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열 번째를 맞이한 열정락서.
오늘 여러분께 열정락서의 현장을 전해드릴 열운맴버는 트위티와 뚜잇입니다
오늘의 고민도 함께하는 열정락서, 어떤 모습으로 보여드리면 여러분께 좀 더 잘 전달해드릴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어떤 고민이든 해결해 준다는 무릎팍도사처럼,
오늘은 열정락서가 여러분의 고민을 함께 해드리겠습니다. 열정락서 팍!팍!
그에 앞서, 오늘의 멘토분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난도 교수님은 "꿈을 포기하지 않는 한 청춘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주시고
최인아 제일기획 부사장님은 "'나'란 브랜드를 키워 진정한 프로가 되라."는 이야기를,
가수 윤상 님은 "클라이맥스 없이도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제목으로 여러분의 고민을 함께 해주신다고 합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 청춘의 여러분들. 그 귀중한 고민들을 함께 나누기 위해 오늘도 많은 분들이 강연장을 찾아주셨답니다.
특히, 오늘 열린 열정락서 in 성신여대의 경우, 예상 밖으로 굉장히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어요.
자리가 많이 부족하여 무대 위까지 올라앉아 강연을 들어야 했을 정도였지요.
그리고!
열정락서의 재미난 진행을 책임질 오늘의 MC를 소개합니다!
최효종 씨, 매번 진행 때마다 늘 재미있는 입담과 웃음을 선사해주고 계시죠.
최효종 씨는 청춘의 고민을 하는 과정에서 해결보다는 모두가 함께 마음을 다시금 다잡기 위해 오는 것이 아니냐는 예리한 코멘트를 해주셨어요. 최효종 씨 역시, 이번 열정락서의 진행을 통해 멘토분들의 좋은 강연을 들을 수 있어 즐거우셨데요. 특히 그 분들의 '발상의 전환'에 대해 다시금 깊이 생각해보게 되셨다고 하네요! 새로운 삶과 도전에 대해서 말이죠! 최효종 씨의 20대는 너무나도 바쁜 계획 속에서 달려왔기 때문에 조금은 자유롭게 남은 20대를 보내고 싶다고 하세요.
자, 이제 우리들의 고민을 함께 해볼 텐데요.
트위티와 뚜잇이 먼저, 여러분들의 고민을 들어보았습니다!
김혜정(27)씨는 "청춘인 제 스스로를 잘 파악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라는 고민을 가지고 계시네요.
김난도 교수님의 강연이 기대된다는 김혜정 씨는 청춘일 때 꿈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필연이라고 생각하신데요. 하지만 20대 후반을 지나고 있는 청춘으로써 내가 무엇을 해야 가장 잘 할 수 있고, 행복할지 아는 것은 여전히 고민이 된다고 해요. 교수님! 도와주세요!
김난도 교수님은 "꿈을 포기하지 않는 한 청춘이다."라고 말씀해주십니다.
1. 어느 길로 가야하는가?
*거창고등학교의 십계명은 하나같이 '가장자리로 가서 설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명언, "Stay hungry, stay foolish"
이 두 가지 예시는 '성공의 비결'을 말하고 있습니다.
2. 성공이란 최선의 나 자신이 되는 것입니다.
* "그 젊음, 나 주지..." 젊음은 젊음에게 주기 아까운 것이죠.
* "왜 죽도록 노력해서 남과 똑같아지려고 합니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장점을 최대화하십시오.
3. 나는 누구인가. 나에 대한 확실한 정체성 규명이 필요합니다.
* 자신을 찾아나가십시오. 무엇을 할지 모르시겠다고요? 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 나 자신은 꾸준히 쌓아가고, 만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4. 조급하지 말라.
* 우리는 인생에 관한 한 지독한 근시입니다.
* 여러분 인생의 전성기는 언제입니까? 우리는 피어나는 시기가 다양한 꽃들입니다.
청춘인 스스로를 제대로 파악하기가 힘드시다구요?
청춘은 '파악하는 것'이 아닌, 성장시켜나가고 발전해나가는 것입니다. 성공과 실패를 떠나 새로운 인생을 차근 차근 준비해 나가는 청춘을 살아보면 어떨까요?
