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금리 제로에 가까운 시대의 도래로 과거가 ‘저축의 시대’였다면 이제는 ‘투자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과거에 ‘저축’을 통해 돈을 관리했다면, 현재는 ‘투자’를 하는 것이
곧 돈을 관리하는 것이라는 가치관의 전환이 절실하다.
미래로 갈수록 투자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다.
‘금융문맹’은 곧 ‘투자문맹’을 뜻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는 저축을 절대적인 선으로 배웠으며, 투자에 대한 교육은 전혀 받지 못하고 살아왔다.
제도 교육은 무면허 투자자들을 양산했고, 그러한 사실은 고스란히 투자자들의 고통으로 전가되었다.
투자를 통해 수익을 올리고 투자의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원칙의 중요성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저금리시대 투자의 필요성과 실전 투자 전략에 대한 생생한 실전투자기법과 함께 낱낱이 소개한다.
주식보다 안전한 투자는 없다
-투자는 습관이고 투기는 충동이다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는 과거의 실수와 손실에 집착하지 말고 시장을 항상 긍정적으로 보며 인내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주식투자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주는 곳은 없다고 말한다.
주식투자는 학문이 아니라 피나는 훈련이며 이로 인한 수익은 당연한 노력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투자를 투기의 목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역시 주식투자를 평생을 함께할 벗으로 삼고 있는데, 이는 주식투자에 있어 원칙을 가지고 꾸준히 훈련하다 보면 반드시 수익의 기쁨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주식투자는 한방을 노리는 로또가 아니다. 실제로 주식시장에는 대박을 바라고 주식투자에 나선 투자자들은 시간이 흐른 뒤에 시장에서 사라지지만, 꾸준하게 돈 벌기를 지향한 투자자 중에는 로또 1등만큼 커다란 수익을 올린 사람이 많다.
주식을 평생의 벗으로 여기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간다면 성공은 먼 나라, 남의 일만은 아니다.
성공하는 투자는 단 한 가지 ‘습관’에서 나온다
-원칙만 있다면 성공 투자는 시간문제다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원칙을 달리하는 경우를 왕왕 볼 수 있다. 그러나 성공하는 주식투자를 위해서는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건 ‘원칙’은 같아야 한다.
또한 원칙을 가지고 투자에 임하겠다는 의미는 욕심 내지 않는 매매를 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실제로 주식시장에서는 욕심 없이 투자하는 투자자가 욕심을 내는 투자자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내는 경우가 많다.
종목에 대한 특별한 정보를 얻기 위해, 혹은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구하기 위해 그 어떤 곳도 기웃거리지 않는다.
특정 종목에 대한 정보나 의견을 구하기 위해 각종 매체나 온라인상의 대화방, 게시판 등을
들락거리는 순간부터 이미 심리적으로 지는 게임을 시작한 것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보에 근거를 둔 투자는 곧 파산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성공 투자를 위한 가장 중요한 원칙은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자신만의 실전적 무기(원칙)를 만드는 것이고,
둘째는 그것대로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주식투자에서 절대적인 방법과 가치는 존재하지 않지만
성공하는 투자자들의 공통점은 자신만의 실전적 투자원칙을 만들고
이것을 반드시 실천하고자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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