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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 phytoncide

bthong 2010. 6. 7. 08:17

 

 

피톤치드    phytoncide 


 

나무에서 방산()되어 주위의 미생물 따위를 죽이는 작용을 하는 물질. 산림욕 효용의 근원이다.

 

피톤치드 [phytoncide]

 

1943년 러시아 태생의 미국 세균학자 왁스먼이 처음으로 발표한 말인데, 식물이 병원균·해충·곰팡이에 저항하려고 내뿜거나 분비하는 물질로, 삼림욕을 통해 피톤치드를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며 살균작용도 이루어진다. 이에 여러 상품들에 피톤치드의 효능을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1943년 러시아 태생의 미국 세균학자 왁스먼이 처음으로 발표한 말이며, 러시아어로 '식물의'라는 뜻의 'phyton'과 '죽이다'라는 뜻의 'cide'가 합해서 생긴 말이다. 왁스먼은 스트렙토마이신의 발견으로 결핵 퇴치에 공헌해서 1952년에 노벨의학상을 받기도 하였다.

20세기 초까지 폐결핵을 치료하려면 숲속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며 요양해야만 한다고 생각하였다. 삼림욕을 하면 식물에서 나오는 각종 항균성 물질을 이르는 피톤치드가 몸속으로 들어가 나쁜 병원균과 해충, 곰팡이 등을 없애는 구실을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오늘날도 이것은 일반적인 생각이며 피톤치드의 구성물질이 테르펜을 비롯한 페놀 화합물, 알칼로이드 성분, 글리코시드 등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삼림욕을 통해 피톤치드를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며 살균작용도 이루어진다. 이에 여러 상품들에 피톤치드의 효능을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방향제에 피톤치드 성분을 추출해 넣거나 음식물에 식물의 꽃이나 잎을 이용하기도 한다. 또한 식물의 고유한 피톤치드 향기는 식품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해준다.

피톤치드를 풍부하게 내뿜는 시기는 여름부터 초가을이다.

 이때 내뿜는 피톤치드의 양은 다른 계절에 비해 5-10배 이상이다

겨울에도 나옵니다.

 

한국화학시험(2005년 5월)국립산림과학원,충북대 동물의학연구소 등에서 편백나무의

여러 효능과 수치를 연구하였습니다.

 

편백나무의 향기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크로티솔 혈중농도 감소를 가장 많이 (53%)하향 시키는등 인체에

유익한 물질이 많다는 것이 밝혀졌지요!

실험한 배양균에도 일반 항생제에 버금가는 살균효과가 입증 되었답니다^^

-->특히 설사 폐렴 고열을 유발하는 레지오넬라균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했습니다(항생제 이상의 효과)

뛰어난 소취 효과(암모니아 농도 측정)와 항진효과(진드기 벌레등)로 건강한 웳빙의 삶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아주 뛰어난 제품이랍니다^^

아이들의 아토피에도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2010shop과 함께 몸에 좋은 피톤치드 방사량이 5.5로 최대인 편백 소품과 가구로 향기롭고 건강한 장점을 경험해보세요~

 

 

 


* 편백나무는 일본이 자생지인 측백나무과의 식물입니다

 국내에도 일본이름 히노끼로 더 많이 알려진 나무인데요

 우리나라에는 1900년대초 일본에서 들어와 방품림으로 많이 조경되엇는데요

 일본에서는 나무가 단단하여 옛부터 불을 일으키는 나무로 알려지고 있으며

 욕실이나 주택용 목재로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 공기중 유해물질(프롬알데히드)제거,항균,면역기능증대 등의 효과와

 아토피, 알레르기 예방과 삼림욕 효과로

 최근에는 웰빙붐과 함께 욕실용, 실내 인테리어 목재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 주로 방품림이나 울타리용등 경계용으로 많이 심기에

 실내 원예용 식물로는 그의 이용이 많이 되지 않는 나무였습니다 .


*가정의  베란다와 거실에서도 잘자랍니다.

 물론 다 자라면 40M 정도로 크게 자라지만 이렇게 자랄려면

 수십년이 걸리니 어릴때는 가정에서 길러도 됩니다.

 

 

 


편백나무 피톤치드

 

모든 수목은 피톤치드를 발산합니다. 그러나 각각의 나무가 분사하는 피톤치드의 양은 물론이고,피톤치드의 성질과 특성 또한 모두 다르며 기능면에서도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수종별 피톤치드의 양을 비교해 보면 잡목이나 활엽수보다는 소나무, 잣나무, 편백나무 같은침엽수에서 훨씬 많은 피톤치드가 발생됩니다.


침엽수는 활엽수에 비해 두 배 이상의 피톤치드를 생산하는 것으로 측정되고 있습니다.

