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죽기 전에 해볼 '버킷 리스트'

bthong 2010. 8. 28. 11:50

 

 

 

죽기 전에 해볼 '버킷 리스트' 공개

"버킷"은 영국의 중세기에서 교수형이나 사형을 맞이하는 이들의 발밑에 있는

바케츠같은 거라고 합니다...

죽음을 앞두고 하는 많은 생각들..그간의 살아온 삶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행복했고

후회도 되고 아쉬움도 남고..

한번쯤은 우리도 그런 생의 마지막을 앞두고 해야하고 할 일들을 생각하고 정리를

해봐야 하지않을까싶었습니다...

' 당신의 버킷리스트에는 무엇이 적혀 있습니까? '

버킷리스트란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사항을 적어놓은 것을 말한다.

버킷리스트는 영화로 소재화 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두 주인공이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하루하루 자신이 적어 놓은 버킷리스트를 이루어 나가는 영화이다.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 것은 신의 큰 축복이다'라고 생각한다.

언제 죽을지를 안다면, 얼마나 절망적일까?

그런데 만약 당신의 삶이 100여일 밖에 남지 않았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고 싶은가?

당신의 버킷리스트에는 무엇들이 적힐까?

물론 각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적히는 요소요소들은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되는 것들 일 것이다.

우리의 수명이 한정된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때로 평생을 살 것처럼 이야기 한다.

'다음에 한번' , '시간나면 한번', '언젠가는' 등등

우리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들을 살펴보면 그러한 생각이 든다.

 

유언장이 이 세상에 남은 사람들에게 주는 메세지라 한다면,

버킷리스트의 내용은 당신 삶에 있어 가장 의미있는 일들로 해석할 수 있다.

가장 많이 버킷리스트에 등장하는 것으로 '가정과 많은 시간 보내기' ,

 '다른 사람 도와주기' , '자서전 쓰기', '주위의 사람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기' 등 일 것이다.

결국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은 가족과 친구 그리고 나 자신이다.

그 어느 누구도 100여일 밖에 남지 않은 자신의 삶을 두고

'부자되기'라는 표현은 쓰지 않을 것이다.

 

프랭클린은 '평생을 살 것처럼 일하고, 내일 죽을 것 같이 사랑하라' 라고 말했다.

위대한 꿈을 꾸고 사랑을 베풀면서 살라는 것이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자.

그리고 리스트에 소개될 인물, 즉 가정과 주위 사람

그리고 자기 자신을 지금부터 더 사랑하고 소중히 하자.

마치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인 사람처럼.  www.sungkong.com 에서 퍼옴.

 

버킷 리스트(Bucket List)란?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들을 적은 목록을 뜻하는 말.

현재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기 위한 것으로,

그 속에 담긴 철학적인 의미로 인해 세계적인 붐을 타고 있다.

 

 

 

 




[ 영화속 주인공인 애드워드와 카터의 버킷 리스트 ]
1. 장엄한 광경 보기
2. 낯선 사람 도와주기
3. 눈물 날 때까지 웃기
4. 무스탕 셀비로 카레이싱
5. 최고의 미녀와 키스하기
6. 영구문신 새기기
7. 스카이 다이빙
8. 로마, 홍콩 여행, 피라미드, 타지마할 보기
9. 오토바이로 만리장성 질주
10. 세렝게티에서 호랑이 사냥

그리고, 화장한 재를 인스턴트 커피깡통에 담아 전망 좋은 곳에 두기

버킷리스트(The Bucket List)는 2008년 우리나라에 개봉된 영화 제목으로 더 유명하다. 이 영화의 부제는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로 두 노인이 늦게서야 인생에서 꼭 하고 싶었던 일들을 직접 적어보며 하나씩 이루어가는데서 행복을 찾는 내용의 작품이다.

