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초 재배법
요약 : 벌레 달라들지 않는다
어성초와 삼백초 함께 쓰면 로버트 태권브이다-그만큼 강력하다는 것이다.
더 많이 생산되고 가격비슷하다. 유기농이다. 풀 매주면 저절로 자란다.
고부가 가치 식물이다.--틈새시장 노려라
삼백초 재배방법 및 이용
<삼백초란?>
삼백초는 삼백초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전초를 이용하는 약용식물입니다.
물론 어성초도 이와 같다고 알려져 있으며, 주요성분으로는 Quercetin, quercitrin, rutin, 수용성 탄닌 등이다. 각기, 황달, 임질, 이질, 타박상으로 인한 후유증과 골격 및 골수의 염증에 의한 통증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술, 차, 건강식요리, 녹즙 등으로 이용된다.
<삼백초재배지>
ㅇ 여름철 기온이 선선하고, 강우량이 풍부한 곳으로 겨울철 추위를 막아줄 수 있는 곳이 안전하며, 토양은 수분이 충분하고, 유기물 함량이 풍부한 비옥한 곳으로 사질양토, 양토, 식양토 토양이 좋다
<종근 선별>
ㅇ 종근은 2-3일 전에 굴취하여 거적이나 땅에 묻어 파종 전날 굵고, 싱싱한 것으로 선별, 부패, 이병 부위는 잘라 내고, 7-8cm정도씩 자른다.
<파종 및 재배방법>
ㅇ 파종은 중부지방은 4월상중순, 남부지방은 3월하순에 하며, 재식거리는 휴폭 40-60cm, 주간거리 20-25cm 점파하고, 대변적일 경우는 휴폭 40-60cm로 골을 파고 종근을 뿌린 후 2-3cm 정도 복토한다.
ㅇ 시비는 파종 10일전 10a당 퇴비 2,000kg , 요소 15kg, 용과린 13kg, 염화가리 7kg을 균일하게 뿌린 후 로타리한다.
<수확 및 건조, 저장>
ㅇ 경엽수확은 1년생은 10월 중하순, 2년생은 7월상중순에 그리고 10월 중하순에 2회 실시하며 수확시기는 이슬이 마른후 수확하여 바로 건조기를 이용하여 건조한다.
ㅇ 건조는 잎과 줄기를 함께 작두 등을 이용하여 5-7cm 정도로 자른 후 건조기에 넣고, 35도에서 6-7시간 건조 후 40도에서 잎이 마를때까지 건조한 후 줄기를 꺾었을때 잘 부러질 정도로 말린 후 2일 정도 건조기의 문을 열어둔채 자연상태로 놓아두면 잎이 부스러짐을 방지할 수 있다.
ㅇ 저장은 밀폐된 비닐 봉지에 담아 보관하면 부패나 변질됨을 방지 할 수 있다.
ㅇ 11월 상순에 양질의 퇴비를 10a당 2,000kg 살포하고 짚, 왕겨, 비닐 등을 이용하여 피복한 후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해주고 습해의 방지를 위해 배수로를 설치하여 근경의 동해를 예방한다.
* 어성초도 이와 비슷하게 관리 및 재배하면 재배에 큰 어려움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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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초에 대해
분 류
쌍떡잎식물 후추목 삼백초과의 여러해살이풀.
특 징
뿌리줄기는 흰색이고 진흙 속에서 옆으로 벋는다. 잎은 어긋나고 끝은 뾰족하며 밑 부분이 심장 모양이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흰색이지만, 줄기 윗부분에 있는 2∼3개의 잎은 표면이 흰색이다. 꽃은 양성화이고 흰색으로 피며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차례는 잎과 마주나고 꼬불꼬불한 털이 있고 밑으로 처지다가 곧게 선다. 꽃잎은 없으며, 수술은 6∼7개이다. 암술은 3∼5개의 심피로 구성된다. 열매는 둥글고 종자가 각 실에 1개씩 들어 있다. 뿌리, 잎, 꽃이 흰색이기 때문에 삼백초라고 한다.
크 기 : 높이 50~100cm
개 화 기 : 6-8월
분 포 : 우리나라 ,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습지에서 자란다.
