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똑똑한 타코타로 바꿔 타세요"

크라이슬러코리아(www.chrysler.co.kr)가 디자인과 사양을 새롭게 바꾼 프리미엄 SUT(Sport Utility Truck) 타코타를 출시한다.

신형 타코타는 미국 고속도로안전관리국 충돌 테스트에서 5스타 만점을 획득했고 ABS,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및 고강성 섀시와 운전석 요추 보호 기능으로 운전자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V8 4.7리터 엔진을 장착해 기존 모델보다 70마력 이상 출력(305마력)이 높아졌으며 4로우 모드를 갖춘 풀타임 사륜 트랜스퍼 케이스 및 견인 모드가 기본 장착된 5단 자동 트랜스미션을 통해 3.5톤의 무게도 견인이 가능하다.

이와함께 물건 수납이 편리하도록 공간 활용성이 높아졌으며 크레이트앤고(Crate N Go)를 이용하면 크기가 작은 물건이 실내에서 굴러다니는 것을 방지해준다. 이 외에도 2열 시트를 접어 올리면 짐을 싣고 내리기에도 매우 편리하다. 신형 타코타는 국내 기준으로 화물차로 분류돼 특별소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등록세율도 3%로 일반 SUV 대비 저렴하다. 연간 자동차세는 2만 8,500원이고 자동차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4,6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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