이날 방송에서 보여진 조수진씨도 버킷리스트를 적어보며 인생의 의미를 되찾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조수진씨는 현재 임파선암을 선고받고 항암치료를 받으며 힘든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대를 나와 누구하나 부러워할 것 없는 꿈 많은 학생이었지만 불현듯 찾아온 병 앞에 이전의 행복했던 삶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힘든 치료과정으로 인해 없어져버린 머리카락과 힘든 병마의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이었지만 항상 생글생글 웃는 모습으로 정말 아픈 사람이 맞는가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밝은 모습이었다.

현재는 오방떡소녀란 필명으로 인터넷에서 만화가로 활동중이다. 그녀가 그리는 만화 속 문구 하나하나는 ‘현재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가치있는지를 깨달으라’는 자신의 현재 모습 속에서 몸소 체험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그녀는 오는 5월 골수 이식을 앞두고, 버킷 리스트를 작성했다. 이 중에는 '2AM콘서트가기, 방글라데시 여행가보기'도 있었지만 '젊음을 사진으로 남기기'라는 항목도 있었다.

그래서 그녀는 ‘젊음을 사진으로 남기기’를 직접 시도해봤다. 메이크업가게에 가 예쁘게 화장을 받고, 가발 가게에 가선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가발도 하나 마련하고, 웨딩드레스 샵에 가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그녀는 어느덧 모든걸 갖춘 어여쁜 신부로 변모했다. 그녀는 ‘언제 또 이 날이 올련지 모른다’고 말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숙연하게 만들었다. 그녀는 사진찍는 내내 해맑은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는 등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버킷리스트를 실천에 옮겨 본 후 그녀는 이 느낌을 다시 한번 자신의 만화 속에 담았다.‘나중에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일들을 지금 하나 하나씩 적어봐요, 그리고 자신에게 상을 주듯이 하나씩 해보세요’ 라고 적으며 그녀는 앞으로도 자신이 이뤄갈 꿈들을 버킷리스트 속에 간직하며 미래를 힘차게 살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시각장애인 밴드‘사개’에서 건반을 담당하는 선명지 씨의 모든 것을 마음으로 잔잔히 느끼는 아름다운 모습과 그녀에겐 누구보다 더 친근한 친구인 안내견 ‘초롱이’의 충직함이 시청자들에 잔잔한 감동을 안겨줬다.

 

 

당신이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는다면.영화 '버킷 리스트(bucket list: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들)'는 이런 물음으로 시작한다. 주인공 에드워드(잭 니콜슨)는 이혼을 거듭한 끝에 혼자 사는 괴팍한 사업가,카터(모건 프리먼)는 처자식을 위해 성실히 산 자동차 정비사다.

병실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성격과 인생여정 모두 완전히 다른 만큼 사사건건 부딪치지만 둘 다 시한부 인생임을 알게 된 뒤 지나온 삶에 대한 회의에 사로잡힌다. 둘은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죽기 전에 하고 싶던 일들을 마음껏 해보기로 작정,병원을 나와 여행길에 오른다.

스카이다이빙,카 레이싱,문신 등으로 시작한 버킷 리스트는 점차 바뀐다. 눈물 날 때까지 웃기,모르는 사람 도와주기,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와 키스하기 등.여행 끝에 카터는 평생 굴레라고 생각했던 가족이 실은 가장 소중한 존재임을 절감하고,에드워드 역시 소원했던 딸과 화해한다. 에드워드의 마지막 소원은 외손녀의 키스로 이뤄진다.

죽음을 앞둔 사람의 모습은 영화 '마이 라이프'에서도 그려진다. 시골 고물상 집 아들로 태어난 밥(마이클 키튼)은 일찌감치 집을 나와 앞만 보고 달린 끝에 광고인으로 성공하지만 갑자기 몇달밖에 살 수 없다는 통보를 받는다.

태어날 아이에게 면도와 데이트 요령을 가르치고 아빠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려주기 위해 비디오를 만들던 그는 주위 사람들의 평을 통해 이기적이었던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갈등과 미움으로 외면했던 부모형제를 끌어안는다.

빌 클린턴 전(前) 미국 대통령이 최근 자신의 '버킷 리스트'로 눈 덮인 킬리만자로 등정과 마라톤 완주를 꼽고 그렇지만 그보다 더 하고 싶은 일은 손자손녀를 안아보는 거라고 말했다는 소식이다.

