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의 신물질-생기액
이 글은 신수(神水) 또는 생기액(生肌液)이라고 이름 지은 새로운 물질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다. 이 물질은 최진규가 발명하여 특허를 얻었으며 음용 및 외용 차로 제조판매 허가를 얻었다.
신수는 기이하고도 기이한 물질이다. 이 뿌옇고 씁쓸한 맛이 나는 물이 항생제, 항암제, 방부제, 살균제, 농약, 냉장고 같은 것들을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할 수도 있는 물질이라고 한다면 과연 이를 믿을 사람은 얼마나 될까.
몇 해 전에 8개월 된 아기가 고기 굽는 불판을 짚어 손가락 다섯 개가 모두 한데 달라붙어 버린 것을 신수로 말끔하게 치료한 경험이 있다. 아이는 아파서 앙앙 울고 부모들은 어찌할 바를 몰라 쩔쩔매고 있는 형편이었다. 마침 신수를 지니고 있었기에 아기 손을 신수에 담그게 했더니 곧 울음을 멈추었다. 화상을 입었을 때 신수에 담그거나 바르면 즉시 통증이 없어진다. 보름쯤 계속 신수에 손을 담그거나 바르게 했더니 화상으로 오리발처럼 되었던 손가락이 아무런 흉터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아무리 심한 화상이라도 신수를 바르거나 분무하면 그 즉시 통증이 멎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무 흉터도 남지 않고 깨끗하게 치유된다. 신수는 화상으로 인한 화농균을 없앨 수 있는 최고의 물질이라 할 수 있다.
화상과 종기, 염증에 불가사의한 효능
신수는 화상과 염증, 종기 치료에 불가사의한 효력을 발휘한다. 화상을 치유하는 효과는 간단한 실험으로 확인할 수 있다. 피부가 연약한 여성이나 어린이의 안쪽 손목 부분에 뜨거운 촛물을 몇 방울 떨어뜨려 물집이 생기게 한 다음 신수를 바르거나 분무하면 30분에서 한 시간 사이에 물집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아니면 담뱃불 같은 것으로 살을 지져서 화상을 입힌 다음 신수에 담그거나 신수로 만든 연고를 발라 보아도 알 수 있다. 신수를 바르는 즉시 통증이 멎으며 결코 덧나거나 곪지 않고 곧 새살이 돋아 나와 흉터 없이 낫는다. 심한 화상을 온몸에 입어 목숨이 위급한 상태라고 할지라도 아무 후유증도 흔적도 없이 깨끗하게 고칠 수 있다. 바셀린이나 진통제도 필요 없고 항생제도 필요 없으며 피부이식을 할 필요도 없다. 더 이상의 것이 있을 수 없는 최고의 화상 치료약이라고 할 수 있다.
신수는 칼이나 낫으로 인한 상처, 상처가 덧난 데, 뾰루지, 종기, 종창, 여드름, 치질, 축농증, 비염, 중이염, 습진, 무좀, 잇몸염증, 치통, 아토피 피부염, 대상포진 등 어떤 종류의 피부병이나 염증이나 궤양을 부작용이나 흉터 없이 빨리 치유한다. 치질, 축농증, 비염, 중이염, 아토피 피부염 등은 현대의학에서도 고치기가 제일 어려운 병이다. 신수는 통증도 흉터도 없이 이 모든 질병을 치유할 수 있다. 염증과 종기에는 최고의 신약(神藥)이라 할 수 있겠다.
몇 해 전에 있었던 일이다. 의약품을 만드는 실험을 하다가 끓는 물을 뒤집어써서 얼굴에서 가슴 부위까지 심한 화상을 입은 적이 있다. 몹시 따갑고 아팠으며 살이 익어서 살껍질이 벗겨졌다. 화상을 입은 부위에 신수를 발랐더니 곧 따갑고 아린 증상이 없어지고 하루가 지나자 진물이 꾸덕꾸덕 말라붙기 시작했고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서 깨끗하게 나아 아무런 흔적도 남지 않았다. 또 한 번은 칼에 손을 베어 10센티미터쯤 찢어지고 뼈가 허옇게 드러났다. 천으로 싸매고 신수를 발랐더니 3일 뒤에는 흔적도 남지 않고 나았다. 병원에 갔더라면 아마 수십 바늘을 꿰매야 하고 나은 뒤에도 꿰맨 흉터가 남았을 것이 틀림없다. 무좀 때문에 고생을 하는 친구가 있어서 신수를 주면서 하루에 몇 번씩 발을 담그라고 했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무좀의 뿌리가 뽑히고 다시는 재발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발톱무좀이나 손톱무좀에도 발가락이나 손가락을 신수에 담그면 잘 낫는다. 여러 가지 세균이나 박테리아로 인한 병이나 염증에는 거의 낫지 않는 예가 없다.
현대의학에서 세균 감염을 막는 데 쓰는 약은 항생제다. 항생제는 프랑스의 세균학자 루이 파스퇴르가 두 가지 미생물을 같이 배양할 때 다른 한 쪽의 생장이 억제되는 것을 발견하고 나서부터 질병치료에 쓰기 시작하였다. 항생물질의 발견은 인류 의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사건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항생제는 세균감염으로 인한 질병을 막을 수 있는 기적의 약이었다. 화농성 병원균에 감염되어 살아날 가망이 거의 없는 환자가 영국의 세균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이 푸른곰팡이에서 배양한 항생물질인 페니실린으로 거짓말 같이 나아 버리자, 의사들은 항생물질을 ‘신비의 탄환’이나 ‘기적의 약물’로 예찬하였으며 어떤 전염병이나 감염성 질병이든지 항생물질로 치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항생제는 만능의 약도 기적의 약도 아니었다. 항생제는 의학, 농업, 발효식품공학 등에 혁명을 가져왔지만 그로 인한 부작용도 엄청난 것이었다. 항생제로 모든 바이러스와 병원균을 물리칠 수 있을 것으로 여겼으나 그것은 인간들의 어리석은 생각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항생제에 죽지 않는, 곧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병균과 바이러스가 나타났다. 그러나 의사들은 곧 병균이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힘이 더 센 항생제를 찾아냈다. 그러자 미생물들한테도 더 센 항생제에도 끄떡없이 견딜 수 있는 능력이 생겨났다. 인간이 더 센 항생제를 만들어 낼수록 병균이나 바이러스들도 더욱 강해져서 이제는 어떤 항생제로도 죽일 수 없는, 곧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초강력 바이러스가 생겨나서 인류의 생존마저 위협하게 된 것이다. 항생제를 이용한 인간과 바이러스의 전쟁에서는 결국 인간이 패배할 수밖에 없다.
항생제, 농약, 방부제를 대체할 수 있는 물질
선견지명이 있는 학자들은 인류가 치명적인 바이러스 감염으로 멸망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한다. 곧 지독한 독감이나 에이즈를 능가하는 바이러스가 생겨나서 인류가 미처 치료약을 찾아내기도 전에 인류전체를 죽음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나타날 가장 무서운 병은 인플루엔자나 감기이며, 인류 전체가 공해와 항생제 남용으로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이 형편없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전염이 빠르고 치사율이 높은 독감이 한 번 나타나기만 하면 속수무책으로 수십 억 인구를 죽음에 이르게 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미 영국이나 중국 같은 나라에서는 유행성 감기로 죽은 사람이 한 달 사이에 수천 명 또는 수만 명이나 되었다.
항생제는 미생물로 만든 약이다. 곧 종류만 다를 뿐이지 박테리아나 병원균과 똑같은 미생물인 것이다. 항생제의 치료원리는 미생물로 미생물을 죽이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곧 미생물로 다른 미생물과 싸우게 하여 죽이거나 도망가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방법으로는 병원균을 영원히 물리칠 수 없다. 항생물질보다 더 센 균이 나오면 그보다 더 센 항생제를 만들어 내야하고 그러면 더 센 균이 다시 나타나고 그러면 다시 더 센 항생제를 만들어 내야하고… 이런 인간과 미생물 사이에 끝없는 전쟁과 악순환이 반복될 뿐이다. 인간은 결코 미생물을 이용한 미생물과의 전쟁에서 이길 수가 없다.
신수는 항생제들과 마찬가지로 갖가지 병원균들과 박테리아들을 죽인다. 그러나 신수는 미생물로 미생물을 죽이는 항생제와는 접근방법이 전혀 다르다. 신수는 의료나 농업, 식품발효공학 등에서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생제 남용으로 인한 약화(藥禍)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물질이다. 신수가 미생물을 죽이는 원리를 자멸균법(自滅菌法)의 원리, 또는 거미줄의 원리로 설명할 수 있다.
신수의 멸균원리는 항생제처럼 미생물이 미생물과 서로 싸우게 하여 강한 쪽이 약한 쪽을 죽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균이 스스로 죽게 하는 것이다. 가장 안전하고 부작용이 없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신수는 박테리아나 병원균이 침입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이미 침입한 있는 균도 즉시 죽여 없앤다. 항생제처럼 미생물끼리 전쟁을 벌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활동을 하지 못하게 하여 자멸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거미줄에 걸린 벌레가 움직이지 못하고 굶어 죽거나 말라죽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할 수 있다. 신수를 피부에 바르면 눈에 보이지 않고 거의 느낄 수도 없는 미세한 막이 형성된다. 이 막이 세균한테는 거미줄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신수는 영원히 썩지 않는 천연물질로 만든 것이므로 영원히 부패하지 않는 성질을 지니고 있으며 어떤 미생물이나 박테리아도 분해하거나 침투할 수 없다. 부패하는 것, 곧 썩는다는 것은 미생물이 분해 파괴하는 것을 뜻한다. 영원히 썩지 않는 물질이라면 박테리아가 결코 번식하거나 분해하지 못하는 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테면 소금이나, 알코올원액, 꿀, 금, 여러 종류의 광물질 등은 영원히 썩지 않는 성질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어떤 바이러스나 미생물도 이를 먹어치우거나 분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화상이나 염증 부위에 신수를 바르면 표면에 있던 화농균이 죽어버리고 활동을 못하게 되므로 금방 통증이 없어지고 낫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건 수학방정식처럼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아주 쉽고 간단한 원리이다.
신수가 화농균을 퇴치하는 원리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화농균 퇴치와 예방
현대의학이 생체에 침입한 세균을 죽이거나 억제하는 방법만 연구하다 보니 그로 인해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균이 많이 생겨나거나 항생제를 남용하는 등의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겨났다. 그러나 세균을 죽이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어떤 물질이나 기구 등으로 세균이 스스로 죽게 만드는 것이 세균을 없애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방법이 가장 완전하고 궁극적인 치료법임을 차세대 의학에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곧 세균을 강제로 죽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죽어 없어지게 할 수 있는 물질이 있다면 여러 세균들을 퇴치할 수 있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세균으로 인한 모든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지 않겠는가.
농포(膿疱 ; 고름집)를 생성(生成)하는 화농균(化膿菌)은 공기 중에 있는 미생물의 홀씨가 침입하여 생기는 것이다. 화농증으로 인하여 종류(腫瘤) 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가 종류는 없어졌지만 수술할 때 침입한 병균으로 인하여 패혈증(敗血症)으로 목숨을 잃는 경우가 더러 있다. 요즈음에는 살균, 소독법이 발달하여 수술기구와 수술을 맡은 의료인의 손이나 의복을 소독하여 환자를 매우 청결한 상태에서 수술을 한다. 그러나 눈으로 보아서 청결하게 하는 것만으로는 온갖 세균으로 인한 이차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없다. 미생물과 세균, 박테리아는 공기 가운데 늘 존재하는 것이므로 현미경으로 보지 아니하면 보이지 않고 또 일시적으로 소독을 했다고 해서 그 상태가 오래 지속되지 않기 때문이다.
화농균이 침입하여 생체 속에서 활동을 시작하면 이와 맞서 싸우는 면역기능이 약해진다. 면역기능이 낮아지면 온갖 균에 감염되어 질병에 쉽게 걸릴 수 밖에 없다. 사람이나 동물, 식물이 다 마찬가지로 화농균 하나만 퇴치한다 해도 모든 질병의 절반 이상을 퇴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정교한 과학적 기구로도 생태를 정확하게 관찰하기 어려운 공기 중의 미생물을 어떤 방법으로 차단하며, 또 수술로 인한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도록 처리할 수 있을까.
거미줄을 보기로 들어보자. 거미는 끈적끈적하고 가는 실로 그물망을 만들어 놓고 작은 벌레들이 그물망에 걸려들기를 기다린다. 작은 곤충들이 거미줄에 달라붙으면 죽을 힘을 다해 빠져나가려고 애를 쓰지만 애를 쓰면 쓸수록 더 세게 거미줄에 달라붙어 시간이 지나면 결국 굶어 죽거나 거미한테 잡아먹히고 만다. 외과수술에서 이 원리를 이용하면 수술부위로 균이 침입할 염려가 없으므로 완전한 치유가 가능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이 이론을 실험을 통해 직접 알아보기로 하자. 신수라고 이름을 붙인 액상(液狀)의 물질을 여러 해 동안 30여 명이 넘는 화상환자와 화농균에 감염된 환자, 종기나 종창을 앓고 있는 사람 등의 환부에 바르거나 분무해 본 결과 신효하다고 할 만큼 완벽하게 치유되어 다시 재발하지 않았다. 이 물질은 여러 가지 천연물질을 액화(液化)하여 만든 것으로 신수라는 이름 외에 생기액(生肌液)이라고도 부른다.
