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갈땐 꽤 가파른 것이 어찌나 힘이 들든지.. 엄청 헐떡였슴당..
여느 일반 산과 별반 차이가 없었어요. 주로 일본 잎갈나무가 많았지요..
이 안에 씨가 2개씩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 걸 주어다 투명컵에 담아 두면 예쁘기도 하고 향기가 솔솔~~
일본에가면 많다고 해요..
이날 숲해설을 해주신 분은 산림청 직원이라고 하시는 데
새롭게 편백과 삼나무에 대해서 그리고 임종국님에 대해
배운 소중한 시간 이었습니다..
피라칸다(장미과) 열매가 주황이나 붉게 맺는다고 하네요. 이추운 계절에 이런 예쁜 열매를 보니 맘이 다 풍성해 집니다.
저 아래로 보이는 초록의 나무숲이 편백 숲입니다. 이곳 부터 시작이죠..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사이좋게 쭉쭉 자라 있어요. 서로 빛을 더 보기 위해 엄청나게 길쭉 길쭉 자라있답니다
충북대 학생들과 함께 갔어요.. 젊은이들이 눈에 안들어 오더라구요, 나무보느냐 ...
이곳이 산의 천이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예요. 보이시죠...
고 임종국 선생님의 수목장입니다 선생님은 편백으로 안하시고 느티나무로 수목장을 하셨더라구요.
민족을 대표하는 나무라고..
편백나무 열매와 삼나무 열매입니다. 그리고 작은 열매가 있는것은 붉나무 열매예요..
붉나무열매는 맛을 보니 무척 짜요 소금역할 충분히 했겠네염
편백나무 잎 뒷면에 Y를 기억해 주삼
이건 편백나무 열매인데 사진이 잘 안나왔네염. 우리 이거 줍는냐고 일행도 놓치고 쫓아가느냐 열라 뜀..
삼나무예요. 일본가면 무척 많다고 해요..
층층나무도 많더라구요. 잎눈 부위와 줄기가 붉은 빛이 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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