김진광(23)씨는 최인아 부사장님께 고민을 털어놓으셨네요. "저만의 유일함을 찾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요?"라고 말이죠. 김진광 씨는 '자신만의 특별함을 저마다 가지고 있으니 충분히 '나'를 브랜드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신데요. 최인아 부사장님은 현재의 위치까지 그러한 과정을 통해 올라오셨을 텐데, 그렇다면 과연 최인아 부사장님의 20대는 어떠했을까요? 분명, '나'라는 브랜드를 만드는 과정은 어렵습니다. 자신만을 차별화시키려면 과연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요?
부사장님! 도와주세요!!
최인아 부사장님은 "'나'란 브랜드를 키워 진정한 프로가 되라."고 대답해주십니다.
1.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 나의 것을 세상이 알도록 세상의 기준을 '나'로 맞춰라.
* 실시간 검색어 순위보다 '자기 성찰'의 시간이 중요하다.
2. 나는 어떤 사람인가?
*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내 생각을 정리해보아라.
* 시간을 투자하라. 청춘은 실패해도 만회할 시간이라는 특권이 있다.
3. 스펙이 아닌, 태도가 경쟁력이다.
* 강한 긍정을 가져라.
* 계산하지 말고 극복하라!
4. 내 방식으로 나의 길을 가라!
내 자신의 유일함이 무엇인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방황과 시도를 거듭하는 시기인 청춘인 만큼 여러분에게는 유일한 특색을 가질 시간이 충분히 있는 거 아시죠? '나의 길을 가자'고 말씀하시는 최인아 부사장님처럼 내 방식으로 세상을 움직이고자 한다면 우리는 충분히 자신만의 매력을 발견할 것이에요! 모든 꽃들은 흔들리며 피기 마련이라니까요
백승철(25)씨는 가수 윤상 씨께 질문합니다. "자신의 목표를 이뤄내는 원동력은 어디서 찾아야합니까?"라고 말이죠. 클라이맥스가 없는 감동을 느끼기 위해서는 사진만의 꿈을 꾸준히 이뤄나가다 보면 특별한 정점이 없이도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백승철 씨 자신도 2년 전 목표했던 것을 지금에 이뤄나가고 있는 모습을 볼 때 그런 감동을 주로 느끼게 되지요. 실력파 가수인 윤상 씨도 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까지 있을 수 있었죠. 젊은 우리 또래가 자신의 소신을 지키면서 목표를 이뤄나가는 원동력은 무엇이 있을까요.
1. 독설가라는 변명에 대해. 독설은 '근거 없는 자신감'에게 해주라고 말합니다.
2. 젊음을 무기로 '핑계를 일삼는 일'도 있어서는 안됩니다.
3. 음악은 언어입니다.
* 감성. 가장 충만할 시기인 20대에 감성을 느끼게 하게 한다.
* 조화와 균형. 치유와 소통의 수단
* 여러분의 귀를 열어두어라.
4. 절정과 감동
* 감동으로 가는 길은 다양하지만 절정만이 감동인 것은 아니다.
* Glenn Gould 의 Aria de capo처럼 조용한 감동을 전한다는 것에 대해
윤상 씨의 청춘 시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원동력은 음악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가 말하는 음악은 절정과 반전은 없으나 소소한 흐름에 의해 감동을 줄 수 있는 어떤 것입니다.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이해하도록 해야 하며 조용한 전율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지요. 윤상 씨의 추천대로 조용한 전율을 주는 노래를 들어도 좋을 것 같고, 여러분만의 원동력을 찾아도 좋겠죠? 이것이 (어른으로써가 아닌,) 인생 선배로써의 위로이자 격려입니다.
자, 오늘의 고민, 멘토 3분이 시원~하게 정리해드렸습니다!
오늘의 고민도 함께하는 열정락서 팍팍!
청춘의 고민은 '해결해야 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우리가 함께하며 고민을 나누고 성장해가는 소중한 고군분투의 시간이지요
여러분의 청춘은 안녕하십니까?
고민도 많고 생각도 많은 청춘이여! 영원하라! 오늘의 고민도 팍팍!
지금까지 성신여대에서 열 번째 열정락서 팍팍!을 전해드린 저희는, 트위티와 뚜잇이었습니다
자, 그럼 마지막 순서입니다.
저 트위티를 따라 세 번 따라 읽고 오늘의 글을 마치도록 하지요, 다음 열정락서는 어디?
바로!!!!!!!!!!!! 12월 6일 청주대 예술대학 캠퍼스에서 열립니다.
뜨거운 현장의 열기, 다시 한 번 더 느껴보고 싶으시거든 어서 어서 신청을 서둘러 주세요 !!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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