생기액을 환부, 곧 종기나 종창이 생긴 부위에 도포하면 눈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미세한 점막이 형성된다. 감각이 예민한 얼굴 같은 곳에 생기액을 발라 보면 점막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점막 부위에 세균이 달라붙으면 활동을 할 수 없고 이미 침투한 세균도 활동이나 증식을 할 수 없으므로 자멸(自滅)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생체는 통증이 없어지고 빠른 시간 안에 상처가 아물어 거의 흔적이 남지 않는다. 이 방법은 앞으로 화농균 치료와 예방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질병들은 화농균에서부터 비롯되고 화농성 질병으로 인해 목숨을 잃는 사람도 적지 많다. 종양은 화농균이 증식하여 농포(膿疱), 곧 고름집을 형성한 것이다. 인체에 화농균이 증식할 수 없게 되면 천재지변이나 뜻하지 않는 사고로 목숨을 잃지 않는 한 천수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생기액을 화상이나 곪을 수 있는 부위에 분무하거나 도포하였더니 심도(深度)에 따라 통증이 빨리 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화상을 입은 사람은 통증이 즉시 사라지고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시일에 흉터 없이 치유되었다. 물론 병원 약이나 다른 일체의 약을 사용하지 않고 치료하였다.
화상으로 인한 화농균을 퇴치할 수 있다면 다른 균들은 말할 필요도 없이 모두 퇴치할 수 있을 것이다. 화상이나 상처 같은 외상에는 생기액을 분무하거나 도포하고, 내부의 염증에는 수술할 때 바르거나 뿌리면 곪지 않고 상처를 아물게 할 수 있다.
암이나 염증을 수술할 때 종양이나 염증이 있는 부위보다 훨씬 넓은 부위까지 잘라 내는데 이는 남아 있는 암세포나 균으로 인한 재발을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몸 안에 있는 모든 염증이나 헌 데, 곪은 것, 암 등은 생기액을 지속적으로 음용할 때 퇴치가 가능하다.
생기액 임상결과 효과를 볼 수 있었던 질병
무좀 또는 습진, 냉,대하, 가려움증, 질염, 자궁염, 버짐, 여드름, 사타구니 습진, 옴, 치질, 치루, 부스럼, 헌 데, 쑤시고 아픈 것, 화상으로 인한 염증, 대상포진, 두드러기, 티눈, 알레르기성 염증, 작은 물집, 몹시 가려운 신경성 피부염, 모기나 벌에 물리거나 쏘여 가렵고 부은 데, 뱀한테 물린 데, 상처로 인한 통증, 뾰루지, 머리 부스럼, 곪아서 열이 나고 아픈 데, 설 곪은 부스럼, 콧구멍에 생기는 염증, 중이염, 축농증, 잇몸염, 풍치, 치근암, 혀암, 피부암, 버거씨병, 동상, 원형탈모증, 골수염, 옻이 오른 데 등 여러 급성과 만성의 여러 외과 질병.
갖가지 암, 백혈병, 폐염, 폐결핵, 폐농양, 위염, 위궤양, 장염, 기관지염, 기침, 감기, 뇌염, 뇌수막염, 수두, 장티푸스, 이질, 식중독 등의 여러 내과질병.
막걸리 빛깔의 물질
암이나 결핵, 에이즈, 화상 등이 잘 낫지 않은 이유가 면역력 결핍으로 인한 것일 대가 많다. 그러므로 질병의 원인이 되는 균이나 바이러스를 죽이고 면역력을 키워 주면 어떤 질병이든지 낫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신수를 화상 부위에 바르면 파괴된 피부조직이 바깥쪽으로 크고 흉하게 부풀어 올라 겉으로 보기에는 상처가 더 심해진 것처럼 보이지만 같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새살이 차츰 돋아나는 것을 볼 수 있다. 파괴된 피부조직과 진물이 한데 엉겨 붙어서 보호막을 형성하고 그 안에서 새살이 신속하게 재생되는 것이다. 신수는 천연물질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 주고 어떤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는다. 앞으로 천연물질을 사용하지 않고서는 어떤 난치병도 고칠 수 없게 될 것이다.
신수는 언뜻 보기에 막걸리 빛깔과 같다. 엷은 황백색의 불투명한 액체로 맛은 씁쓸하면서도 흙을 찐 듯한 맛이 나고 냄새는 없다. 물로 희석하여 차나 음료처럼 마실 수도 있고 연고처럼 만들어 살갗에 바르거나 분무기에 넣어 분무할 수도 있으며 목욕물로 쓸 수도 있고 눈이나 귀에 넣을 수도 있는 등 어떤 방법으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약효도 다양하고 활용법도 다양하며 어떤 종류의 부작용도 없다.
신수는 독성이 없으면서도 영원히 부패하지 않는 성질을 지닌 몇 가지 광물과 식물을 특별한 방법으로 가공, 법제하여 만든 것으로 재료와 제조법은 현 단계에서는 밝힐 수가 없으나 앞으로 하나씩 차례로 공개할 작정이다.
어느 경찰서에 근무하던 전경 여섯 사람이 다리에 화상을 입어 몹시 쓰리고 아파하는 것을 보고 신수를 바르고 마시게 하였더니 5분도 안 되어 모두 통증이 사라졌으며 2-3일 안에 모두 곪거나 흉터가 생기는 일 없이 나았다. 다른 한 사람은 버거씨병으로 새끼발가락이 시커멓게 되어 썩으면서 통증이 몹시 심해 잠을 못 잘 정도였다. 병원에서는 발가락을 자르는 수밖에 다른 치료법이 없다고 하였으나 신수를 발랐더니 곧 통증이 없어지고 곪은 부분이 아물어들기 시작하여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새살이 살아나와 완전하게 치유되었다. 그는 작은 비닐봉지에 신수를 넣어 두고 수시로 발을 담갔더니 시커먼 진물이 빠져나오면서 차츰차츰 회복되었다고 하였다. 그밖에 원인을 알 수도 없고 치료법도 없는 피부병, 두드러기, 알레르기, 습진 등 온갖 피부병에도 탁월한 치료효과가 있었다.
버거씨병은 발가락이나 손가락 끝부분의 혈관이 막혀 살이 차츰 썩어 들어가는 병으로 통증이 몹시 심하고 아직 뚜렷한 치료법이 알려져 있지 않다. 신수는 화농성 균을 차단하여 썩어가는 살을 재생할 수 있게 하고 막힌 혈관을 뚫어 버거씨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한다. 두드러기나 알레르기도 체질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여간해서는 낫지 않는 병이지만 신수를 복용하고 피부에 도포하면 면역력이 강해지고 피부에 기생하고 있는 진균들이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어 질병이 치유되는 것이다.
신수는 의료용으로 용도가 무한하다. 구강청결제나 입안의 염증이나 궤양 치료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 이빨이나 잇몸이 아플 때 신수를 입에 물고 있거나 솜에 묻혀서 충치가 생긴 부위에 넣어두면 곧 통증이 없어지고 상처가 아문다. 이가 아파서 늘 진통제를 물고 다니던 사람이 신수를 써서 낫는 것을 여러 번 관찰하였다. 잇몸의 심한 염증, 치근염 등으로 입안에서 심한 악취가 나고 고름이 나올 때 신수를 입안에 3-5분 동안 머금고 있다가 삼키기를 수시로 반복하면 차츰 치유된다. 한 치과의사는 30년 동안을 입몸에서 피가 나고 고름이 나는 치근염으로 고생했으나 신수를 두 달 동안 잇몸에 바르고 복용하여 완치되었다. 한 소설가는 치근암 말기로 음식도 거의 먹을 수 없고 통증이 심해서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으며 병원에서 목숨이 몇 개월 남지 않았다는 선고를 받은 상태였으나 신수를 4개월 동안 복용하고 완치되었다.
신수는 감기에도 잘 듣는다. 웬만한 감기는 50대 1로 희석한 신수를 한 잔 마시고 신수를 코로 분무하여 약간 들이마셨다가 1-2분 뒤에 입으로 뱉아내거나 들여 마시면 대개 단 한 번에 치유된다. 오랫동안 감기와 기침으로 고생하던 사람이 신수 한 잔을 마시고 즉시 나아버리는 경우를 여러 번 경험하였다. 늘 감기를 달고 지내는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신수를 날마다 작은 잔으로 한두 잔씩 마시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요즈음 가끔씩 유행하는 유행성 독감에도 신수를 농도를 진하게 해서 한 잔 마시고 코로 한 방울 넣으면 즉시 낫는다. 감기 초기나 몸살 초기에도 신수를 한두 잔 마시면 곧 나아버린다. 신수는 감기예방과 치료제로 늘 집안에 두어야 하는 상비약이다.
액취증이라고 겨드랑이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는 병이 있는데 특히 여성들이나 서양 사람한테 많이 나타난다. 이것을 서양의학에서는 수술을 해서 땀샘을 완전히 없애 버리면 치유된다고 하는 데 그런 무지막지한 방법으로는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없다. 신수를 겨드랑이 부위에 바르고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오래 지나지 않아서 낫게 된다.
화상, 버거씨병, 종기 등을 고친 사례
신수로 갖가지 질병을 고친 사례가 적지 않은데 그 사례를 몇 가지 적는다. 어떤 아주머니는 호텔 문에 끼어 손가락이 잘렸다. 병원으로 옮겨 급히 접합수술을 해서 잘린 손가락은 붙여 놓았지만 접합수술을 한 부분이 곪아 두 달을 치료해도 낫기는커녕 갈수록 더 심해졌다. 통증이 심해서 잠을 제대로 잘 수 없고 덧난 손가락이 썩어 다시 손가락을 잘라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 신수가 염증에 잘 듣는다는 말을 듣고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100밀리리터쯤을 구하여 작은 병에 담아두고 손가락을 수시로 담갔더니 사흘쯤 지나자 욱신거리던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고 새살이 돋아나서 열흘 뒤에는 아무런 흔적도 남지 않고 치유되었다.
전문대학에 다니는 한 여학생은 뱃속에 주먹만한 덩어리가 있어서 고민이 많았다. 병원에서는 원인도 모르고 치료법도 없다고 했다. 한의원에서는 어혈이 뭉쳐 있는 것이라고 하면서 한약을 지어 주어서 3개월 동안 복용하였으나 전혀 차도가 없었다. 신수 7백 밀리그램을 물로 희석하여 두 달 동안 마셨더니 뱃속에 있던 덩어리가 깨끗하게 사라졌을 뿐 아니라 손발과 아랫배가 따뜻해졌고 생리통과 생리불순 등이 없어졌다.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한 대학생은 오토바이를 타고 휘발유 배달을 가다가 넘어져 다리와 팔에 상처가 생기고 화상을 입었다. 병원에 갈 수 있는 형편이 되지 아니어서 상처와 화상부위에 신수를 바르게 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통증이 없어지고 며칠 뒤에 상처가 아물어 회복되었다.
시장에서 야채장사를 하는 어떤 사람은 갑자기 손가락에 종기가 크게 나서 열이 나고 진물이 흐르며 당기고 몹시 아팠다. 병원에서 연고를 바르고 주사를 맞았으나 낫지 않았다. 종기가 곪아서 구멍이 난 부위에 신수를 한 방울씩 떨어뜨렸더니 며칠 만에 완전하게 나았다.
만성전염병 태독(胎毒)
사람은 늙어서 수명이 다해 죽거나 질병, 또는 뜻하지 않는 사고, 살인행위 여러 원인으로 목숨을 잃는다. 사고로 죽거나 수명이 다해 죽는 것은 운명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만 천형병(天刑病)이라고 부르는 만성전염병은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 낸 것이다.
나병, 갖가지 암,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임파선염, 피부암, 백혈병, 결핵 등의 천형의 만성질병이나 여러 전염병들은 인간이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수수께끼의 질병으로 그 원인은 원독(原毒)의 원균(原菌)인 태독(胎毒)이다. 태독은 하감창(下疳瘡), 화농(化膿)의 농독증(膿毒症)이다. 그렇다면 원독의 원균인 태독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
태독 : 젖먹이의 머리나 얼굴 등 몸에 생기는 여러 가지 피부병이다. 곧 진물이 흐르면서 헌데가 생기는 것, 또는 피부의 점막이 생기는 것 등과 칼이나 창 등에 다쳐서 상처가 생긴 곳으로 균이 침입하여 온 몸에 높은 열이 나는 전염병으로 배꼽부스럼이라고도 하고 태창(胎瘡)이라고도 부른다.