용 도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말려 몸이 붓고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쓰고, 각기,황달,간염 등에도 사용한다. 지금은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으로 분류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채취,훼손,고사시엔 법에 의해 3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성분과 약리작용
삼백초의 주성분은 휘발성 성분인 메칠-엔-노닐케톤이며, 잎과 줄기에는 쿠에르체틴, 쿠에르치트린, 이소쿠에르치트린, 루틴 및 수용성 탄닌 등이 들어있다.
약리작용으로는 이뇨, 해독작용과 말초혈관 보호 및 강화작용이 있다.
삼백초의 뿌리는 각종 아미노산과 유기산, 당류 및 수용성 탄닌이 주성분을 이룬다.
삼백초의 효능
쿠에르치트린, 이소쿠에르치트린, 쿠에르체틴, 루틴 등 프라본계 물질에 의한 말초혈관 보호 및 강화 작용에 의해 출혈하기 쉬운 모세혈관의 탄력성이 정상적으로 회복되므로 중풍예방에 크게 도움이 되며 심장의 수축력 또한 증가시켜 준다.
특히 관상혈관을 확장시켜 각종 심장질환을 개선시킨다.
프라본게 물질의 완화작용으로 변비가 해소되며, 원활한 이뇨작용에 의해 각종 전립선 질병 및 요독증 등을 예방해 준다.
또한 간장의 해독력을 도와 알콜 및 각종 유해독소를 빠른 시간에 분해시킨다.
어성초에는 없는 수용성탄닌은 탄고기의 발암성을 억제하고, 장속의 유산균을 증식시키며, 혈소판의 응고를 막아 혈전이 생기지 않게 한다.
또한 유행성 감기의 바이러스 감염을 막아준다.
이 밖에 수용성 탄닌은 멜라닌 색소와 잘 결합하는 성질이 있어서, 이를 소변으로 배출해 주기 때문에 기미발생을 예방해 주고 햇볕에 심하게 타는 것도 방지해 준다.
<삼백초의 복용법>
생초 이용법
가. 생즙 이용법
삼백초는 해독하는 힘이 매우 강하다. 그래서 한방 치료법의 하나인 토법으로 쓰이는데, 급성식 중독이나 농약중독 같은 때, 삼백초 생즙 1-2홉을 마시면 배속의 모든 내용물을 토해내며, 배속의 일부 잔존하는 독성도 제거해 준다.
만약에 약물의 장기복용이나 그 밖의 음식물로 인한 중독증상으로 고생할 때는 다른 녹즙재료에 삼백초 생잎 10-20g을 섞어서 즙을 내어 한동안 복용하면 중독증을 해소할 수 있다.
나. 날잎 이용법
삼백초에는 소염, 진통, 지혈하는 성분과 말초혈관을 보호하고, 재생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급만성 종기나, 생인손, 부스럼 및 습진 등 각종 피부병에 날잎을 짓이겨 붙인다.
또 뱀에 물리거나 벌이나 쇠파리, 모기나 기타 벌레에 쏘였을 때도 날잎을 짓이겨 붙이면 해독이 되고, 쑤시거나 가려운 증상이 쉽사리 해소된다.
다. 약술 담그기
날잎 한근(600g)에 소주 1되(1.8L)의 비율로 담가서 냉암소에서 100일간 숙성시킨 뒤에 복용한다. 약숙을 한 두 잔씩 반주로 하면, 식욕이 나며 소화가 잘 된다.
건초 이용법
10-20g을 5홉의 물에 끓여서 물 대신 늘 마시면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차를 달일 때는 철제 주전자는 피하고, 결명자나 율무, 혹은 뽕잎등과 함께 달이면 약효도 높아진다.
분말 이용법
가. 하루 2-3회씩 가루약처럼 복용하거나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신다.
나. 된장국에 넣거나 각종 나물을 무칠 때 양념으로 조금씩 넣는다.
다. 여름철 어패류 요리에 첨가하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라. 고기류를 요리할 때 첨가하면 고기의 콜레스테롤을 줄이며, 탄고기의 발암성을 억제한다
<<뿌리 요리법 >>
가. 삼백초 뿌리 찹쌀밥
삼백초 뿌리 300g을 깨끗하게 씻어서 잘게 썰어 으깬 뒤 물 1.8리터를 붇고, 뿌리가 흐물흐물해지도록 삶은 다음, 건데기는 건져낸다. 이 물에다 찹쌀 300g을 넣고 밥을 짓는다.
