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입니다,
나열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많은...,
갈치,고등어,가오리,오징어,멍게 등등
부드러운 갈치회로 한잔ㅋㅋ
급한 성질로 공수가 힘든 고등어.
귀한 고등어와 간장소스로 한잔 더...,
시원함과 상큼함 싱싱함에 멍게, 입안이 푸른 바닷물결로...,
자연산 전복 한마리, 기름장에 쿠욱찍어
짭짤한 옥돔구이 또한 제주도에 별미죠
오늘에 하이라이트 갓돔,말이 필요없을 정도죠
단백하고 쫄깃하고 싱싱하고...,
갓돔에 모듬, 부위별로 조금씩(특히 볼테기 살이 일품)
갓돔 쓸개 주
이 곳에 또 하나 별미.
낙지로 만든 된장 쌈장, 독특함과 맛이 일품입니다.
초밥으로 출출함을 달래며...,
전복 내장 볶음밥입니다,
구수하면서 입에 짝 붙은다는 표현이 적합합니다,
전복내장 볶음밥과 소라젓갈
한숟갈에 젓갈은 별미입니다,
미역과 함께한 갓돔 지리 매운탕
장인정신의 '대물림 맛 집'은 어디?
도, 44년 전통 항구식당 등 12곳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인정신으로 음식을 만드는 대를 이은 맛집 12곳을 선정했다.
7/18일 제주도에 따르면 학계와 위생단체, 공무원 등 7명으로 ‘대물림 맛 집’ 선정위원회를 구성, 향토성 있는 음식을 주메뉴로 30년 이상 대를 이어 조리하고 대물림 후 2년 이상 지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지방문 심사를 거쳐 이같이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제주시지역에서 광명식당(대표 진순복. 순대. 이하 대표자. 음식메뉴),
함흥면옥(소영근.냉면), 비원(김홍현.삼계탕), 은어의 집(김진화.장어구이.은어튀김),
소라횟집(고영순.활어회), 대진횟집(정유은.활어회), 북경반점(양덕의. 중화요리) 7곳 등이다.
또 서귀포시지역에서도
44년 전통의 항구식당(조영민. 자리물회)를 비롯해
해운대가든(강봉호.돼지갈비), 서귀포항식당(양미숙.은갈치국),
삼수정식당(강정민.전골.갈비), 벌집식당(김진형. 도가니탕) 5곳등이 선정됐다.
제주도는 이와관련 이들 업소에 지정서와 함께 동판을 제작해 전달했다.
한편 제주도는 이들 업소에 화장실, 간판, 주방기구 등 위생안전시설 및 환경개선비를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한편 개.보수 시설개선자금 또는 운영자금을 2000만원까지 저리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범 기자>
전체적인 상차림... 쓰끼다시는 별로 없고 메인에만 초점을 맞추고 가격은 저렴하게...
방어회 큰거 25,000원짜리입니다... 대방어로 떴기 때문에 맛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 최고!!!
맛있어서 무슨 나물이냐고 물어봤더니 유채나물이라고 하는군요... 봄에 노랗게 눈을 즐겁게 해줬던 유채가 가을엔 이렇게 나물로 입을 즐겁게 해주는군요...
젓갈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자리젓도 맛볼수 있군요...
식사로는 매운탕을 먹을까 하다가 자리돔구이를 시켜봅니다... 이집 매운탕도 아주 좋은데... 조금 아쉬워서 시켜볼까 했는데 배가 불러서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이렇게 4마리에 밥과 국해서 6,000원...
이렇게 이쁘게 생긴넘을 먹어야한다는게 조금 슬프긴 하지만...
이집은 자연산으로 계절생선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집입니다... 지금은 주로 방어를 취급하지요... 회전율이 빠르기때문에 한마리를 다 사지 않아도 접시로 팔기때문에 혼자 가더라도 부담없이 커다란 대방어를 맛볼수 있지요... 올해는 방어축제에 맞춰가지는 못하고 방어축제 일주일후에 갔더랬죠... 봄철에는 벤자리회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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