태독은 창상(瘡傷), 창양(瘡瘍)인 음식창(陰蝕瘡)으로 투정창(妬精瘡), 하감창(下疳瘡) 등 남녀 음부에 나는 담(痰)의 시초가 되는 병이고, 이 병은 매독(梅毒)의 일종이며 상처가 헐어 곪은 자리로 화농성 균이 침입하여 혈관 속에서 혈액, 혈청으로 화농하고 증식하여 혈액 을 따라 여기저기 번져서 전체의 종창으로 발전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태독이 오늘날 천형병 곧, 나병, 암, 에이즈, 백혈병, 결핵 등의 정체라고 할 수 있다. 만성 전염병들은 그 원인이 원독이자 원균인 태독이다. 이런 질병들이 모두 부스럼과 고름으로 매독과 같은 성병의 한 종류로 파악할 수 있다.
원균, 원독 생성에서 치사까지
태독발생 : 태모(胎母)가 부패했거나 부패하기 쉬운 음식을 먹고 부패균(腐敗菌)이 몸 속에서 번식하거나 몸 속에 이롭지 못한 분해물질을 만드는 세균이 몸 안에 침투했을 경우, 또는 불결한 성행위, 외부성교로 인한 성병 전염, 직장이나 주위 환경에서 생긴 화합물의 혈청음액이 여성의 태중에 들어가 태아의 머리나 얼굴 등에 피부병을 유발할 경우, 또는 태어난 뒤 배꼽 부스럼이 화농하여 나쁜 균이 침입했을 때 태독이 생기는 원인이 된다.
태독으로 태아는 매독균, 결핵균, 나병균 감염되어 선천성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병을 앓게 되고 성장과정에서 천연두나 홍역, 두드러기,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피부병, 장티푸스, 화병 등을 앓게 되며, 또는 대풍창(大風瘡) 균에 감염되어 피부질환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것이 곧 나병이다. 여기서 내종(內腫) 곧 몸속에 생기는 종양이나 종창은 음성병(陰性病)이고 외종(外腫), 몸 바깥쪽에 나타나는 종창이나 종기 등은 양성병(陽性病)으로 나타난다.
또한 나병균은 비운동성 균으로 결핵균과 비슷한 급성전염병인 이질(痢疾), 적리균(赤痢菌)이 태양(太陽)으로 침입하여 설사에 피가 섞여 나오는 이질로 대개 열대나, 아열대, 온대지방에서 많이 생기는 질병이다.
암
이 질병도 원균, 원독은 태독이다. 태독으로 인한 음식창(陰蝕瘡), 곧 남녀 음부에 생기는 염증(매독의 일종)이 오랜 기간 내종으로 있다가 내종양이 되면서 생체에 침입한 세균이나 독소를 항체(抗?)인 혈청(血淸 : 피가 굳을 때 혈관에서 분비하는 황색 투명액체)이 중화하거나 용해하면 가볍게 병을 치르거나 병을 물리치지만, 항체의 힘이 약하거나 부족하면 농구(膿球) 상태에서 농독(膿毒)으로 변하여 화농하여 온 몸에 퍼져 농혈(膿血 : 피고름)로 바뀌어 오장육부의 영양분이 모두 고름으로 빼앗겨 생체가 지탱할 힘을 잃게 되어 암과 같은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하여 목숨을 잃게 되는 것이다.
암을 치료할 때 방사선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순간의 방사선파로 인해 침염(沈炎)을 유발, 암이 침농화(沈膿化)되어 영양분이이 침농(沈膿)으로 바뀌면서 고름이 되므로 체골(?骨)이 허육골(虛肉骨)이 되어 더욱 빨리 목숨을 잃게 되기 때문이다.
에이즈
에이즈 역시 암의 변종(變種)이며 태독에서 발생한 매독종(梅毒腫)이 그 원인이다. 매독으로 인한 농독(膿毒)은 남녀간이나 동성연애자의 항문성교로 인한 농혈뇨(膿血尿)의 변독(便毒), 음식창, 투정창(妬精瘡) 등으로 매독종이 화농하여 온 몸에 퍼지면서 시커먼 고름이 되어 허위(虛危)한 부면(部面)에 합병증을 유발하여 목숨을 잃게 되는 것이다.
에이즈 역시 생체에 침입한 세균을 물리치는 항체인 혈청이 세균을 용해하거나 중화하면 가볍게 병을 치르거나 병을 쉽게 퇴치하여 낫게 되지만, 저항력이 부족하거나 약하면 농구(膿球)에서 농독으로 변하여 화농하여 온 몸에 퍼져 농혈로 바뀌면서 오장육부의 영양분이 모두 시커먼 고름으로 바뀌면서 생체가 부기(腐肌)되기도 전에 합병증을 유발하여 목숨을 잃게 된다.
급성, 만성의 피부암(임파관, 임파선염의 화농)
피부병은 급성과 만성의 임파구의 염증이다. 만성은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내종(內腫)인 태독으로 만성 매독균이 화농한 것이며, 급성은 몸 밖으로 나오는 육즙(肉汁)과 땀 등 복합물질의 독소와 병원균이 태양열 적외선과 화학자외선 등의 광선으로 순간적인 염열(炎熱)이 발산(發散)하여 임파를 통한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염증을 일으켜 생기는 농포(膿疱)의 결성(結成)으로 여드름 형의 소종(小腫)이나, 백혈구가 종양(腫瘍)에 증식하여 혈액에 유발하는 백혈병, 국부에 맺히는 작은 결절상의 멍울의 조직이 건조한 흰빛으로 변하면서 염증이 생기고 고름이 생기는 결핵 같은 질병도 역시 염증이 생겨 고름이 나오는 화농독의 농독인 농병(膿病), 곧 고름병으로 인해 생기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태독으로 인한 원독과 원균의 농독에 원인이 있다고 하겠다. 그러므로 만성전염병들이 모두 종양인 화농독으로 인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물론 이 밖에도 염증이나 농으로 인한 질환이 많다. 이를테면 성인이 되어 얼굴에 나타나는 여드름은 눈으로 보면서 작은 결집(結集)들을 터뜨리고 항생제나 소염제 등을 쓰거나 물리적 요법, 식이요법 등을 쓰면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없어지지만, 내종일 경우에는 눈에 보이지 않으므로 항생제, 소염제, 물리요법, 식이요법 등으로 치료를 하여도 낫지 않는다. 작은 여드름 같은 내종도 체내의 저항력이 약해지면 화농하여 면역력이 떨어지고 오래 지나면 큰 병으로 발전한다.
생기액 임상실험
화상으로 인한 화농에 발랐더니 곧 통증이 멎고 괴사된 피부조직은 화상의 정도에 따라 그 과정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만큼 빨리 새살이 돋아나 치유되었다. 참으로 신효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이밖에 여드름, 무좀, 습진, 만성피부병, 치루, 이름을 알 수 없는 여러 종류의 피부병, 벌한테 쏘이거나 벌한테 쏘인 데 등에 바르게 하였더니 곧 통증이 멎고 치유되기 시작하였다. 다만 심한 무좀은 여러 차례 생기액에 발을 담가야 근본치유가 가능하다. 또 많은 사람들이 생기액을 수시로 오랫동안 마셨더니 속이 편안해지고 대소변이 잘 나오며 흡연으로 인한 가래가 없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하였다. 또 치아가 일부 부서져 나가 통증이 몹시 심했으나 생기액 한 모금을 머금고 있다가 한참 뒤에 뱉기를 몇 차례 한 뒤부터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 탈이 없다는 사례도 있다.
이 밖에 암, 백혈병, 여러 가지 종기, 방사선치료 후유증, 매독, 갖가지 성병, 여러 종류의 피부병, 동상, 화상, 상처가 곪은 데, 여드름, 탈모증 등 수천 명의 환자들이 신수를 복용하거나 외용으로 발라서 질병이 근본적으로 치유되거나 호전되는 효과를 얻었다.
<동의보감(東醫寶鑑)>과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준한 생기액의 주요 재료에 대한 간략한 설명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씁쓸하며 독이 없다. 오장을 편하게 하고 풍(風)으로 인한 죽은 살을 다스리며 모든 지독한 종기, 부스럼, 머리의 버짐, 옴 등을 주로 다스린다. 죽은 살을 없애고 귀울림과 충치를 없애고 모든 종기와 부스럼에 붙이면 새살을 잘 돋게 한다. 통증을 멎게 하고 잡균과 벌레를 죽인다. 이것을 단독으로 복용하면 심신이 편안해지고 여러 가지 독으로 인한 위험을 막을 수 있다.
가래와 기침을 없애고 종아리의 종기나 부스럼을 낫게 한다. 목구멍이 답답한 것을 고치는 데 최고의 약이다.
야채, 과일 등을 상온에서 영구 보존 가능
신수는 질병치료에만 신효한 효력을 발휘하는 것만이 아니다. 신수는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방부제라고 할 수 있다. 야채와 과일, 곡식, 약재, 생선 등 썩거나 상하기 쉬운 물질을 썩지 않게 하는 데 신수는 불가사의한 효력을 발휘한다. 참외나 복숭아, 토마토 같은 과일을 신수에 한 번 담갔다가 꺼내어 두면 기온이 섭씨 40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에도 냉장고에 넣지 않고 바깥에 그대로 두어도 3개월 동안 전혀 상하거나 썩지 않고 싱싱하게 보존할 수 있다. 신수 원액에 과일이나 야채 등을 한 번 담갔다가 꺼내어 그대로 물기를 말린 다음 밀봉하여 보관하면 거의 영구적으로 상하지 않는다. 과일이나 채소의 물기가 말라서 쭈글쭈글해지는 일은 있어도 결코 썩거나 상하지 않는다.
상하기 쉬운 액체에는 신수를 적당하게 섞어서 두면 쉬거나 부패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를테면 김치를 담글 때 신수를 약간 넣으면 김치가 영영 쉬지 않게 할 수도 있고 천천히 발효되어 오래 보관해 두고 먹을 수 있다. 김치뿐만이 아니라 모든 음식물을 만들 때 신수를 조금씩 섞으면 부패를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식중독이나 전염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야채나 과일, 생선, 음식 등 무엇이든지 신수에 한 번 담갔다가 꺼내어 밀봉하여 보관하면 한여름철에도 몇 달을 두어도 썩거나 변질되지 않으며 신수에 담가 두면 수백 년이나 수천 년을 두어도 결코 썩지 않게 된다. 만약 수천 년 전 고대 이집트 사람들이 시체를 미라를 만들 때 신수를 썼더라면 아마 지금까지 조금도 썩지 않고 남아 있을 것이다.
식물을 병 없이 빨리 자라게 하는 효력
신수의 위력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신수를 식물에 뿌려주면 성장이 훨씬 빨라지고 병에 걸리지 않으며 벌레가 먹지 않는다. 방안에 있는 난초에 신수를 분무기로 품어 주었더니 누렇게 말라가던 잎이 다시 생기를 되찾고 꽃이 필 시기가 되지 않았는데도 꽃이 피었다. 화분에 심은 꽃과 관상식물에도 신수를 분무기로 두세 번 뿌려 주었더니 신수를 뿌려주지 않은 것보다 훨씬 생기가 넘치고 빨리 자랐으며 병에 걸리지도 않았고 벌레도 먹지 않았다. 꽃꽂이한 꽃에도 신수를 뿌려 주면 꽃이 오랫동안 시들지 않으며 신수를 희석한 용액에 잘린 부분을 담가 두면 한 달을 두어도 꽃이 시들지 않고 더러 뿌리가 생겨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신수는 화학비료와 농약과 식물성장촉진제를 대신할 수 있는 기적의 물질이다.
몇 해 전 어버이날이 지난 뒤에 시들어 가는 카네이션 한 송이를 신수에 담가 본 적이 있다. 줄기 부분에 묶은 은박지를 뜯지 않고 신수에 비스듬하게 꽂아 두었더니 얼마 안 가서 꽃이 생생하게 되살아났을 뿐 아니라 여러 날 지나니까 싹이 새로 나서 2-3센티미터쯤 자랐다. 이상하게 생각하여 은박지로 묶은 줄기부분을 뜯어보았더니 뿌리가 생기지 않았는데도 싹이 나서 자라는 것이었다.
집에 선물로 받은 1백년쯤 묵은 소철나무가 한 그루 있어서 신수 20밀리리터를 물 1.5리터에 희석하여 물뿌리개로 잎과 줄기에 골고루 뿌려 주었더니 비실비실 죽어가는 나무가 마치 야자나무처럼 빠르고 무성하게 자라났다. 신수는 제일 뛰어난 무공해 비료이며 무공해 농약이 될 수 있다.