침엽수에서 유독 많은 피톤치드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이런 추정을 해볼 수 있습니다. 침엽수는 흔히 척박한 땅에서 잘 자란다고 말합니다.

이를 역으로 생각하면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야 하는 침엽수는 한정된 양분을 남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해 더욱 강력한 방어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을 위협하는 미생물에 대해 더욱 단호하게 대처함은 물론, 주위에서 다른 나무들이 번식하는 것도 극력 억제할 것입니다.

더욱이 침엽수는 낙엽이 적어 부엽토도 빈약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항상 알뜰하게 자기 보존 메카니즘을 가동해야 합니다. 그것이 결과적으로 다량의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침엽수종 사이에도 피톤치드 발생량은 차이가 있습니다. 침엽수 가운데 우리에게 가장 널리알려진 나무는 소나무와 잣나무인데, 피톤치드의 발생량은 잣나무가 우위에 있습니다. 소나무 숲에 가면 잡풀이 있지만 잣나무 숲에 가면 잡풀이 거의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잣나무에서 발생시키는 피톤치드가 소나무의 피톤치드보다 더욱 강하고 분사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피톤치드가 주위에 있는 다른 식물의 생장을 억제한 결과로 나타난 현상입니다. 소나무, 잣나무와 더불어 우리는 피톤치드 발생량에서 훨씬 뛰어난 침엽수종을 주목하게 됩니다. 바로 편백나무입니다.

 

수종
겨울
여름
수종
겨울
여름
전나무
구상나무
소나무
잣나무
리기다소나무
2.9
3.9
1.7
1.6
0.7
3.3
4.8
1.3
2.1
0.8
삼나무
편백나무
화백나무
향나무
측백나무
3.6
5.2
3.1
1.8
1.0
4.0
5.5
3.3
1.4
1.3
국내산 침엽수잎의 정유함량(단위: ml/100g)
자료: 박재철, 1991. <환경과 조경> 중에서.

 

편백나무는 측백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일본이 원산지인데, 우리나라의 남부지방에 조림된 뒤 성공적으로 생육하여 우리의 나무가 된 침엽수입니다. 같은 수종이라도 우리의 땅과 기후조건에 적합하게 생장했기 때문에 한국인에게 더욱효과적일것으로 추측됩니다.
편백나무 피톤치드는 단위당 발생량에서 소나무는 물론 잣나무보다 월등할 뿐만 아니라 그 효능도 뛰어난 것으로 여러 실험 결과 입증되고 있습니다.

 

    천혜 보약

 

       에 관한 첨단보고서

 

방송 일시 : 2009년 06월 11일 () KBS 1TV 22:00~22:50

■ 담당 프로듀서 : 황진성 PD

■ 작가 : 김정은, 장유리

    

 

                    콘크리트 빌딩, 자동차의 소음과 매연…

도시의 환경으로 인해 각종 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

최근 전문가들은 숲이 가진 치유력에 주목하고 있다.

자연이 선물한 녹색병원, .

숲의 향기, 피톤치드가 암을 치료하고

아토피는 물론, 우울증과 스트레스 치료에도 숲이 이용되고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 에서 천혜의 보약,

숲에 대한 첨단 영상보고가 시작된다.


 

 

                                          

 

 

 으로 간 환자들

 

2007년 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전시균 씨(42).

종양의 위치도, 크기도 손 쓸 수 없는 상태로 길어야 5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이 떨어졌다. 그에게 남은 유일한 방법인 항암치료, 그리고 또 한 가지 그가 선택한 것이 바로 이었다.

암 말기 환자들이 산 속에서 건강을 되찾았다는이야기를 들은 어머니의 간절한 바람이었다. 그렇게 숲을 찾게 된지도 어느 덧 3년, 무려 9센티미터였던 종양은 현재 괴사상태가 되었고,

정상인의 500배까지 치솟았던 간수치도 모두 정상이 되었다.

현대의학에서 만분의 일 확률에 가까운, 완치 판정이 내려진 것이다.

 

2004년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은 최윤호 씨(50)는 지난 해 암세포가 간으로까지 전이됐다.

항암치료를 받으며 살아있는 송장처럼 살았다는 그가 찾은 곳은 바로, 이었다.

암 발병 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4년 째 주말이면 1박2일 숲으로 야영을 가기위해 짐을 꾸리는 최윤호 씨. 그는 숲에서 하는 식사가 무엇보다 약해진 그의 소화기능을 돕고,

숲의 좋은 공기가 그의 신진대사 역할을 대신 해주고 있다고 믿고 있다.

 

34년 동안 직업군인으로 재임하는 동안 큰 병치레 한 번 없었던 이현구 씨(65).

폐의 흉막에 생긴 암인 악성중피종 말기를 선고받았다.

암 세포가 이미 전체로 퍼져서 수술도, 방사선 치료도 할 수 없었던 상태.