영화 속 에드워드와 카터가 버킷 리스트 실행을 통해 얻은 건 별난 체험보다 마음 속 응어리 풀기 및 더불어 사는 아름다움에 대한 깨달음이었다. 클린턴 역시 손자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과 가족의 상처를 치유하고 싶은 건지 모른다.

우리 모두 자신이 누구인지,정말 원하는 일이 뭔지 모르고 사는 수가 흔하다. 지금이라도 하고 싶은 일,해야 할 일의 목록을 작성하고 실천하다 보면 정신없이 내닫는 삶을 멈추고 진정한 꿈과 행복을 향해 삶의 좌표를 다시 설정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해외에 사는지라 한국 방송들을 디비디 씨디로 사다가 봅니다.

근데 오늘은 이상한 방송프로 하나를 빌렸습니다. "큐브" 라는 프로 였는데요...

암말기 환자들을 상대로 그들만의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라고 했답니다.

나이별로 나오더라구요.. 맘이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안에 들어가 있는 모든 말들은 저 개인적인 생각, 말 들 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3가지를 적으려 합니다.


1, 아내에게 사랑한단 말을 하고 싶다

   (이말엔 그 사람의 전부가 답겨 있다고 느꼈습니다.)

2, 죽기 전까지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고 싶다.

   (이말은 정말 세상 모든 남자들,여자들이 잘 알아 들었으면 합니다. 죽기까지 정말 한 순간이라도 나를 위해서 시간을 가졌었는지?

     그리고, 내가 무얼 좋아하는지.. 내가 무얼 할 수 있는지.. 시간이란 한정 되어있는데..과연 우리가 한 생을 살면서 순수하게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고 있었는지 생각하게 합니다.)


3, 첫 사랑에게 참 많이 사랑했다고 말하고 싶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아무리 말해도 모자란 단어 "사랑". 그 외에 다른 말들은 없는걸까! 항상 모자란 느낌. 말로 한다고 전부 사랑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표현이 부족한 남자로선 최선의 단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한순간의 사랑 이라도 후회 없는 그런 사랑. 

예전에 제가 이런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 사람이 사람에게서 사람냄새를 못 맡으면 그 사람이 사람인지 아니면 그 냄새를 못 맡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 " 뭐 이런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사랑도 마찬가지라 생각이 듭니다.)


나는 어떤 버킷 리스트가 있을까 생각 해봅니다. 과연 이런 버킷 리스트라도 만들어서 영화 " 버킷 리스트" 처럼 함 해보구 가도 후회하지 않을까요? 그때가 되봐야 알겠지만, 최소한 덜 하고 싶은데 ..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상처주고 가기 싫은데 말이죠!!!

 

 

 

만약 인생이 3일밖에 남지 않았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여행을 간다. 싸운 사람과 화해를 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 소중한 사람, 보고 싶은 사람을 찾아 간다. 삶을 정리하는 마지막 일기를 쓴다.등

지금 그것을 하라(Now do it).  버킷 리스틀을 만들어 보고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며 살아 보세요. 그것이 후회없이 사는 길이며 참다운 인생을 사는 길입니다. 시도할 용기가 없다면 도대체 인생이란 무엇이겠는가?

 

 

 

 

 

 

 

 

 

빌 클린턴(Clinton·63) 전 미국 대통령이 19일 자신만의 '버킷 리스트(bucket list)'를 공개했다. 2007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버킷 리스트'는 죽음을 앞둔 두 환자 노인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의 목록을 만들어 소원성취 세계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클린턴은 이날 오스트리아 에 서 열린 국제 에이즈 회의 기조연설을 하던 중 "'버킷 리스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라며 입을 열었다. 클린턴이 성사 여부와는 상관없이 재미있을 것 같아 만든 'B 리스트'에는 킬리만자로 등정이 들어 있다. "정상을 하얗게 덮은 눈이 다 녹기 전에 올라 보고 싶다"는 것이다. 킬리만자로는 높이 5963m의 아프리카 대륙 최고봉으로, 지구 온난화 때문에 20년 안에 만년설을 모두 잃을 위기에 처해 있다. 그는 또 "다리에 힘이 남아 있을 때 마라톤을 뛰어보고 싶다"고도 했다.