신수는 식물을 시들지 않게 하면서도 빨리 자라게 하는 성질이 있다. 과일이나 채소를 키울 때 신수를 200분지 1에서 5000분지 1 정도로 희석하여 몇 번 분무기로 뿌려 주면 벌레도 먹지 않고 병에 걸리지도 않고 생장이 훨씬 빨라지며 맛이 한결 좋아진다. 고추농사를 지을 때 몇 번 신수를 분무기로 주면 고추 줄기가 마치 나무 자라듯이 크게 자라나서 사람의 키만큼이나 자라고 고추 한 개의 길이가 30센티미터 넘게 커진다. 집에서 화분에 심어놓고 키우는 고추 한 포기가 잘 자라지 않고 잎이 누렇게 말라죽어가고 있는 것을 보고 신수를 200대 1로 희석하여 한 잔을 뿌리 부분에 부어 주고 몇 번 분무기로 잎에 품어 주었더니 20일쯤 뒤부터 잎이 무성해지기 시작하여 잎 한 개가 손바닥만큼 커졌고 키는 사람의 키보다 더 크게 자랐으며 고추가 굵어지고 많이 달렸으며 맛이 매우 좋아졌고 고추 한 그루에서 다섯 근 가량의 고추를 수확할 수 있었다.
충청남도 홍성에 사는 한 농사꾼은 딸기 농사를 지으면서 신수를 희석하여 딸기 잎에 몇 번 분무하여 주었더니 딸기가 30-50퍼센트 가량 굵어지는 것은 물론 딸기가 쉬 물러지지 않아서 훨씬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었다. 무나 열무, 배추, 상추 등 갖가지 채소에 신수를 뿌려 주면 병들거나 벌레가 먹지 않고 건강하게 빨리 자라며 채소 본래의 맛이 한결 좋아지고 빼어난 약효를 지니게 된다. 신수로 재배한 채소는 모두 최고의 맛과 품질을 지니게 될 뿐만 아니라 특이한 약성도 아울러 지니게 되는 것이다.
벼농사를 지을 때에도 신수를 몇 번 벼잎에 뿌려 주면 도열병이나 잎마름병 같은 질병에 걸리지 않고 면역력이 튼튼해져서 잘 자라며 수확량이 훨씬 많아진다. 물론 면역력이 강해져서 여간해서는 죽지 않으므로 잡초를 뽑아줄 필요도 없고 비료나 농약을 줄 필요도 없다. 신수를 잘 활용하면 자연농법으로도 화학농법을 동원한 것보다 훨씬 맛과 품질, 약성이 뛰어난 작물을 수확할 수 있다.
신수의 효력은 화분이나 꽃병에 꽃은 식물이나 사람이 밭에 심어 가꾸는 것이나 자연상태에서 자라는 식물이나 다 꼭 같이 나타난다. 신수는 화학비료와 농약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이다. 신수를 농약이나 비료 대신 사용할 수 있다면 농약으로 인한 환경오염이나 식품오염은 앞으로 영원히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골프장에서 잡초를 죽이고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서 독한 농약을 뿌리지 않아도 될 것이고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농약을 치다가 논바닥에 쓰러지는 일도 없을 것이다. 골프장의 잔디에는 10일에 한 번씩 독한 농약을 뿌려야만 잔디가 말라죽지 않는다고 하는데 신수를 농약 대신 뿌려 주면 잔디가 매우 건강하게 잘 자랄 뿐만 아니라 말라 죽어가는 잔디도 생생하게 살아난다.
신수는 살아있는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작용이 있다. 노화된 세포를 늙지 않게 하고 기형이 된 세포를 분해하여 없애며 생체의 면역기능을 높여주고 온갖 나쁜 균을 죽이며 세포들이 썩거나 병들지 않게 보호한다. 강력한 거악생신(去惡生新) 작용으로 병들고 상한 세포를 분해하여 없애고 빨리 새살이 돋아나오게 하며 건강한 세포가 병들거나 노화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것이다. 신수를 생체를 활성화하는 최고의 물질이다. 신수룰 꾸준히 복용하면 기운이 나고 감기나 몸살 같은 잔병을 일체 앓지 않게 되며 식중독, 위장질병 등에도 전혀 걸리지 않고 상처가 났다고 하더라도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낫는다. 피로감도 없어지고 기관지가 튼튼해지고 가래가 없어지며 면역력이 좋아지고 몸 속에 있는 어혈이나 덩어리 같은 것도 없어져서 무병장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몇 해 전에 죽어 가는 미꾸라지를 신수를 몇 방울로 살려내는 실험을 한 적이 있다. 미꾸라지를 수돗물에 넣어 두면 수돗물에 들어 있는 여러 가지 독소와 산소부족으로 며칠 지나지 않아 죽는다. 배를 하늘로 하고 누워서 아무런 움직임 없이 죽은 것처럼 되었을 때 신수를 몇 방울 떨어뜨려 주었다. 첫날은 죽은 것처럼 아무 변화가 없다가 이튿날에 보니까 옆으로 누워 약간씩 헤엄을 치고 있었다. 사흘째가 되니 완전히 생기를 되찾아 마음대로 헤엄을 치고 먹이를 잘 먹기에 꺼내어 개울에 놓아주었다. 미꾸라지 뿐만 아니라 수족관이나 어항에 키우는 모든 민물고기나 바닷물고기, 자라, 거북이한테도 꼭 같이 질병의 감염을 막고 전염병이나 상처로 인한 감염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 민물고기나 바닷고기를 양식할 때에도 신수를 5000분지 1의 농도로 희석하거나 사료에 섞어서 먹이면 일체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고 빨리 자라게 된다.
신수로 병아리를 키우는 실험을 해 본 일도 있다. 인공 부화한 병아리한테 수돗물을 주어서 키우면 백이면 백 마리 모두가 얼마 안 가서 죽는다. 인공 부화한 병아리 열 마리를 사서 한 마리한테만 신수를 희석한 물을 주고 다른 아홉 마리한테는 수돗물을 먹여 키웠다. 그랬더니 수돗물을 먹은 병아리는 보름도 안 가서 모두 죽었지만 신수를 먹인 병아리는 어미 닭이 될 때까지 아주 튼튼하고 병 한 번 걸리지 않고 자랐다. 신수를 먹으면 면역력이 엄청나게 세어져서 어떤 질병에도 걸리지 않고 걸렸다 할지라도 곧 낫게 된다.
개를 수십 마리 키우는 사람이 개가 설사를 하고 죽어 가는데 무슨 좋은 약이 없냐고 묻기에 신수를 약간 주면서 먹이에 섞어 먹이거나 생수에 희석하여 물 대신 마시게 하였다. 그는 개의 입을 벌리게 하고 신수 원액을 일회용 주사기에 넣어 2-3밀리리터를 목구멍 안으로 넣어 주었더니 곧 설사가 멎고 병이 회복되었다고 하였다. 소, 돼지, 염소, 닭, 거위, 오리 , 토끼 등 집에서 키우는 가축이 질병을 앓을 때에도 신수를 희석하여 먹이거나 사료에 섞어 먹이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회복된다. 신수를 활용하면 집짐승들을 키울 때 항생제나 성장호르몬, 방부제 같은 것을 사료에 섞여 먹이지 않아도 건강하게 집짐승들을 키울 수 있다.
신수는 갖가지 중독성 물질의 독을 푸는 작용도 있다. 타르나 니코틴을 분해하는 작용이 있어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신수를 늘 조금씩 마시면 담배의 독성을 줄일 수 있으며 니코틴이나 담배의 여러 나쁜 화학물질로 인한 독성을 해독할 수 있다. 신수에 독성이 있는 용액을 넣으면 신수와 한데 섞이지 않고 분리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뱀독이나 벌, 모기 지네의 독, 부자나 초오 같은 독성식물의 독, 농약독이나 화공약품 같은 화학약품독 등 여러 화학물질로 인한 독성을 푸는 데에도 신수는 신효한 효력을 발휘한다.
신수 치험 사례
화상
충남 홍성읍에 사는 43세 된 남자인 김모 씨는 가스통이 폭발하는 바람에 얼굴의 눈, 코, 뺨, 이마부분에 2도에서 3도 화상을 입었다. 화상을 입은 면적은 얼굴 전체의 3분지 2가량으로 병원에서는 상처가 아물기까지 2-3개월이 걸리고 흉터가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하였다.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하고 바셀린을 바르고 상처를 싸매고 나서 하루 뒤부터 신수를 화상 부위에 바르기 시작했다. 신수를 바르고 5분도 지나지 않아 아리고 따가운 증상이 없어지고 3-4시간이 지나자 진물이 꾸덕꾸덕 마르기 시작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붕대를 풀고 하루 3-4차례 도포한 다음 신수가 마르지 않도록 비닐조각을 잘게 잘라 상처부분을 덮어 주었다.
하루가 지난 뒤에는 화상 부위의 괴사된 조직이 부풀어 오르고 딱지가 흉하게 생겼다. 딱지를 떼어내지 말고 그 위에 계속 도포하게 하였다. 7일 뒤에 딱지가 저절로 떨어지고 화상을 입은 부위에 새살이 돋아나서 흉터가 전혀 남지 않고 치유되었다.
서울 연희동에 사는 26세 된 무용수인 박 모 양은 화가의 누드모델로 일하다가 사진촬영을 위해 설치한 조명기구가 넘어지면서 몸을 덮치는 바람에 500와트짜리 백열등 전구 두 개의 파편이 어깨, 가슴, 엉덩이, 배, 허벅지 등에 박히고 2-3도의 화상을 입었다. 급히 병원의 응급실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나 의사는 2개월 가량 치료하면 상처는 아물 것이나 흉터가 남는 것은 이식수술을 하는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틀 뒤에 신수를 알게 되어서 화상을 입은 부위에 발라 놓은 바셀린을 깨끗하게 닦아내고 신수를 바르게 하였다. 그 다음날부터 진물이 나오지 않고 상처부분이 마르기 시작하여 딱지가 생기고 20일쯤 뒤에는 딱지가 떨어지고 새살이 돋아 나와서 아무런 흉터도 남지 않고 깨끗하게 치유되었다.
이 밖에 화상 환자 10여 명을 치료하여 모두 흉터 없이 3-20일 만에 모두 완벽하게 치유되었다.
골수염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54세 된 주모 씨는 울타리 안에 곰을 키워 곰의 고기와 웅담을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이다. 마당에 있는 나무를 자르다가 실수를 해서 전기톱에 검지손가락 한 마디가 잘려 나갔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접합수술이 불가능하여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연고를 바르고 항생제 주사를 맞았다. 그러나 치료를 하는 도중에 술을 몇 번 마셔서 그런지 상처가 낫지 않고 차츰 악화되었다. 손가락이 욱신욱신 쑤시고 퉁퉁 붓더니 상처에서 피고름이 나왔다.
병원에서는 상처가 덧나서 골수염이 되었다고 하면서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항생제를 복용하도록 처방을 해 주었다. 그러나 병원치료를 받아도 효과가 없고 더욱 악화되어 손가락이 시퍼렇게 되어 퉁퉁 붓고 아프며 팔목과 어깨까지 욱신욱신 쑤시는 듯한 통증이 왔다. 어혈이나 죽은 피를 없애는 데에는 웅담이 좋다고 하여 웅담을 술에 타서 자주 먹었으나 별로 신통하다고 할 만큼 효과를 보지 못하였다. 병원에서는 더 이상 다른 치료법이 없고 손목을 절단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였다. 골수염이 손목뼈를 지나서 어깨뼈 부분까지 진행되었다면 아예 팔을 모두 잘라야 될지도 모른다고 하였다.
마침 잘 아는 사람을 통하여 연락이 왔기에 신수에 골수염이 생긴 손가락을 수시로 담그게 하였다. 그러자 곧 누렇고 시커먼 고름이 뭉텅뭉텅 빠져나오고 욱신거리는 통증이 차츰 없어졌으며 상처가 아물어 붙기 시작하였다. 중간에 술을 한 번 많이 마셨더니 더 악화되는 것 같아서 술을 아예 끊고 신수를 계속 바르고 물로 희석하여 복용하게 하였다. 20일쯤 뒤에는 완전히 치유되어 상처가 아물어 붙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술을 몹시 좋아하여 15일쯤 뒤부터 날마다 술을 많이 마셨더니 팔과, 손가락, 어깨의 통증이 재발하였다. 그리고 손가락의 절단된 부분이 부풀어 오르고 그 속에 염증과 고름이 생겼다. 그 부분을 칼로 찢어 고름을 빼내고 다시 신수에 손가락을 담그도록 하였다. 5일 뒤에 고름이 모두 빠져나오고 상처가 아물어 완전히 치유되었다. 치유가 끝난 뒤에도 신수를 계속 복용하고 바르게 하였다. 그 뒤로 4년이 지났으나 재발하지 않았다.
이 밖에 골수염 환자 5명을 더 치료했으며 모두 15-20일 사이에 모두 완전하게 치유되었으며 한 번도 재발하지 않았다.
