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내가 왜 이제야 만나게 되었는지
하늘을 보고 원망해야 할까요
왜 이제야 이 사람
내게 주신거냐고 할까요
너무 늦게 만난 당신
아마 이게 운명이지 싶지요하지만 이제라도 만난 당신
하늘에게 감사해야 하겠지요
반가움에 당신을 만나면
당신은 왠지 안쓰러워 보이고...너무 아픈 당신
인연의 끈은 어디쯤에서
우릴 편하게 놓아줄까요...당신이 매일 꿈속에서 날 보신다 하셨나요
내가 정말 보고 싶은가요
날더러 한없는 그리움만 키워간다 하셨나요당신과 나는 맺지못할 인연임을 알기에
밤이 되면 또 건너지 못할
그리움의 강을 건너 만나게 되는건가요
'때때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가? (0) | 2009.10.03 |
---|---|
그리움의 여행 (0) | 2009.10.03 |
미안하다 / 정호승 (0) | 2009.10.03 |
이 해가 저무는데... (0) | 2009.10.03 |
나는 당신의 영원한 비밀이고 싶습니다 (0) | 2009.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