)

인간에 의해 환경을 아름답고 가치있게 기획, 설계, 관리, 보존, 재생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조경의 범위는 조경 설계(architectural design)를 포함, 건축 용지 입안(site planning), 주택용 부동산 개발(housing estate development), 환경 복원(environmental restoration), 도심 개발 계획 및 설계, 공원 및 레크레이션 계획 및 설계, 문화재 보존 계획 등으로 아주 광범위하다. 현장에서 조경을 맡은 사람(landscape architect or landscape technician)을 조경사, 조경가, 경관 건축가로 부르고 있다

 

    관상식물() 중()에서 목본에 속()하는 식물()

 

과거에는 관상수라고 하면 매화나무나 모란과 같이 아름다운 꽃이 피는 것을 말하였으나, 꽃이 피어 있는 기간이 짧은 것이 결점이었다. 따라서 대나무와 같이 사철 푸른 빛깔을 볼 수 있는 것을 점차 즐기게 되었다. 식나무 ㆍ인도고무나무 등은 싱싱하고 짙은 녹색 잎을 연중 즐길 수 있으므로 많이 애용되고 있다. 이와 같이 잎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식물을 관엽식물()이라고 한다. 관엽식물 중에는 백량금과 같이 짙은 잎의 빛깔에 잘 어울리는 빨간 열매가 오랫동안 붙어 있는 것도 있다. 따라서 때로는 산사나무와 같이 꽃보다도 열매의 빚깔을 택하는 수도 있다.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는 지방에서 산사나무 ㆍ마가목 ㆍ매자나무 등을 택하고 있는 것은 환경에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 때에 흔히 볼 수 있는 호랑가시나무는 전해 내려오는 전설에 바탕을 두기도 하였지만 짙은 녹색의 잎에 빨간 열매가 잘 어울리기 때문에 애용되고 있다. 관상수는 뜰에 직접 심을 수 있는 종류와 추운 겨울을 지내기 어려워 화분에 심어 온실이나 방에서 가꾸는 종류가 있다. 밖에서 자랄 수 있는 나무 중에도 분에 심는 것을 분재()라고 하는데, 느티나무 ㆍ소사나무 ㆍ섬잣나무 등과 같이 생장이 느리고 빨리 고목()같이 되는 종류를 택한다. 동백나무 ㆍ빗주기나무의 가지도 쓰인다.

 

◆ 가능한 한 나무는 가을에 심어라! (봄과 가을에 나무 식재의 차이!)

      봄    : 나무 식재시 고사율이 낮다 (가을 식재시 봄보다 고사율이 5%정도 높다)

      가을 : 가을에 나무를 심으면 봄에 심는 것 보다 성장속도는 6~9개월 차이가 난다.

      ※ 가을에 묘목을 심고 묘목분 부분에 왕겨등으로 조금 덮어주면 더욱 활발한 나무로 성장

 

◆ 나무를 남보다 좀더 빨리 키우는 노하우

    장마철에 복합비료 9 + 요소비료 1로 시비 (복합비료에도 요소 성분이 있음) 한다.

    높은 기온, 높은 습도에 요소성분이 첨가되면 식물의 성장에 제트 엔진을 다는 것 과 같다는 전문가의

       조언.

    나무는 5월~8월 사이에 성장속도가 가장 빠르다... 나무의 성장에는 정점이 있다.

 

◆ 나무를 심기전에!

    나무를 심기전 식재지에 양살충제 + 복합비료를 살포 한 후에 땅을 깊게 뒤엎어 토양에 산소를 공급 함과

    더불어 영양분이 풍부하게 하며, 토양을 사전 소독하고(유해한 균을 제거) ,땅을 깊게 갈아 잡풀의

      씨앗이 깊이 묻히도록 한다.

    그리고 묘목을 심은 후 봄가뭄이 심할 때에 관수를 한 두번 해주면 묘목이 튼튼하고 빨리 자랄수 있다.

    이후 시비는 1년에 세번정도 복합비료를 하며, 1~2월경 --- 초봄 싹이 틀무렵 성장을 촉진하고,

      초여름 6월, 그리고 8월경에

    한번더 시비를 하여 나무가 가장 빨리 성장하는 시점에 시비를 한다.

    이렇게 해준다면 남들 보다 2~30% 빠른 성장을 시킬수 있다.

    ※ 9월 이후 시비는 나무가 겉자라 겨울에 냉해를 입을 수 있다.

    ※ 나중에 나무를 심은 후 2군으로 나누어 그냥 키우는 것과 위에 복합시비를 한 경우의 성장 비교하며 

      나름의 노하우를 키워보자.

    ※ 복합비료 3포대 요소 반포대, 후라단 1박스 (복합비료와 요소는 장마철 나무의 성장 촉진) 

        후라단은 소나무 외부의 적으로 부터 40일정도 소나무를 튼튼히 지켜주는 역할.

 

◆ 새로운 가식장에 여러가지 묘목 식재시 요령

    ㅁ 먼저 묘목을 심을 장소에 후라단과 복합시료를 살포 --> 묘목에게 해가되는 독성 제거.