아토피 피부염
16세 여자로 고등학생이다. 날 때부터 아토피 피부염을 심하게 앓았다. 양약, 한약 등을 많이 썼으나 별로 효과를 못 보고 나이가 들수록 더 심해져서 온 몸으로 번졌다. 가려움이 심해서 밤에 잠을 제대로 잘 수 없고 한여름철에도 소매가 짧은 옷을 입지 못했으며 사시사철 장갑을 끼고 다녀야 할 형편이었다. 눈과 코만 빼 놓고는 얼굴을 수건과 마스크 손수건으로 가리고 다녀야 했다. 앉았다가 일어나면 비늘 같은 피부조각이 한 웅큼씩 바닥에 떨어졌고 피부는 마치 나무껍질이나 코끼리껍질처럼 울퉁불퉁해졌다.
어머니가 반드시 딸을 고치겠다는 일념으로 식이요법으로 일체의 고기와 인스턴트식품 등을 먹지 못하게 하고 기공치료와 한약 치료를 겸하여 5년 동안을 치료했으나 약간 차도가 있는 듯하다가는 다시 악화되곤 하여 치료를 거의 포기하고 절망한 상태였다. 아토피 피부병 치료를 위하여 학교를 쉬고 있는 상태에서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
욕조에 몸이 잠길 정도로 더운 물을 붓고 신수 200밀리리터를 부어 골고루 섞은 다음 하루 2-3번씩 목욕을 하게 하였다. 목욕이 끝난 뒤에는 신수로 만든 연고를 바르도록 하고 또 수시로 따뜻한 물로 몸을 씻고 때밀이 수건 같은 것으로 피부를 문질러서 땀구멍이 고루 열리도록 한 다음에 신수 연고가 잘 스며들도록 마찰하듯이 문질러 바르게 하였다. 또한 신수를 200분지 1로 물로 희석하여 수시로 물이나 차 대신 마시도록 하였다. 2-3일 뒤부터 눈에 뜨일 정도로 호전되기 시작하여 20일 뒤에는 완전히 치유되었다. 그 뒤에 음식을 잘못 먹으면 약간 가려움증이 재발하는 일이 두세 번 있었으나 신수를 계속 복용하였더니 마침내 없어졌다.
이 밖에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비롯하여 잘 낫지 않는 피부병 환자 30여 명을 신수로 치료하여 모두 1-6개월 안에 치유되었다.
버거씨병
33세 남자로 병원에서 버거씨병으로 진단을 받았다. 양발의 발가락 열 개가 모두 시커멓게 변하고 엄지발가락에서 가끔 피가 나며 통증이 격심하여 잠을 자지 못했다. 특히 오른쪽 발이 더 심했다.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하여 목발에 의지하여 찾아왔다. 병원에서는 발가락을 조금씩 잘라 들어가는 것 외에는 다른 치료법이 없다고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민간요법으로 고약을 바르고 발가락을 식초에 담그는 등의 치료를 해 보았으나 오히려 더 악화되었다고 하였다.
발가락 끝이 곪은 부위에 신수를 바르게 하는 한편 200분지 1의 농도로 생수로 희석하여 30-50밀리리터씩 수시로 물이나 차대신 마시게 하였다. 차츰 통증이 없어지고 시커멓게 되었던 발가락이 차츰 다시 살아났다. 상처가 아물어 30일쯤 뒤에 완전히 치유되었다. 그러나 괴사가 심한 오른쪽 검지발가락의 발톱부분은 재생되지 않았다.
이 밖에 버거씨병 환자 3명을 치료하여 모두 15-50일 안에 치유되고 다시는 재발하지 않았다.
방사선 치료 후유증
72세 여자로 10년 전에 자궁암으로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하고 항암제 치료를 한 다음 방사선 치료를 16차례 받았다. 그 뒤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배꼽 아래 부분이 딱딱하게 굳어지고 차츰 마비되는 것 같더니 곪아서 고름이 나기 시작하였다. 차츰 심하게 곪아서 고름과 진물이 많이 나오고 통증이 극심했으며 배꼽 아래 부분에 직경 20센티미터 깊이 3센티미터쯤 되는 둥글고 큰 구멍이 생겼다. 끊임없이 고름과 진물이 나왔으며 구멍의 안쪽에 고름 덩어리로 뭉쳐진 것 같은 희고 딱딱한 직경 5센티미터쯤 되는 덩어리가 있었다. 이 덩어리가 암덩어리일 것으로 생각되었다. 극심한 통증으로 잠도 자지 못하고 음식도 먹을 수 없었으며 진통제를 하루에 10번 이상을 먹어도 통증이 없어지지 않았다.
모든 병원과 의료기관에서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민간요법으로 느릅나무뿌리껍질을 짓찧어 상처부위에 붙였더니 통증이 약간 줄어들기는 했으나 호전되지는 않았다. 살이 썪는 냄새가 진동하여 가족들도 가까이 갈수 없는 정도였다.
신수를 환부에 바르면서부터 통증이 차츰 줄어들고 고름이 멎었으며 차츰 새살이 돋아나와 차츰 회복되기 시작하였다. 8개월 뒤에 흔적만 남고 완전하게 치유되었다.
당뇨병으로 인한 발가락 괴사
67세 여자로 당뇨병으로 오른쪽 발가락 2개가 괴사되어 시커멓게 썩었다. 발가락 둘째와 셋째 마디가 썩어 냄새가 나고 통증이 심하며 발등까지 까맣게 바뀌고 차츰 썩어들어가는 상태였다. 신수를 하루 3-4번씩 바르게 함. 통증이 없어지고 고름이 멎었으며 차츰 새살이 돋아나와 10일 뒤에는 완전히 치유되었다. 이밖에 당뇨병으로 인한 족부궤양 환자 6인을 치료하여 모두 3-30일 만에 치유되었다.
비염
32세 남자로 비염으로 20년 이상 고생을 많이 했다. 콧물이 많이 나오고 머리가 아픈 것이 주요 증상이다. 수술을 두 차례 받았으나 재발하였다. 신수를 면봉에 묻혀 콧속에 하루 2-3번씩 바르게 하였다. 2주일 뒤에 치유되었다. 이밖에 비염, 축농증, 무좀, 습진, 건선, 치주염 환자 수십 명을 치료하여 모두 15-90일 만에 치유되었다.
급성 뇌막염
37세 여자로 병원에서 급성 뇌막염으로 진단을 받고 항생제로 치료를 받았으나 악화되어 목숨이 위험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신수를 물로 100대 1로 희석하여 50밀리그램씩 하루 5-6번 마시게 하였더니 2일 뒤에 치유되었다. 이 밖에 어린이 뇌막염 환자 2명을 치료하여 모두 2일 만에 치유되었다. 뇌막염에 치료를 잘못하면 뇌사상태가 되거나 목숨을 잃게 된다고 하였으나 아무런 후유증 없이 치료되었다.
뇌종양
26세의 체격이 건장한 남자로 운동선수이다. 뇌 속에 직경 6센티미터 되는 종양이 있어서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뇌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3번 받았으나 종양이 계속 재발하여 빠른 속도로 자라기 때문에 다시 수술하기가 어렵다고 하여 찾아온 환자이다.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고 평형감각이 없어졌으며 오른쪽이 마비되어 오른쪽 손과 발을 움직이지 못했다. 신수를 3개월 복용하고 종양의 크기가 직경 2센티미터로 줄어들고 2개월 더 복용한 뒤에는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병원검사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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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기액은 음용 및 외용 차로 제조허가를 얻었으나, 아직 기능성 식품이나 의약품으로 허가를 얻지 못하였으므로 의료를 목적으로 판매할 수 없습니다. 또한 생기액을 구하려고 하는 분들이 많지만, 아직 법률적 절차와 포장 문제가 남아 있어서 공식적으로 판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생기액이나 다른 상품을 홍보하거나 판매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순전히 블로그의 주인인 운림이 스스로의 이야기를 기록한 것일 뿐이므로 이 글로 인하여 논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만능의 신물질-생기액
신수 생기초란 무엇인가 퍼온 글
최진규/한국토종약초연구학회 회장
이 글은 신수(神水) 또는 생기액(生肌液)이라고 이름 지은 새로운 물질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다. 이 물질은 최진규가 발명하여 특허를 얻었으며 음용 및 외용 차로 제조판매 허가를 얻었다.
신수는 기이하고도 기이한 물질이다. 이 뿌옇고 씁쓸한 맛이 나는 물이 항생제, 항암제, 방부제, 살균제, 농약, 냉장고 같은 것들을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할 수도 있는 물질이라고 한다면 과연 이를 믿을 사람은 얼마나 될까.
몇 해 전에 8개월 된 아기가 고기 굽는 불판을 짚어 손가락 다섯 개가 모두 한데 달라붙어 버린 것을 신수로 말끔하게 치료한 경험이 있다. 아이는 아파서 앙앙 울고 부모들은 어찌할 바를 몰라 쩔쩔매고 있는 형편이었다. 마침 신수를 지니고 있었기에 아기 손을 신수에 담그게 했더니 곧 울음을 멈추었다. 화상을 입었을 때 신수에 담그거나 바르면 즉시 통증이 없어진다. 보름쯤 계속 신수에 손을 담그거나 바르게 했더니 화상으로 오리발처럼 되었던 손가락이 아무런 흉터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아무리 심한 화상이라도 신수를 바르거나 분무하면 그 즉시 통증이 멎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무 흉터도 남지 않고 깨끗하게 치유된다. 신수는 화상으로 인한 화농균을 없앨 수 있는 최고의 물질이라 할 수 있다.
화상과 종기, 염증에 불가사의한 효능
신수는 화상과 염증, 종기 치료에 불가사의한 효력을 발휘한다. 화상을 치유하는 효과는 간단한 실험으로 확인할 수 있다. 피부가 연약한 여성이나 어린이의 안쪽 손목 부분에 뜨거운 촛물을 몇 방울 떨어뜨려 물집이 생기게 한 다음 신수를 바르거나 분무하면 30분에서 한 시간 사이에 물집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아니면 담뱃불 같은 것으로 살을 지져서 화상을 입힌 다음 신수에 담그거나 신수로 만든 연고를 발라 보아도 알 수 있다. 신수를 바르는 즉시 통증이 멎으며 결코 덧나거나 곪지 않고 곧 새살이 돋아 나와 흉터 없이 낫는다. 심한 화상을 온몸에 입어 목숨이 위급한 상태라고 할지라도 아무 후유증도 흔적도 없이 깨끗하게 고칠 수 있다. 바셀린이나 진통제도 필요 없고 항생제도 필요 없으며 피부이식을 할 필요도 없다. 더 이상의 것이 있을 수 없는 최고의 화상 치료약이라고 할 수 있다.
신수는 칼이나 낫으로 인한 상처, 상처가 덧난 데, 뾰루지, 종기, 종창, 여드름, 치질, 축농증, 비염, 중이염, 습진, 무좀, 잇몸염증, 치통, 아토피 피부염, 대상포진 등 어떤 종류의 피부병이나 염증이나 궤양을 부작용이나 흉터 없이 빨리 치유한다. 치질, 축농증, 비염, 중이염, 아토피 피부염 등은 현대의학에서도 고치기가 제일 어려운 병이다. 신수는 통증도 흉터도 없이 이 모든 질병을 치유할 수 있다. 염증과 종기에는 최고의 신약(神藥)이라 할 수 있겠다.
몇 해 전에 있었던 일이다. 의약품을 만드는 실험을 하다가 끓는 물을 뒤집어써서 얼굴에서 가슴 부위까지 심한 화상을 입은 적이 있다. 몹시 따갑고 아팠으며 살이 익어서 살껍질이 벗겨졌다. 화상을 입은 부위에 신수를 발랐더니 곧 따갑고 아린 증상이 없어지고 하루가 지나자 진물이 꾸덕꾸덕 말라붙기 시작했고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서 깨끗하게 나아 아무런 흔적도 남지 않았다. 또 한 번은 칼에 손을 베어 10센티미터쯤 찢어지고 뼈가 허옇게 드러났다. 천으로 싸매고 신수를 발랐더니 3일 뒤에는 흔적도 남지 않고 나았다. 병원에 갔더라면 아마 수십 바늘을 꿰매야 하고 나은 뒤에도 꿰맨 흉터가 남았을 것이 틀림없다. 무좀 때문에 고생을 하는 친구가 있어서 신수를 주면서 하루에 몇 번씩 발을 담그라고 했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무좀의 뿌리가 뽑히고 다시는 재발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발톱무좀이나 손톱무좀에도 발가락이나 손가락을 신수에 담그면 잘 낫는다. 여러 가지 세균이나 박테리아로 인한 병이나 염증에는 거의 낫지 않는 예가 없다.