삼백초 뿌리 찹쌀밥은 여성의 갱년기 이후에 오는 자궁수탈에 아주 효과가 크다.
이 밥은 가급적 저녁식사로 먹고 대개 10일간이면 차도가 있다. 아주 좋아질 때까지 한달 정도 계속 먹는다.
나. 삼백초 뿌리볶음
뿌리를 깨끗이 ??은 다음 적당한 길이로 썰어서 물기를 짜낸다. 후라이팬에 넣고 참기름이나 들기름 또는 식용유 등 식성대로 첨가하면서 볶는다. 이때 소금으로 간을 적절히 한다. 주로 반주 때나 술안주로 이용하는데, 과음에도 숙취가 생기지 않으며 이뇨에 크게 도움이 된다.
다. 두부탕
삼백초 뿌리 50-60g을 두부 반모와 같이 간을 약간 한 뒤에 팔팔 끓여서 두부와 국물을 복용한다. 이는 유방에 종기가 생겼거나 유방암에 효과가 있으며 뿌리는 꼭 짜서 환부에 붙인다.
라. 돼지고기탕
삼백초 뿌리 40-50g과 돼지 살코기 80-100g을 물 1리터로 푹 고아서 고기와 국물을 먹으면 여성의 적백대하에 효과가 있다.
마. 어린이용 과자
삼백초 뿌리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물엿이나 과당을 넣어 반죽한 찹쌀가루로 옷을 입혀, 식용유로 튀겨낸다. 어린이의 편식 개선과 체질보강에 좋다.
<삼백초의 재배법>
재배
삼백초를 재배하기에 가장 좋은 토양은 유기질이 많고 약간 점질인 토양이다. 번식은 종근법으로 한다.
식재는 1자 간격으로 고랑을 파고 한줄 또는 10Cm 정도의 간격으로 끓어서 식재후 10Cm 두께로 흙을 덮는다. 흙을 덮은 후 어성초처럼 보습재를 덮어두면 좋다.
보습재가 얇은 경우는 계속 놓아두어도 잘 자란다.
싹이 튼 후 습기를 좋아하는 식물이므로 가끔 물을 주는 것이 좋다. 수확은 1년차, 가을에 첫서리가 오기 전에 1회 수확하고, 2년차부터는 6월 10월 2회 수확한다.
뿌리는 번식력이 좋으므로 1년만 길러도 그 해 가을에 전부 수확하고 봄에 다시 심어도 된다.
건조
삼백초는 마디가 굵고 잎이 두꺼워 대부분 생잎을 수확후 절단하여 건조한다. 삼백초 역시 통풍이 잘 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건조하는데, 건조시 수시로 뒤집어 주어 밑에서 누렇게 변하지 않도로 한다.
날씨에 따라 3-7일 정도면 완전히 건조된다.
삼백초술
재 료 : 삼백초, 35℃소주(원료의 3배)
담그는법
① 삼백초의 윗부분을 베어 물에 씻은 다음 햇볕에 말려둔다.
② 이것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③ 냉암소에서 3개월 이상 저장하면 삼백초술이 완성된다.
복용방법
알맹이는 그대로 두고 사용해도 좋으며, 마실 때 꿀을 넣어 마시면 더욱 좋다.
효 능 : 고혈압, 위장병, 당뇨병, 변비, 숙면에 효과가 좋다
삼백초 뿌리
삼백초 뿌리가 아주 굵어서 심기가 편하더군요.
삼백초를 수확하여 바로 심었습니다.
세마디정도 잘라서 심었습니다.
올해는 삼배초 잎으로 비누도 만들고 여러가지로 사용해 볼려구 합니다.
3년전에 하동에 같다가 나눔에서 몇뿌리 받은 삼백초를 심어 두었는데
작년에는 멀마 되지 않았는데 올해 수확해 보니 엄청많이 나오더군요.
별로 신경 쓸일이 없었는데도 아주 잘자라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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