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있고 유익한 순우리말 ☆ < 가 - 3 >
● 구유 : 마소의 먹이를 담아 주는 큰 그릇. ● 국으로 : 제 생긴 그대로. 잠자코. ● 굴레 : 마소(말과 소)의 목에서 고삐에 걸쳐 얽어 매는 줄. ● 굴침스럽다 : 억지로 하려는 빛이 보이다. ● 굴타리먹다 : 오이·호박·수박따위를 벌레가 파먹다. ● 굴통이 : 겉모양은 그럴듯하나 속은 보잘것 없는 물건이나 사람. ● 굼닐다 : 몸을 구부렸다 일으켰다 하다. ● 굽도리 : (방안의)벽의 아래 가장자리. ● 굽바자 : 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얕은 울타리. ● 궁따다 : 시치미떼고 딴소리를 하다.
● 커나다 : ①모가 반드하지 않고 비뚤어지다. ②의견이 서로 틀어지다. ● 귀살쩍다 : ①물건이 흩어져 뒤숭숭하다. ②일이 복잡하게 뒤얽혀 마음이 산란하다. ● 그느다 : 젖먹이가 대소변을 분간하여 누다. ●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 그악하다 : ①장난이 지나치게 심하다. ②사납고 모질다. ③몹시 부지런하다. ● 금새 : 물건의 시세나 값. ● 기이다 : 드러나지 않도록 숨기다. ● 기를 :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
● 길라잡이 :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사람. ● 길마 : 짐을 싣기 위하여 소의 등에 안장처럼 얹은 도구. ● 길미 : 빚돈에 대하여 덧붙여 주는 돈. 이자(利子). ● 길섶 : 길의 가장자리. ● 길제 :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 자리. 한모퉁이. ● 길품 : 남이 갈 길을 대신 가 주고 삯을 받는 일. ● 김바리 : 이익을 보고 남보다 앞질러서 차지하는 약은 꾀가 있는사람. ● 까대기 : 건물이나 담 따위에 임시로 붙여서 만든 허술한 건조물. ● 까막과부 : 청혼한 남자가 죽어서 시집도 가 보지 못한 과부. 망문과부(望門寡婦) ● 까막까치 : 까마귀와 까치. 오작(烏鵲)
● 깔죽없다 : 조금도 축내거나 버릴 것이 없다. ● 깜냥 : 얼음 가늠보아 해낼 만한 능력. ● 깜부기 : 깜부기병에 걸려서 까맣게 된 밀이나 보리의 이삭. ● 깨단하다 :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 꺼병이 : ①꿩의 어린 새끼. ②외양이 거칠게 생긴사람. cf)꺼펑이 : 덧씌워 덮거나 가린 물건. ● 꺽지다 : 억세고 용감하고 과단성이 있다. ● 꼲다 : 잘잘못이나 좋고 나쁨을 살피어 정하다. ● 꾀꾀로 : 가끔가끔 틈을 타서 살그머니. ● 꽃샘 : 봄철 꽃이 필 무렵의 추위. ● 꿰미 : 구멍 뚫린 물건을 꿰어 묶는 노끈.
● 끄나풀 : ①끈의 길지 않은 토막. ②남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사람. ● 끄느름하다 : 날씨가 흐리어 어둠침침하다. ●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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