현대의학에서 세균 감염을 막는 데 쓰는 약은 항생제다. 항생제는 프랑스의 세균학자 루이 파스퇴르가 두 가지 미생물을 같이 배양할 때 다른 한 쪽의 생장이 억제되는 것을 발견하고 나서부터 질병치료에 쓰기 시작하였다. 항생물질의 발견은 인류 의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사건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항생제는 세균감염으로 인한 질병을 막을 수 있는 기적의 약이었다. 화농성 병원균에 감염되어 살아날 가망이 거의 없는 환자가 영국의 세균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이 푸른곰팡이에서 배양한 항생물질인 페니실린으로 거짓말 같이 나아 버리자, 의사들은 항생물질을 ‘신비의 탄환’이나 ‘기적의 약물’로 예찬하였으며 어떤 전염병이나 감염성 질병이든지 항생물질로 치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항생제는 만능의 약도 기적의 약도 아니었다. 항생제는 의학, 농업, 발효식품공학 등에 혁명을 가져왔지만 그로 인한 부작용도 엄청난 것이었다. 항생제로 모든 바이러스와 병원균을 물리칠 수 있을 것으로 여겼으나 그것은 인간들의 어리석은 생각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항생제에 죽지 않는, 곧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병균과 바이러스가 나타났다. 그러나 의사들은 곧 병균이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힘이 더 센 항생제를 찾아냈다. 그러자 미생물들한테도 더 센 항생제에도 끄떡없이 견딜 수 있는 능력이 생겨났다. 인간이 더 센 항생제를 만들어 낼수록 병균이나 바이러스들도 더욱 강해져서 이제는 어떤 항생제로도 죽일 수 없는, 곧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초강력 바이러스가 생겨나서 인류의 생존마저 위협하게 된 것이다. 항생제를 이용한 인간과 바이러스의 전쟁에서는 결국 인간이 패배할 수밖에 없다.
항생제, 농약, 방부제를 대체할 수 있는 물질
선견지명이 있는 학자들은 인류가 치명적인 바이러스 감염으로 멸망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한다. 곧 지독한 독감이나 에이즈를 능가하는 바이러스가 생겨나서 인류가 미처 치료약을 찾아내기도 전에 인류전체를 죽음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나타날 가장 무서운 병은 인플루엔자나 감기이며, 인류 전체가 공해와 항생제 남용으로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이 형편없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전염이 빠르고 치사율이 높은 독감이 한 번 나타나기만 하면 속수무책으로 수십 억 인구를 죽음에 이르게 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미 영국이나 중국 같은 나라에서는 유행성 감기로 죽은 사람이 한 달 사이에 수천 명 또는 수만 명이나 되었다.
항생제는 미생물로 만든 약이다. 곧 종류만 다를 뿐이지 박테리아나 병원균과 똑같은 미생물인 것이다. 항생제의 치료원리는 미생물로 미생물을 죽이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곧 미생물로 다른 미생물과 싸우게 하여 죽이거나 도망가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방법으로는 병원균을 영원히 물리칠 수 없다. 항생물질보다 더 센 균이 나오면 그보다 더 센 항생제를 만들어 내야하고 그러면 더 센 균이 다시 나타나고 그러면 다시 더 센 항생제를 만들어 내야하고… 이런 인간과 미생물 사이에 끝없는 전쟁과 악순환이 반복될 뿐이다. 인간은 결코 미생물을 이용한 미생물과의 전쟁에서 이길 수가 없다.
신수는 항생제들과 마찬가지로 갖가지 병원균들과 박테리아들을 죽인다. 그러나 신수는 미생물로 미생물을 죽이는 항생제와는 접근방법이 전혀 다르다. 신수는 의료나 농업, 식품발효공학 등에서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생제 남용으로 인한 약화(藥禍)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물질이다. 신수가 미생물을 죽이는 원리를 자멸균법(自滅菌法)의 원리, 또는 거미줄의 원리로 설명할 수 있다.
신수의 멸균원리는 항생제처럼 미생물이 미생물과 서로 싸우게 하여 강한 쪽이 약한 쪽을 죽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균이 스스로 죽게 하는 것이다. 가장 안전하고 부작용이 없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신수는 박테리아나 병원균이 침입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이미 침입한 있는 균도 즉시 죽여 없앤다. 항생제처럼 미생물끼리 전쟁을 벌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활동을 하지 못하게 하여 자멸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거미줄에 걸린 벌레가 움직이지 못하고 굶어 죽거나 말라죽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할 수 있다. 신수를 피부에 바르면 눈에 보이지 않고 거의 느낄 수도 없는 미세한 막이 형성된다. 이 막이 세균한테는 거미줄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신수는 영원히 썩지 않는 천연물질로 만든 것이므로 영원히 부패하지 않는 성질을 지니고 있으며 어떤 미생물이나 박테리아도 분해하거나 침투할 수 없다. 부패하는 것, 곧 썩는다는 것은 미생물이 분해 파괴하는 것을 뜻한다. 영원히 썩지 않는 물질이라면 박테리아가 결코 번식하거나 분해하지 못하는 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테면 소금이나, 알코올원액, 꿀, 금, 여러 종류의 광물질 등은 영원히 썩지 않는 성질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어떤 바이러스나 미생물도 이를 먹어치우거나 분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화상이나 염증 부위에 신수를 바르면 표면에 있던 화농균이 죽어버리고 활동을 못하게 되므로 금방 통증이 없어지고 낫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건 수학방정식처럼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아주 쉽고 간단한 원리이다.
신수가 화농균을 퇴치하는 원리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화농균 퇴치와 예방
현대의학이 생체에 침입한 세균을 죽이거나 억제하는 방법만 연구하다 보니 그로 인해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균이 많이 생겨나거나 항생제를 남용하는 등의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겨났다. 그러나 세균을 죽이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어떤 물질이나 기구 등으로 세균이 스스로 죽게 만드는 것이 세균을 없애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방법이 가장 완전하고 궁극적인 치료법임을 차세대 의학에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곧 세균을 강제로 죽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죽어 없어지게 할 수 있는 물질이 있다면 여러 세균들을 퇴치할 수 있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세균으로 인한 모든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지 않겠는가.
농포(膿疱 ; 고름집)를 생성(生成)하는 화농균(化膿菌)은 공기 중에 있는 미생물의 홀씨가 침입하여 생기는 것이다. 화농증으로 인하여 종류(腫瘤) 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가 종류는 없어졌지만 수술할 때 침입한 병균으로 인하여 패혈증(敗血症)으로 목숨을 잃는 경우가 더러 있다. 요즈음에는 살균, 소독법이 발달하여 수술기구와 수술을 맡은 의료인의 손이나 의복을 소독하여 환자를 매우 청결한 상태에서 수술을 한다. 그러나 눈으로 보아서 청결하게 하는 것만으로는 온갖 세균으로 인한 이차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없다. 미생물과 세균, 박테리아는 공기 가운데 늘 존재하는 것이므로 현미경으로 보지 아니하면 보이지 않고 또 일시적으로 소독을 했다고 해서 그 상태가 오래 지속되지 않기 때문이다.
화농균이 침입하여 생체 속에서 활동을 시작하면 이와 맞서 싸우는 면역기능이 약해진다. 면역기능이 낮아지면 온갖 균에 감염되어 질병에 쉽게 걸릴 수 밖에 없다. 사람이나 동물, 식물이 다 마찬가지로 화농균 하나만 퇴치한다 해도 모든 질병의 절반 이상을 퇴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정교한 과학적 기구로도 생태를 정확하게 관찰하기 어려운 공기 중의 미생물을 어떤 방법으로 차단하며, 또 수술로 인한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도록 처리할 수 있을까.
거미줄을 보기로 들어보자. 거미는 끈적끈적하고 가는 실로 그물망을 만들어 놓고 작은 벌레들이 그물망에 걸려들기를 기다린다. 작은 곤충들이 거미줄에 달라붙으면 죽을 힘을 다해 빠져나가려고 애를 쓰지만 애를 쓰면 쓸수록 더 세게 거미줄에 달라붙어 시간이 지나면 결국 굶어 죽거나 거미한테 잡아먹히고 만다. 외과수술에서 이 원리를 이용하면 수술부위로 균이 침입할 염려가 없으므로 완전한 치유가 가능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이 이론을 실험을 통해 직접 알아보기로 하자. 신수라고 이름을 붙인 액상(液狀)의 물질을 여러 해 동안 30여 명이 넘는 화상환자와 화농균에 감염된 환자, 종기나 종창을 앓고 있는 사람 등의 환부에 바르거나 분무해 본 결과 신효하다고 할 만큼 완벽하게 치유되어 다시 재발하지 않았다. 이 물질은 여러 가지 천연물질을 액화(液化)하여 만든 것으로 신수라는 이름 외에 생기액(生肌液)이라고도 부른다.
생기액을 환부, 곧 종기나 종창이 생긴 부위에 도포하면 눈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미세한 점막이 형성된다. 감각이 예민한 얼굴 같은 곳에 생기액을 발라 보면 점막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점막 부위에 세균이 달라붙으면 활동을 할 수 없고 이미 침투한 세균도 활동이나 증식을 할 수 없으므로 자멸(自滅)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생체는 통증이 없어지고 빠른 시간 안에 상처가 아물어 거의 흔적이 남지 않는다. 이 방법은 앞으로 화농균 치료와 예방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질병들은 화농균에서부터 비롯되고 화농성 질병으로 인해 목숨을 잃는 사람도 적지 많다. 종양은 화농균이 증식하여 농포(膿疱), 곧 고름집을 형성한 것이다. 인체에 화농균이 증식할 수 없게 되면 천재지변이나 뜻하지 않는 사고로 목숨을 잃지 않는 한 천수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생기액을 화상이나 곪을 수 있는 부위에 분무하거나 도포하였더니 심도(深度)에 따라 통증이 빨리 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화상을 입은 사람은 통증이 즉시 사라지고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시일에 흉터 없이 치유되었다. 물론 병원 약이나 다른 일체의 약을 사용하지 않고 치료하였다.
화상으로 인한 화농균을 퇴치할 수 있다면 다른 균들은 말할 필요도 없이 모두 퇴치할 수 있을 것이다. 화상이나 상처 같은 외상에는 생기액을 분무하거나 도포하고, 내부의 염증에는 수술할 때 바르거나 뿌리면 곪지 않고 상처를 아물게 할 수 있다.
암이나 염증을 수술할 때 종양이나 염증이 있는 부위보다 훨씬 넓은 부위까지 잘라 내는데 이는 남아 있는 암세포나 균으로 인한 재발을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몸 안에 있는 모든 염증이나 헌 데, 곪은 것, 암 등은 생기액을 지속적으로 음용할 때 퇴치가 가능하다.
생기액 임상결과 효과를 볼 수 있었던 질병
무좀 또는 습진, 냉,대하, 가려움증, 질염, 자궁염, 버짐, 여드름, 사타구니 습진, 옴, 치질, 치루, 부스럼, 헌 데, 쑤시고 아픈 것, 화상으로 인한 염증, 대상포진, 두드러기, 티눈, 알레르기성 염증, 작은 물집, 몹시 가려운 신경성 피부염, 모기나 벌에 물리거나 쏘여 가렵고 부은 데, 뱀한테 물린 데, 상처로 인한 통증, 뾰루지, 머리 부스럼, 곪아서 열이 나고 아픈 데, 설 곪은 부스럼, 콧구멍에 생기는 염증, 중이염, 축농증, 잇몸염, 풍치, 치근암, 혀암, 피부암, 버거씨병, 동상, 원형탈모증, 골수염, 옻이 오른 데 등 여러 급성과 만성의 여러 외과 질병.
갖가지 암, 백혈병, 폐염, 폐결핵, 폐농양, 위염, 위궤양, 장염, 기관지염, 기침, 감기, 뇌염, 뇌수막염, 수두, 장티푸스, 이질, 식중독 등의 여러 내과질병.
막걸리 빛깔의 물질
암이나 결핵, 에이즈, 화상 등이 잘 낫지 않은 이유가 면역력 결핍으로 인한 것일 대가 많다. 그러므로 질병의 원인이 되는 균이나 바이러스를 죽이고 면역력을 키워 주면 어떤 질병이든지 낫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신수를 화상 부위에 바르면 파괴된 피부조직이 바깥쪽으로 크고 흉하게 부풀어 올라 겉으로 보기에는 상처가 더 심해진 것처럼 보이지만 같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새살이 차츰 돋아나는 것을 볼 수 있다. 파괴된 피부조직과 진물이 한데 엉겨 붙어서 보호막을 형성하고 그 안에서 새살이 신속하게 재생되는 것이다. 신수는 천연물질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 주고 어떤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는다. 앞으로 천연물질을 사용하지 않고서는 어떤 난치병도 고칠 수 없게 될 것이다.
신수는 언뜻 보기에 막걸리 빛깔과 같다. 엷은 황백색의 불투명한 액체로 맛은 씁쓸하면서도 흙을 찐 듯한 맛이 나고 냄새는 없다. 물로 희석하여 차나 음료처럼 마실 수도 있고 연고처럼 만들어 살갗에 바르거나 분무기에 넣어 분무할 수도 있으며 목욕물로 쓸 수도 있고 눈이나 귀에 넣을 수도 있는 등 어떤 방법으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약효도 다양하고 활용법도 다양하며 어떤 종류의 부작용도 없다.