그런 그가 선택한 것은 바로 속 생활이었다.

처음엔 숨이 차 제대로 걸을 수도 없었지만,

이제는 매일 10킬로미터나 되는 숲길을 거뜬히 걷고 있다.

 





 

도대체 숲의 무엇이 이들을 치유한 것일까.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말기 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숲으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들을 만나본다.

 

 

 

 

▶ 천연살균제 - 피톤치드

 

일본 나카쓰가와시 숲 속에 자리한 메타가 학교.

‘메타가’는 우리말로 청정한 환경에서만 사는 ‘송사리’란 뜻으로 이곳에서는

아토피를 앓고 있는 성인과 아이들이 도시를 떠나와 아토피 치유를 하고 있다.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하며, 숲의 피톤치드를 쐬며 아토피를 치료하는 것이다.

숲과 하나 된 삶으로 그들에게 찾아온 변화는 어떤 것일까?

 

전라북도 진안군의 한 산자락에 위치한 조림초등학교.

이곳은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친환경 아토피시범학교로 지정된 곳이다.

전교생 30명 중, 절반 가까운 14명이 도시에서 온 전학생으로

대부분 아토피에 좋다는 양약과 한방, 식이요법 등 안 해 본 것이 없었다.

결국 부모들은 도심의 생활기반을 다 버리고, 이곳을 선택했다.

격주로 한 번씩, 숲 속에서 진행되는 즐거운 수업,

편백나무를 깐 바닥과 화학접착제 하나 없는 친환경적 책상과 의자.

아이들은 피부 뿐 아니라 마음도 함께 건강해지고 있다.

 

5년 전, 경기도 용인의 한 숲 속 통나무집으로 이사를 온 영진이(8)네 가족.

태어나면서부터 심한 아토피 증상에 시달렸던 영진이 때문이다.

병원치료도 받아봤지만 번번이 재발했고,

부부는 유난히 공기에 민감한 영진이의 아토피가 새집 때문은 아닐까 생각했다.

소나무로 지은 통나무집으로 이사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영진이의 피부는 크게 호전되었다.

가족은 이제 숲에 희망을 걸고 있다.

 





 

아토피를 고치는 숲 속 천연살균제, 피톤치드의 다양한 효과와 성분들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밝힌다.

 

  

 

 

▶ 우울증·스트레스 치료실

 

숲에는 인간의 위태로운 마음과 정신을 치유하는 또 다른 기능이 있다.

실제로 숲에 어떤 정서적인 치유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제작진은 스트레스 고위험 직종으로 알려진 증권사 직원들과 함께

숲의 스트레스 개선효과를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하기로 했다.

숲 체험 후, 이들의 몸에는 과연 어떤 변화를 일어났을까?

 

숲의 무엇이 정서적 치유효과를 가져오는 것일까?

얼마 전 영국 한 대학에서 숲의 흙 속 미생물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더 많이 만든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숲 속의 흙을 밟고 만지는 것만으로도 세로토닌이 분비 돼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두 번째 요인은 바로 숲의 ‘빛’.

빛은 반드시 필요한 자연요소지만, 도시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피부암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자외선 때문에 안심하고 빛을 쬘 수 없다.

그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숲의 간접광.

도심과 숲 속의 빛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자연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을 통한 회복,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숲이 주는 또 하나의 작은 선물을 공개한다.

 

 

 

 , 보고. 듣고. 느껴라!

 

최근 일본은 숲을 적극적인 치료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일본 나가노현의 아카사와 자연휴양림. 이곳에서 기소병원의 의료진들은 뇌혈관장애 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놓여 있는 사람들에게 삼림욕을 추천하고 처방까지 한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몸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

삼림욕 후, 혈압은 물론 스트레스 지수 역시 눈에 띄게 줄어든 사람들.

특별한 치료를 한 것도, 약을 복용한 것도 아니다.

이들은 단지 숲을 눈으로, 귀로, 피부로 즐긴 것뿐이다.

 

숲을 오감으로 느낄 때 생기는 긍정적인 변화, 그 비밀는 무엇일까?

항암제, 항생제로도 활용되는 숲 속 에 숨은 미생물의 발견부터

숲을 보는 것만으로도 뇌 활성도에 차이가 난다는 흥미로운 실험 결과,

국내 대학병원 실험을 통해 알아본 숲의 소리가 뱃속 태아의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

일본국립치바대학의 숲 치유 연구가 박범진 박사가 밝히는 숲의 소리가 뇌에 미치는 숨겨진 효과까지. 국내외 연구와 실험을 통해 밝히는 숲이 가진 치유의 열쇠!

 





 

숲을 보고, 듣고, 느끼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변화가 생긴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오감으로 느끼는 숲의 놀라운 치유력을 만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