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고요가 떠나고,
새벽의
여명이 깨어납니다.
날마다 그리움 안고
밤을 지나
아침으로 가는 여행.
그 여행은
새벽이면 끝나는 듯하지만,
허전한 마음은
낮이나 밤이나
지칠 줄 모릅니다.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새벽이 오기 전 어느 날
나의 심장이 멈추어야 끝날
그런 그리움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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