그는 가족에 관한 것을 죽기 전에 꼭 성사하고 싶은 'A 리스트'로 꼽았다. 그는 "B 리스트보다 훨씬 중요한 A 리스트의 첫째는 '살아있는 동안 손주를 꼭 보고 싶다'는 소망"이라고 말했다. 클린턴 부부의 외동딸 첼시(Chelsea·29)는 작년 11월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에서 일하는 마크 메즈빈스키(Marc Mezvinsky·31)와 약혼했고 올여름 결혼할 예정이다.

 

 

 

죽기전에 해야할 일(The bucket list)

 

 

 

 

 

당신이 해야할 일을 지금 하지 않으면 너무 늦을지도 모릅니다.

 

 

 

1. 세상 떠날 때 당신곁을 소중히 지켜줘야 할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항상 기쁨과 사랑과 감사함을 표현하십시오.

 

 

2. 당신이 꼭 여행하고 싶은 곳이 있다면 빨리 배낭을 꾸리십시오.

 

 

3. 모아둔 재산이 있다면 당신이 죽을때 기부하지 말고

 

 

   지금 바로 가장 바람직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곳에 기부하십시오.

 

 

4. 갑자기 먹고 싶고 맛있는 것이 생각나면 오늘 드십시오.

 

 

5. 평소에 갈망하던 취미(스포츠,악기배우기,뮤지컬감상,독서 등)가

 

 

 

   있거든 빨리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십시오.

  

 

6. 일상에 바빠서 잊고 지내던 옛친구나 은사님, 혹은 지난날 신세를

 

 

   졌던 고마운 분들을 내일 아니면 올 해 안에 찾아 보십시오.

 

 

7. 상대가 누구가 되든 마음을 다하여 지독한 사랑에 빠져보십시오.

 

 

8. 아무도 없는 외딴 곳에서 혼자 며칠이나 몇주를 살아보십시오.

 

 

당신을 행복한 삶으로 초대합니다.

 

암선고를 받고 죽음을 앞둔 두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The Bucket List <감독 롭 라이너 주연 젝 니콜슨, 모건프리먼>를 굳이 보지 않았다 하더라도 우리는 문득 살아있는 동안

“우리의 삶은 어떠했는지? 자주 뒤돌아보았는지?

지금 이순간 죽는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런지? ” 를 떠올려봅니다.

 

사람의 생명이란 유한해서 나이가 많다고 빨리 죽는 것도 아니고

어린 아이라고 반드시 늦게 죽는 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언제 일지는 모르지만 하늘이 정한 그 날까지 건강한 심장박동을 유지하면서 두눈 감는 날 후회 하지 않을 일들을 미리 준비합시다.

 

고대의 이집트인들은 천국의 문 앞에서 신이 2개의 질문을 한다고 믿었으며 대답에 따라서 천국을 갈지 말지가 정해졌다고 합니다.

첫번째 질문은 '당신은 삶의 기쁨을 찾았는가?'

두번째 질문은 '당신의 인생이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했는가?

오늘 하루도 당신은 자신에게 기쁨을 주고 또 다른 사람에게도

기쁨을 주는 삶을 살았는지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십시오.

 

부유했던 가난했던 누구나 죽음이라는 인생의 종착점에 이르게 됩니다.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대부분의 일들은 미리 준비하고 조심하면 어지간한 일들은 피할 수 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거부하거나 피해갈 수 없는 것이 죽음이다.

안타깝게도 삶의 끝자락에서 내 자신을 뒤돌아보고 정리할 시간을 남겨둘 만큼 여유로운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오늘도 자신의 삶에 대하여 지혜로운 성찰을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를 깨닫고 실천하는 삶이 당신을 행복으로 초대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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