신수는 독성이 없으면서도 영원히 부패하지 않는 성질을 지닌 몇 가지 광물과 식물을 특별한 방법으로 가공, 법제하여 만든 것으로 재료와 제조법은 현 단계에서는 밝힐 수가 없으나 앞으로 하나씩 차례로 공개할 작정이다.
어느 경찰서에 근무하던 전경 여섯 사람이 다리에 화상을 입어 몹시 쓰리고 아파하는 것을 보고 신수를 바르고 마시게 하였더니 5분도 안 되어 모두 통증이 사라졌으며 2-3일 안에 모두 곪거나 흉터가 생기는 일 없이 나았다. 다른 한 사람은 버거씨병으로 새끼발가락이 시커멓게 되어 썩으면서 통증이 몹시 심해 잠을 못 잘 정도였다. 병원에서는 발가락을 자르는 수밖에 다른 치료법이 없다고 하였으나 신수를 발랐더니 곧 통증이 없어지고 곪은 부분이 아물어들기 시작하여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새살이 살아나와 완전하게 치유되었다. 그는 작은 비닐봉지에 신수를 넣어 두고 수시로 발을 담갔더니 시커먼 진물이 빠져나오면서 차츰차츰 회복되었다고 하였다. 그밖에 원인을 알 수도 없고 치료법도 없는 피부병, 두드러기, 알레르기, 습진 등 온갖 피부병에도 탁월한 치료효과가 있었다.
버거씨병은 발가락이나 손가락 끝부분의 혈관이 막혀 살이 차츰 썩어 들어가는 병으로 통증이 몹시 심하고 아직 뚜렷한 치료법이 알려져 있지 않다. 신수는 화농성 균을 차단하여 썩어가는 살을 재생할 수 있게 하고 막힌 혈관을 뚫어 버거씨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한다. 두드러기나 알레르기도 체질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여간해서는 낫지 않는 병이지만 신수를 복용하고 피부에 도포하면 면역력이 강해지고 피부에 기생하고 있는 진균들이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어 질병이 치유되는 것이다.
신수는 의료용으로 용도가 무한하다. 구강청결제나 입안의 염증이나 궤양 치료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 이빨이나 잇몸이 아플 때 신수를 입에 물고 있거나 솜에 묻혀서 충치가 생긴 부위에 넣어두면 곧 통증이 없어지고 상처가 아문다. 이가 아파서 늘 진통제를 물고 다니던 사람이 신수를 써서 낫는 것을 여러 번 관찰하였다. 잇몸의 심한 염증, 치근염 등으로 입안에서 심한 악취가 나고 고름이 나올 때 신수를 입안에 3-5분 동안 머금고 있다가 삼키기를 수시로 반복하면 차츰 치유된다. 한 치과의사는 30년 동안을 입몸에서 피가 나고 고름이 나는 치근염으로 고생했으나 신수를 두 달 동안 잇몸에 바르고 복용하여 완치되었다. 한 소설가는 치근암 말기로 음식도 거의 먹을 수 없고 통증이 심해서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으며 병원에서 목숨이 몇 개월 남지 않았다는 선고를 받은 상태였으나 신수를 4개월 동안 복용하고 완치되었다.
신수는 감기에도 잘 듣는다. 웬만한 감기는 50대 1로 희석한 신수를 한 잔 마시고 신수를 코로 분무하여 약간 들이마셨다가 1-2분 뒤에 입으로 뱉아내거나 들여 마시면 대개 단 한 번에 치유된다. 오랫동안 감기와 기침으로 고생하던 사람이 신수 한 잔을 마시고 즉시 나아버리는 경우를 여러 번 경험하였다. 늘 감기를 달고 지내는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신수를 날마다 작은 잔으로 한두 잔씩 마시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요즈음 가끔씩 유행하는 유행성 독감에도 신수를 농도를 진하게 해서 한 잔 마시고 코로 한 방울 넣으면 즉시 낫는다. 감기 초기나 몸살 초기에도 신수를 한두 잔 마시면 곧 나아버린다. 신수는 감기예방과 치료제로 늘 집안에 두어야 하는 상비약이다.
액취증이라고 겨드랑이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는 병이 있는데 특히 여성들이나 서양 사람한테 많이 나타난다. 이것을 서양의학에서는 수술을 해서 땀샘을 완전히 없애 버리면 치유된다고 하는 데 그런 무지막지한 방법으로는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없다. 신수를 겨드랑이 부위에 바르고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오래 지나지 않아서 낫게 된다.
화상, 버거씨병, 종기 등을 고친 사례
신수로 갖가지 질병을 고친 사례가 적지 않은데 그 사례를 몇 가지 적는다. 어떤 아주머니는 호텔 문에 끼어 손가락이 잘렸다. 병원으로 옮겨 급히 접합수술을 해서 잘린 손가락은 붙여 놓았지만 접합수술을 한 부분이 곪아 두 달을 치료해도 낫기는커녕 갈수록 더 심해졌다. 통증이 심해서 잠을 제대로 잘 수 없고 덧난 손가락이 썩어 다시 손가락을 잘라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 신수가 염증에 잘 듣는다는 말을 듣고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100밀리리터쯤을 구하여 작은 병에 담아두고 손가락을 수시로 담갔더니 사흘쯤 지나자 욱신거리던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고 새살이 돋아나서 열흘 뒤에는 아무런 흔적도 남지 않고 치유되었다.
전문대학에 다니는 한 여학생은 뱃속에 주먹만한 덩어리가 있어서 고민이 많았다. 병원에서는 원인도 모르고 치료법도 없다고 했다. 한의원에서는 어혈이 뭉쳐 있는 것이라고 하면서 한약을 지어 주어서 3개월 동안 복용하였으나 전혀 차도가 없었다. 신수 7백 밀리그램을 물로 희석하여 두 달 동안 마셨더니 뱃속에 있던 덩어리가 깨끗하게 사라졌을 뿐 아니라 손발과 아랫배가 따뜻해졌고 생리통과 생리불순 등이 없어졌다.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한 대학생은 오토바이를 타고 휘발유 배달을 가다가 넘어져 다리와 팔에 상처가 생기고 화상을 입었다. 병원에 갈 수 있는 형편이 되지 아니어서 상처와 화상부위에 신수를 바르게 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통증이 없어지고 며칠 뒤에 상처가 아물어 회복되었다.
시장에서 야채장사를 하는 어떤 사람은 갑자기 손가락에 종기가 크게 나서 열이 나고 진물이 흐르며 당기고 몹시 아팠다. 병원에서 연고를 바르고 주사를 맞았으나 낫지 않았다. 종기가 곪아서 구멍이 난 부위에 신수를 한 방울씩 떨어뜨렸더니 며칠 만에 완전하게 나았다.
만성전염병 태독(胎毒)
사람은 늙어서 수명이 다해 죽거나 질병, 또는 뜻하지 않는 사고, 살인행위 여러 원인으로 목숨을 잃는다. 사고로 죽거나 수명이 다해 죽는 것은 운명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만 천형병(天刑病)이라고 부르는 만성전염병은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 낸 것이다.
나병, 갖가지 암,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임파선염, 피부암, 백혈병, 결핵 등의 천형의 만성질병이나 여러 전염병들은 인간이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수수께끼의 질병으로 그 원인은 원독(原毒)의 원균(原菌)인 태독(胎毒)이다. 태독은 하감창(下疳瘡), 화농(化膿)의 농독증(膿毒症)이다. 그렇다면 원독의 원균인 태독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
태독 : 젖먹이의 머리나 얼굴 등 몸에 생기는 여러 가지 피부병이다. 곧 진물이 흐르면서 헌데가 생기는 것, 또는 피부의 점막이 생기는 것 등과 칼이나 창 등에 다쳐서 상처가 생긴 곳으로 균이 침입하여 온 몸에 높은 열이 나는 전염병으로 배꼽부스럼이라고도 하고 태창(胎瘡)이라고도 부른다.
태독은 창상(瘡傷), 창양(瘡瘍)인 음식창(陰蝕瘡)으로 투정창(妬精瘡), 하감창(下疳瘡) 등 남녀 음부에 나는 담(痰)의 시초가 되는 병이고, 이 병은 매독(梅毒)의 일종이며 상처가 헐어 곪은 자리로 화농성 균이 침입하여 혈관 속에서 혈액, 혈청으로 화농하고 증식하여 혈액 을 따라 여기저기 번져서 전체의 종창으로 발전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태독이 오늘날 천형병 곧, 나병, 암, 에이즈, 백혈병, 결핵 등의 정체라고 할 수 있다. 만성 전염병들은 그 원인이 원독이자 원균인 태독이다. 이런 질병들이 모두 부스럼과 고름으로 매독과 같은 성병의 한 종류로 파악할 수 있다.
원균, 원독 생성에서 치사까지
태독발생 : 태모(胎母)가 부패했거나 부패하기 쉬운 음식을 먹고 부패균(腐敗菌)이 몸 속에서 번식하거나 몸 속에 이롭지 못한 분해물질을 만드는 세균이 몸 안에 침투했을 경우, 또는 불결한 성행위, 외부성교로 인한 성병 전염, 직장이나 주위 환경에서 생긴 화합물의 혈청음액이 여성의 태중에 들어가 태아의 머리나 얼굴 등에 피부병을 유발할 경우, 또는 태어난 뒤 배꼽 부스럼이 화농하여 나쁜 균이 침입했을 때 태독이 생기는 원인이 된다.
태독으로 태아는 매독균, 결핵균, 나병균 감염되어 선천성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병을 앓게 되고 성장과정에서 천연두나 홍역, 두드러기,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피부병, 장티푸스, 화병 등을 앓게 되며, 또는 대풍창(大風瘡) 균에 감염되어 피부질환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것이 곧 나병이다. 여기서 내종(內腫) 곧 몸속에 생기는 종양이나 종창은 음성병(陰性病)이고 외종(外腫), 몸 바깥쪽에 나타나는 종창이나 종기 등은 양성병(陽性病)으로 나타난다.
또한 나병균은 비운동성 균으로 결핵균과 비슷한 급성전염병인 이질(痢疾), 적리균(赤痢菌)이 태양(太陽)으로 침입하여 설사에 피가 섞여 나오는 이질로 대개 열대나, 아열대, 온대지방에서 많이 생기는 질병이다.
암
이 질병도 원균, 원독은 태독이다. 태독으로 인한 음식창(陰蝕瘡), 곧 남녀 음부에 생기는 염증(매독의 일종)이 오랜 기간 내종으로 있다가 내종양이 되면서 생체에 침입한 세균이나 독소를 항체(抗?)인 혈청(血淸 : 피가 굳을 때 혈관에서 분비하는 황색 투명액체)이 중화하거나 용해하면 가볍게 병을 치르거나 병을 물리치지만, 항체의 힘이 약하거나 부족하면 농구(膿球) 상태에서 농독(膿毒)으로 변하여 화농하여 온 몸에 퍼져 농혈(膿血 : 피고름)로 바뀌어 오장육부의 영양분이 모두 고름으로 빼앗겨 생체가 지탱할 힘을 잃게 되어 암과 같은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하여 목숨을 잃게 되는 것이다.
암을 치료할 때 방사선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순간의 방사선파로 인해 침염(沈炎)을 유발, 암이 침농화(沈膿化)되어 영양분이이 침농(沈膿)으로 바뀌면서 고름이 되므로 체골(?骨)이 허육골(虛肉骨)이 되어 더욱 빨리 목숨을 잃게 되기 때문이다.
에이즈
에이즈 역시 암의 변종(變種)이며 태독에서 발생한 매독종(梅毒腫)이 그 원인이다. 매독으로 인한 농독(膿毒)은 남녀간이나 동성연애자의 항문성교로 인한 농혈뇨(膿血尿)의 변독(便毒), 음식창, 투정창(妬精瘡) 등으로 매독종이 화농하여 온 몸에 퍼지면서 시커먼 고름이 되어 허위(虛危)한 부면(部面)에 합병증을 유발하여 목숨을 잃게 되는 것이다.
에이즈 역시 생체에 침입한 세균을 물리치는 항체인 혈청이 세균을 용해하거나 중화하면 가볍게 병을 치르거나 병을 쉽게 퇴치하여 낫게 되지만, 저항력이 부족하거나 약하면 농구(膿球)에서 농독으로 변하여 화농하여 온 몸에 퍼져 농혈로 바뀌면서 오장육부의 영양분이 모두 시커먼 고름으로 바뀌면서 생체가 부기(腐肌)되기도 전에 합병증을 유발하여 목숨을 잃게 된다.
