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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유익한 순우리말

bthong 2010. 12. 12. 20:06

 

 

☆☆☆☆☆ 재미있고 유익한 순우리말 사전 ★★★★★

 

 

 

  재미있고 유익한 순우리말  < 가 - 3 >

 

 

   ● 구유         : 마소의 먹이를 담아 주는 큰 그릇.
   ● 국으로      : 제 생긴 그대로. 잠자코.
   ● 굴레         : 마소(말과 소)의 목에서 고삐에 걸쳐 얽어 매는 줄.
   ● 굴침스럽다 : 억지로 하려는 빛이 보이다.
   ● 굴타리먹다 : 오이·호박·수박따위를 벌레가 파먹다.
   ● 굴통이      : 겉모양은 그럴듯하나 속은 보잘것 없는 물건이나 사람.
   ● 굼닐다      : 몸을 구부렸다 일으켰다 하다.
   ● 굽도리      : (방안의)벽의 아래 가장자리.
   ● 굽바자      : 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얕은 울타리.
   ● 궁따다      : 시치미떼고 딴소리를 하다.

 

   ● 커나다      : ①모가 반드하지 않고 비뚤어지다. ②의견이 서로 틀어지다. 
   ● 귀살쩍다   : ①물건이 흩어져 뒤숭숭하다. ②일이 복잡하게 뒤얽혀 마음이 산란하다.
   ● 그느다      : 젖먹이가 대소변을 분간하여 누다.
   ●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 그악하다   : ①장난이 지나치게 심하다. ②사납고 모질다. ③몹시 부지런하다.
   ● 금새         : 물건의 시세나 값.
   ● 기이다      : 드러나지 않도록 숨기다.
   ● 기를         :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 

 

   ● 길라잡이   :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사람.
   ● 길마         : 짐을 싣기 위하여 소의 등에 안장처럼 얹은 도구. 
   ● 길미         : 빚돈에 대하여 덧붙여 주는 돈. 이자(利子).
   ● 길섶         : 길의 가장자리.
   ● 길제         :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 자리. 한모퉁이.
   ● 길품         : 남이 갈 길을 대신 가 주고 삯을 받는 일.
   ● 김바리      : 이익을 보고 남보다 앞질러서 차지하는 약은 꾀가 있는사람.
   ● 까대기      : 건물이나 담 따위에 임시로 붙여서 만든 허술한 건조물.
   ● 까막과부   : 청혼한 남자가 죽어서 시집도 가 보지 못한 과부. 망문과부(望門寡婦)
   ● 까막까치   : 까마귀와 까치. 오작(烏鵲)

 

   ● 깔죽없다   : 조금도 축내거나 버릴 것이 없다.
   ● 깜냥         : 얼음 가늠보아 해낼 만한 능력.
   ● 깜부기      : 깜부기병에 걸려서 까맣게 된 밀이나 보리의 이삭. 
   ● 깨단하다   :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 꺼병이      : ①꿩의 어린 새끼. ②외양이 거칠게 생긴사람. cf)꺼펑이 : 덧씌워 덮거나 가린 물건.
   ● 꺽지다      : 억세고 용감하고 과단성이 있다.
   ● 꼲다         : 잘잘못이나 좋고 나쁨을 살피어 정하다.
   ● 꾀꾀로      : 가끔가끔 틈을 타서 살그머니.
   ● 꽃샘         : 봄철 꽃이 필 무렵의 추위.
   ● 꿰미         : 구멍 뚫린 물건을 꿰어 묶는 노끈. 

 

   ● 끄나풀      : ①끈의 길지 않은 토막. ②남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사람.
   ● 끄느름하다 : 날씨가 흐리어 어둠침침하다.
   ●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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