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봉은 제주 시가지 동쪽 해안에 인접해 있는 높이 148m의 나지막한 산으로, 이 산 일대를 공원화했다. 동쪽으로는 화북봉(136m)과 연봉(連峰)을 이루고 있다. 정상에 있는 팔각정에서는 제주 시내와 제주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데, 특히 북동쪽 해안은 암석으로 되어 있어 절경을 이룬다. 사라봉의 황혼은 제주10경 중에 하나로 사봉낙조(沙峰落照)라 하여 성산일출과 대비되는 경관으로 손꼽힌다. 제주를 빛낸 사람들을 기리기 위한 사당인 모충사(募忠祠)가 남동쪽 중턱에 있고 그밖에 사라사·만덕관 등이 있다. 제주시와 제주도 전(全) 해안을 연결하는 해안일주도로가 공원의 남쪽을 지난다.
사라봉은 '사봉낙조'라고 하여 영주10경에 속한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몰을 제주 10대 아름다움 중에 하나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사라봉 북쪽으로는 제주항 위치하고있고,
그밖에 주변에 사라사와 보림사라는 사찰이 있고,
제주의 슈바이쳐라고 할수있는 김만덕 기념비가 있다.
산책로와 운동시설이 잘 정비되어있어 제주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공원 중턱에는 시민과 관광객들에세 개방되는 산지등대가 있다.
공원의 남쪽의 아래쪽으로는 국립제주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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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무료
전 화 : 064)750-7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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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10경중 '사봉낙조'로 불리우는 사라봉에서의 야경
사라봉에서의 일몰
사라봉공원을 오르는곳은 제주항 동쪽으로 올라갈수가 있다.
중간에 옛 주정공장옆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지름길이라고 할수있다.
제주항에 입항한 '오하마나'호.
이배는 인천과 제주를 주3회씩 운송하는 여객선이다.
인천에서 제주는 매주 월,수,금 오후7시
제주에서 인천은 매주 화,목,토 오후7시 출항이다.
소요시간은 13시간이지만 밤을 이용하는것이라 타볼만하다.
1~2명의 여행은 비행기를 권장하지만,
3~4명이 자동차 랜트를 이용한 제주여행이라면 차 도선을 이용한 배이용도 비용절감면에서 탁월한 선택이다.
제주항의 모습
사라봉공원의 안내
제주에서 볼수있는 남해안의 섬들
사라봉 북쪽 중턱에 위치한 산지등대의 모습.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쉼터로 항상 개방되어있다.
북제주의 전경.
제주의 첫 관문이라고 할수있다.
사라봉에 위치한 사라사라는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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