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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양용 자전거'

bthong 2008. 9. 15. 22:31

▲ 도로와 물 위를 동시에  달릴 수 있다는 '수륙양용 자전거'의 모습이다.

 

최근 해외 디자인 전문 매체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수륙양용 자전거 '디-사이클'은 네덜란드의 디자인 전문 회사인 'GBO'가 선보인 신개념 자전거로, 도로는 물론 물 위를 달릴 수 있는 '수륙양용'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실제 판매용 제품으로 내놓은 것이 아닌 개발 연구 단계이지만, 이 수륙양용 자전거는 디자인 및 아이디어만으로도 큰 관심 및 화제를 낳고 있다. 수로가 많은 헬몬트 등의 네덜란드 도시에서 시민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륙양용 이동수단'을 만들겠다는 것이 회사 측의 계획.
'GBO'가 선보인 디-사이클은 부력이 높은 커다란 두 개의 바퀴가 달린 모습으로, 페달을 밟아 도로와 수면 위를 주행할 수 있는 구조다.

(사진 : 수륙양용 자전거 '디-사이클' / 디자인 회사 보도 자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