    ㅁ 처서가 지난 후에 제초제를 뿌리면 효과적 (2009년은 8월23일이 처서임)

       ※ 2월달에 발효계분(퇴비)을 + 후라단(적정량?) + 복합비료(적정량?)과 함께

        시비하면 어떨런지?      계분에서 냄새가 나지 않을 정도로 발효가 제대로 되었다면 나무 심기 한 시비하고 로터리 하면 되는가?

  ㅁ 나무를 심기전에 뿌리를 물에 담궈 나무가 물을 흠뻑 머금을수 있도록 한다.

 

조경수를 심는 땅! 기본적 인프라와

    조경수를 심는 땅에는 최소한 5톤 이상의 차량 진입이 가능 해야 작업 비용과 시간이 단축되고 좋은

    가 격으로 조경수 판매가 가능.

    땅은 분을 뜨기 좋은 정도의 점성이 있으면 작업이 쉬움 ( 조경수는 분작업이 잘되는 땅에 있을 수록

    판매가 쉬워진다 )

    ※ 소나무 재배 적지 :  배수가 잘되고 태양광 채광이 많은 장소 (토성은 큰 영향이 없슴) 분을

    뜨기 좋은 점싱이 있는 땅이 좋음.

 

조경수를 심는 땅! 기본적 인프라와 전략

     묘목을 심을 때 초기 투자 비용 (내가 할수 있는 능력과 경제력등 제반 여건을 먼저 생각하고 추진)

     묘목을 심을 때는 기초투자 묘목값을 생각해야 하고, 묘목 300평 재배시 1년에 최소 40만원 비용이

    발생 제초작업 2번, 소독작업 2번,

    거름주기 2~3번의 비용이 발생함을 염두에 둔다.

     조경수를 심을 경우 묘목부터 키우기, 판매까지 고려하여 선정이 필요 하며. 그 유행은 계속 바뀐다.

     한가지 수종보다는 2~3가지 수종을 심어 품종의 다양화와 구매자의 선택 폭을 넓혀야 한다.

     같은 수종이라도 다양성으로 상품가치와 마케팅 범위를 넓혀라.

     소나무 4년생 식재 --> 25%는 가부리, 25%는 둥근소나무(목대를 굵게 하고), 25%는 일반으로, 

      남은 25% 자롭게 키워(수형조절) 상품가치 부각시킨다.

    

고사직전 나무의 회생방안

나무의 고사 2가지 유형 :  뿌리부터 죽는 나무 --> 균으로 인한 고사

                                    윗부분 부터 죽는 나무 --> 물을 올리지 못하여 죽거나 다른 이유로 죽는다.

                                    ※  나무에는 물관(체관)이라는 것이 있다.

 

상태가 좋지 못한 묘목은 농약상에서 아토닉(생장촉진제) + 살균제 + 살충제 혼합한 물통에 묘목을 1주일

정도 담궈보면 살수 있는 것들은 살아나고 윗부분이 죽은 것은 아래쪽에서 싹이 튼다고 함.

아토닉의 역할 : 힘이 없는 나무에 기운을 돋궈주고, 살균, 살충제는 외부 병원균으로 부터 나무를 지켜준다. 

대량으로 묘목을 식재하고 싹이 안 틀때, 싹은 터지나 잎이 마를 경우

아토닉 + 전착제 혼합한 농약을 묘목에 살포하고 몇시간 후에 스프링쿨러로 30분 정도 물을 공급,30분 중단 다시 30분 정도 공급을 반복하면 많이 좋아진다고 함.  

 

소나무 :  바닷가에 분포된 소나무 = 해송(곰솔= 흑송)

              일반적인 소나무 = 적송 --> 반송의 수형

              강송 --> 다행송의 수형 유도

              소나무의 가격 결정은 예술성의 가치(수형과 규격)에 의해 결정.

              소나무의 특성을 이용 어린 묘목부터 전정으로 원하는 수형을 교정해 간다.

 

              전정방법 : 파종연도 7월 중순경 어린묘가 성냥개비 정도 크기가 되면 소나무 잎을 6~9개 남기고

                             위를 자르면 남긴 잎사이에서 새가지가 발생하고어린 밤송이 처름 성장.

                             다음해 봄에 밑으로 처진가지와 수직의 줄기 전부 매우 가는 반생철사로 잡아

                             매어    늘어진  가지가 줄기로 자라도록 유도.

                             이때 줄기를 3~5개 정도 남기고 너무 약한 가지는 제거, 너무 세력이 강한 가지는

                           전정을   통하여 세력을 줄여 여러개의 줄기 굵기와 길이가 거의 같도록 유도한다.   

 

 ♠♠♠   나무를 심자 = 돈을 만들자 = 욕심을 버리자 = 시간을 갖자 (조경수 재배의 기본) ♠♠♠

 

'전원주택 > 정원 및 정원수 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파나무(枇杷, Eriobotrya, japonica, LINDL)   (0) 2009.05.12
비파나무  (0) 2009.05.12
정원수  (0) 2009.03.22
배롱나무 (일명 백일홍나무)   (0) 2009.03.10
백년초의 효능  (0) 2009.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