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그러더군요..
아파도 사랑한다고..
보고픈 마음 그리운 마음에
눈물샘 마를 날 없다 하여도
사랑은 영원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눈물샘 마를 날 없다 하여도
사랑은 영원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운 내 사랑이 말했습니다
여름이면 유난히 반짝이는
별을 보며 당신을 생각하며 울었습니다
별을 보며 당신을 생각하며 울었습니다
우수의 젖은 가을에는
황홀하게 물든 단풍들의 아름다움에
구슬퍼서 울고
황홀하게 물든 단풍들의 아름다움에
구슬퍼서 울고
눈 내리는 겨울에는 쓸쓸하고..
또 외로워서 울겠지만..
또 외로워서 울겠지만..
보고픔에 얼룩진 가슴
다 타버리고 한 줌의 재로 남는다 해도
사랑은 영원한 것이기에
다 타버리고 한 줌의 재로 남는다 해도
사랑은 영원한 것이기에
내 가슴이 울고 있어도...
아파도...
아파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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