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정원 및 정원수 관리

조팝나무, 이팝나무

bthong 2009. 11. 9. 23:46

 

 

[조팝나무]

낙엽활엽관목으로 우리나라 원산이며 높이 1∼2m까지 자라며 밑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올라와 포기를 형성하며 곧게 자란다. 어린 가지는 갈색으로 털이 있으며 잎은 어긋나기로 달리고 타원형으로 길이 2.0∼3.5cm이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털은 없다. 4∼5월에 잎이 나오기 전에 피는 백색의 꽃은 짧은 가지에 산형화서로 4∼6개씩 가지마다 달린다. 열매는 골돌로 9월에 익는다. 꽃이 피어 있는 모양이 조로 지은 밥과 비슷하다 하여 조밥나무가 조팝나무로 된 것이라 합니다.

[생육환경]
논뚝, 밭가, 숲가, 산기슭, 산록의 양지, 돌밭 등에서 자생한다. 다소 습도가 높은 곳이 생육에 좋다. 토질은 보수력이 있고 비옥한 사질양토가 좋다. 내한성이 강하고 음지보다 양지를 좋아하며 내조성과 내공해성은 비교적 약하다.

[번식]
실생 : 종자를 기건저장하였다가 봄에 파종하는데 수태를 사용하면 발아에 유리하다.
삽목 : 봄에 싹트기 전 3월에 지난해 자란 충실한 가지를 15cm 길이로 잘라 모래나 밭흙에 꽂으면 쉽게 활착한다.
포기나누기 : 이른봄 싹트기 전에 포기를 캐내어 줄기를 2~3개씩 뿌리를 붙여 쪼개어 30~50cm 간격으로 심는다.

[방제]
진딧물 : 마라손이나 유산 니코틴을 뿌려 구제한다.
백분병 : 부르드액을 뿌려 예방한다.

 

이팝나무-조팝나무 구분

 

  이팝나무와 조팝나무는 하얀꽃이 밥 알처럼 다닥다닥 핀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공통점이나

비슷하여 헷갈리는 일은 없는 나무꽃들입니다....^^  그런데 외 구분방에 올라 왔나 하고

의문이  생긴다는 분도 계실거라 봅니다...^^

 

  이팝과 조팝은 하얀 밥 알갱이가 크냐 작으냐 뿐이지 꽃과 나무 크기 조차도 비슷하지 않습니다...

이팝나무는 남부지방에서 많이 자생하고, 조팝나무는 전국 산야나 논뚝밭뚝에 심지어 정원에도

심어저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팝나무도 정원수나 가로수로 많이 심어지고 있습니다...

꽃도 예쁘고 나무 전체에 봄이면 하얗게 뒤덮어 피는 것이 마치 옛날 머슴들이 일하고 와서 먹는

밥사발 같이 수복히 피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얼마나 흰쌀밥과 차조밥을 먹고 싶었으면 나무에 핀 꽃을 보고 밥생각이 나서 이름까지도 밥으로

지었는지 그때 그시절의 배곫음을 알 것 같기도 하고, 모를 것 같기도 합니다...^^ 하루 세끼의 밥을

먹을 밥 만을 걱정하던 때에는 보리와 쌀만 있으면 아무런 근신걱정이 없었던 시절 이었던 것 같습니다...^@^

 

1. 꽃과 잎   

            1. 이팝나무 꽃                           2. 조팝나무 꽃                         3. 이팝나무 잎                           4. 조팝나무 잎 

 

 2. 열매와 나무 

           1. 이팝나무 열매                      2. 조팝나무 열매                          3. 이팝나무                                4. 조팝나무 

 

 

1. 아래 사진은 이팝나무입니다....^^

 

 

 

 

 

 

2. 아래 사진은 조팝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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