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Squash & golf

슬라이스를 퇴치하자..

bthong 2009. 3. 29. 22:58

우리 아마추어들은 골프에서 제 일 의 적이 슬라이스다.

어떻게 하면 슬라이스를 고칠 가 그게 최대의 관건이다.

슬라이스는 채 헤드의 면이 볼에 임팩트를 이룰 때 만나는 각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즉 열려 맞는다는 것이다.
직각으로 맞아야 스트레이트 볼이 형성되는데 열려 맞으므로 해서 슬라이스가 나니까 어떻게 해서 열려 맞는지 그 원인을 분석해 보자.

먼저 그립을 너무 위키하게 그립하면 슬라이스다.

다음 오른 어깨가 가 엎어 들어가면 스윙 궤도가 아웃사이드 인의 궤도가 되어 또 열려 맞는다.
그러면 왜 엎어 들어가는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제일 중요한 것은 팔로만 치려 하기 때문이 가장 많다.
그다음 하체 체중이동이 안되고 상체가 먼저 움직이는데 문제가 있다.
어떻든 체중이동과 함께 다운되어 인사이드로 채가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 몸이 먼저 빠져 나가고 채가 늦게 딸아 들어 와서 임팩트시 열려 맞는 게 원인이다.
왼쪽 벽이 무너지면 몸이 미리 빠지고 팔이 늦게 들어오는 경우이다.

다음으로 볼을 너무 세게 때리려다 보니까 볼을 치고 바로 왼팔이 접히는 경우 볼은 목표 방향으로 밀어줄 겨를도 없이 채가 왼쪽으로 빠져 버리고 볼은 깎여 맞는 결과에 의해 슬라이스가 나는 것이다.

그러면 이를 어떻게 고쳐야 하는가. 그립은 스트롱 그립으로 바꾸어 잡으면 된다.

다음 엎어 들어가는 것은 오른 팔꿈치를 몸에 붙여 다운하면 된다. 이때 오른 무릎이 왼쪽 옆으로 비켜 주면서 인사이드로 들어가는 다운을 도와주게 된다.

채가 늦게 들어간다는 것은 몸이 빨리 빠진다는 이야기이므로 왼쪽 벽을 지키고 즉 다운과 동시 왼쪽 히프가 돌지를 말고 임팩트에서 볼을 치고 도는 즉 채를 잘 뿌려 주는 연습이 필요하다.

채 헤드가 볼을 치고 지나가는 것을 보고 일어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힘을 주는 문제는 임팩트에서 힘들이지 않고 채가 지나가는 연습을 해야 하는데 이는 드라이브의 경우 볼을 올려 감아 치면 때리지 않고 왼팔 빠짐없이 잘 처 질것이다.

아이언의 경우 임팩트시 팔을 뻗어 임팩트 후 팔로우와 함께 팔이 몸의 겨드랑이에서 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감아 지면 슬라이스는 퇴치 될 것이다.

이렇게 해서 우리들의 적인 슬라이스를 퇴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