급성, 만성의 피부암(임파관, 임파선염의 화농)
피부병은 급성과 만성의 임파구의 염증이다. 만성은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내종(內腫)인 태독으로 만성 매독균이 화농한 것이며, 급성은 몸 밖으로 나오는 육즙(肉汁)과 땀 등 복합물질의 독소와 병원균이 태양열 적외선과 화학자외선 등의 광선으로 순간적인 염열(炎熱)이 발산(發散)하여 임파를 통한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염증을 일으켜 생기는 농포(膿疱)의 결성(結成)으로 여드름 형의 소종(小腫)이나, 백혈구가 종양(腫瘍)에 증식하여 혈액에 유발하는 백혈병, 국부에 맺히는 작은 결절상의 멍울의 조직이 건조한 흰빛으로 변하면서 염증이 생기고 고름이 생기는 결핵 같은 질병도 역시 염증이 생겨 고름이 나오는 화농독의 농독인 농병(膿病), 곧 고름병으로 인해 생기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태독으로 인한 원독과 원균의 농독에 원인이 있다고 하겠다. 그러므로 만성전염병들이 모두 종양인 화농독으로 인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물론 이 밖에도 염증이나 농으로 인한 질환이 많다. 이를테면 성인이 되어 얼굴에 나타나는 여드름은 눈으로 보면서 작은 결집(結集)들을 터뜨리고 항생제나 소염제 등을 쓰거나 물리적 요법, 식이요법 등을 쓰면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없어지지만, 내종일 경우에는 눈에 보이지 않으므로 항생제, 소염제, 물리요법, 식이요법 등으로 치료를 하여도 낫지 않는다. 작은 여드름 같은 내종도 체내의 저항력이 약해지면 화농하여 면역력이 떨어지고 오래 지나면 큰 병으로 발전한다.
생기액 임상실험
화상으로 인한 화농에 발랐더니 곧 통증이 멎고 괴사된 피부조직은 화상의 정도에 따라 그 과정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만큼 빨리 새살이 돋아나 치유되었다. 참으로 신효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이밖에 여드름, 무좀, 습진, 만성피부병, 치루, 이름을 알 수 없는 여러 종류의 피부병, 벌한테 쏘이거나 벌한테 쏘인 데 등에 바르게 하였더니 곧 통증이 멎고 치유되기 시작하였다. 다만 심한 무좀은 여러 차례 생기액에 발을 담가야 근본치유가 가능하다. 또 많은 사람들이 생기액을 수시로 오랫동안 마셨더니 속이 편안해지고 대소변이 잘 나오며 흡연으로 인한 가래가 없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하였다. 또 치아가 일부 부서져 나가 통증이 몹시 심했으나 생기액 한 모금을 머금고 있다가 한참 뒤에 뱉기를 몇 차례 한 뒤부터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 탈이 없다는 사례도 있다.
이 밖에 암, 백혈병, 여러 가지 종기, 방사선치료 후유증, 매독, 갖가지 성병, 여러 종류의 피부병, 동상, 화상, 상처가 곪은 데, 여드름, 탈모증 등 수천 명의 환자들이 신수를 복용하거나 외용으로 발라서 질병이 근본적으로 치유되거나 호전되는 효과를 얻었다.
<동의보감(東醫寶鑑)>과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준한 생기액의 주요 재료에 대한 간략한 설명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씁쓸하며 독이 없다. 오장을 편하게 하고 풍(風)으로 인한 죽은 살을 다스리며 모든 지독한 종기, 부스럼, 머리의 버짐, 옴 등을 주로 다스린다. 죽은 살을 없애고 귀울림과 충치를 없애고 모든 종기와 부스럼에 붙이면 새살을 잘 돋게 한다. 통증을 멎게 하고 잡균과 벌레를 죽인다. 이것을 단독으로 복용하면 심신이 편안해지고 여러 가지 독으로 인한 위험을 막을 수 있다.
가래와 기침을 없애고 종아리의 종기나 부스럼을 낫게 한다. 목구멍이 답답한 것을 고치는 데 최고의 약이다.
야채, 과일 등을 상온에서 영구 보존 가능
신수는 질병치료에만 신효한 효력을 발휘하는 것만이 아니다. 신수는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방부제라고 할 수 있다. 야채와 과일, 곡식, 약재, 생선 등 썩거나 상하기 쉬운 물질을 썩지 않게 하는 데 신수는 불가사의한 효력을 발휘한다. 참외나 복숭아, 토마토 같은 과일을 신수에 한 번 담갔다가 꺼내어 두면 기온이 섭씨 40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에도 냉장고에 넣지 않고 바깥에 그대로 두어도 3개월 동안 전혀 상하거나 썩지 않고 싱싱하게 보존할 수 있다. 신수 원액에 과일이나 야채 등을 한 번 담갔다가 꺼내어 그대로 물기를 말린 다음 밀봉하여 보관하면 거의 영구적으로 상하지 않는다. 과일이나 채소의 물기가 말라서 쭈글쭈글해지는 일은 있어도 결코 썩거나 상하지 않는다.
상하기 쉬운 액체에는 신수를 적당하게 섞어서 두면 쉬거나 부패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를테면 김치를 담글 때 신수를 약간 넣으면 김치가 영영 쉬지 않게 할 수도 있고 천천히 발효되어 오래 보관해 두고 먹을 수 있다. 김치뿐만이 아니라 모든 음식물을 만들 때 신수를 조금씩 섞으면 부패를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식중독이나 전염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야채나 과일, 생선, 음식 등 무엇이든지 신수에 한 번 담갔다가 꺼내어 밀봉하여 보관하면 한여름철에도 몇 달을 두어도 썩거나 변질되지 않으며 신수에 담가 두면 수백 년이나 수천 년을 두어도 결코 썩지 않게 된다. 만약 수천 년 전 고대 이집트 사람들이 시체를 미라를 만들 때 신수를 썼더라면 아마 지금까지 조금도 썩지 않고 남아 있을 것이다.
식물을 병 없이 빨리 자라게 하는 효력
신수의 위력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신수를 식물에 뿌려주면 성장이 훨씬 빨라지고 병에 걸리지 않으며 벌레가 먹지 않는다. 방안에 있는 난초에 신수를 분무기로 품어 주었더니 누렇게 말라가던 잎이 다시 생기를 되찾고 꽃이 필 시기가 되지 않았는데도 꽃이 피었다. 화분에 심은 꽃과 관상식물에도 신수를 분무기로 두세 번 뿌려 주었더니 신수를 뿌려주지 않은 것보다 훨씬 생기가 넘치고 빨리 자랐으며 병에 걸리지도 않았고 벌레도 먹지 않았다. 꽃꽂이한 꽃에도 신수를 뿌려 주면 꽃이 오랫동안 시들지 않으며 신수를 희석한 용액에 잘린 부분을 담가 두면 한 달을 두어도 꽃이 시들지 않고 더러 뿌리가 생겨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신수는 화학비료와 농약과 식물성장촉진제를 대신할 수 있는 기적의 물질이다.
몇 해 전 어버이날이 지난 뒤에 시들어 가는 카네이션 한 송이를 신수에 담가 본 적이 있다. 줄기 부분에 묶은 은박지를 뜯지 않고 신수에 비스듬하게 꽂아 두었더니 얼마 안 가서 꽃이 생생하게 되살아났을 뿐 아니라 여러 날 지나니까 싹이 새로 나서 2-3센티미터쯤 자랐다. 이상하게 생각하여 은박지로 묶은 줄기부분을 뜯어보았더니 뿌리가 생기지 않았는데도 싹이 나서 자라는 것이었다.
집에 선물로 받은 1백년쯤 묵은 소철나무가 한 그루 있어서 신수 20밀리리터를 물 1.5리터에 희석하여 물뿌리개로 잎과 줄기에 골고루 뿌려 주었더니 비실비실 죽어가는 나무가 마치 야자나무처럼 빠르고 무성하게 자라났다. 신수는 제일 뛰어난 무공해 비료이며 무공해 농약이 될 수 있다.
신수는 식물을 시들지 않게 하면서도 빨리 자라게 하는 성질이 있다. 과일이나 채소를 키울 때 신수를 200분지 1에서 5000분지 1 정도로 희석하여 몇 번 분무기로 뿌려 주면 벌레도 먹지 않고 병에 걸리지도 않고 생장이 훨씬 빨라지며 맛이 한결 좋아진다. 고추농사를 지을 때 몇 번 신수를 분무기로 주면 고추 줄기가 마치 나무 자라듯이 크게 자라나서 사람의 키만큼이나 자라고 고추 한 개의 길이가 30센티미터 넘게 커진다. 집에서 화분에 심어놓고 키우는 고추 한 포기가 잘 자라지 않고 잎이 누렇게 말라죽어가고 있는 것을 보고 신수를 200대 1로 희석하여 한 잔을 뿌리 부분에 부어 주고 몇 번 분무기로 잎에 품어 주었더니 20일쯤 뒤부터 잎이 무성해지기 시작하여 잎 한 개가 손바닥만큼 커졌고 키는 사람의 키보다 더 크게 자랐으며 고추가 굵어지고 많이 달렸으며 맛이 매우 좋아졌고 고추 한 그루에서 다섯 근 가량의 고추를 수확할 수 있었다.
충청남도 홍성에 사는 한 농사꾼은 딸기 농사를 지으면서 신수를 희석하여 딸기 잎에 몇 번 분무하여 주었더니 딸기가 30-50퍼센트 가량 굵어지는 것은 물론 딸기가 쉬 물러지지 않아서 훨씬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었다. 무나 열무, 배추, 상추 등 갖가지 채소에 신수를 뿌려 주면 병들거나 벌레가 먹지 않고 건강하게 빨리 자라며 채소 본래의 맛이 한결 좋아지고 빼어난 약효를 지니게 된다. 신수로 재배한 채소는 모두 최고의 맛과 품질을 지니게 될 뿐만 아니라 특이한 약성도 아울러 지니게 되는 것이다.
벼농사를 지을 때에도 신수를 몇 번 벼잎에 뿌려 주면 도열병이나 잎마름병 같은 질병에 걸리지 않고 면역력이 튼튼해져서 잘 자라며 수확량이 훨씬 많아진다. 물론 면역력이 강해져서 여간해서는 죽지 않으므로 잡초를 뽑아줄 필요도 없고 비료나 농약을 줄 필요도 없다. 신수를 잘 활용하면 자연농법으로도 화학농법을 동원한 것보다 훨씬 맛과 품질, 약성이 뛰어난 작물을 수확할 수 있다.
신수의 효력은 화분이나 꽃병에 꽃은 식물이나 사람이 밭에 심어 가꾸는 것이나 자연상태에서 자라는 식물이나 다 꼭 같이 나타난다. 신수는 화학비료와 농약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이다. 신수를 농약이나 비료 대신 사용할 수 있다면 농약으로 인한 환경오염이나 식품오염은 앞으로 영원히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골프장에서 잡초를 죽이고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서 독한 농약을 뿌리지 않아도 될 것이고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농약을 치다가 논바닥에 쓰러지는 일도 없을 것이다. 골프장의 잔디에는 10일에 한 번씩 독한 농약을 뿌려야만 잔디가 말라죽지 않는다고 하는데 신수를 농약 대신 뿌려 주면 잔디가 매우 건강하게 잘 자랄 뿐만 아니라 말라 죽어가는 잔디도 생생하게 살아난다.
신수는 살아있는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작용이 있다. 노화된 세포를 늙지 않게 하고 기형이 된 세포를 분해하여 없애며 생체의 면역기능을 높여주고 온갖 나쁜 균을 죽이며 세포들이 썩거나 병들지 않게 보호한다. 강력한 거악생신(去惡生新) 작용으로 병들고 상한 세포를 분해하여 없애고 빨리 새살이 돋아나오게 하며 건강한 세포가 병들거나 노화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것이다. 신수를 생체를 활성화하는 최고의 물질이다. 신수룰 꾸준히 복용하면 기운이 나고 감기나 몸살 같은 잔병을 일체 앓지 않게 되며 식중독, 위장질병 등에도 전혀 걸리지 않고 상처가 났다고 하더라도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낫는다. 피로감도 없어지고 기관지가 튼튼해지고 가래가 없어지며 면역력이 좋아지고 몸 속에 있는 어혈이나 덩어리 같은 것도 없어져서 무병장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몇 해 전에 죽어 가는 미꾸라지를 신수를 몇 방울로 살려내는 실험을 한 적이 있다. 미꾸라지를 수돗물에 넣어 두면 수돗물에 들어 있는 여러 가지 독소와 산소부족으로 며칠 지나지 않아 죽는다. 배를 하늘로 하고 누워서 아무런 움직임 없이 죽은 것처럼 되었을 때 신수를 몇 방울 떨어뜨려 주었다. 첫날은 죽은 것처럼 아무 변화가 없다가 이튿날에 보니까 옆으로 누워 약간씩 헤엄을 치고 있었다. 사흘째가 되니 완전히 생기를 되찾아 마음대로 헤엄을 치고 먹이를 잘 먹기에 꺼내어 개울에 놓아주었다. 미꾸라지 뿐만 아니라 수족관이나 어항에 키우는 모든 민물고기나 바닷물고기, 자라, 거북이한테도 꼭 같이 질병의 감염을 막고 전염병이나 상처로 인한 감염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 민물고기나 바닷고기를 양식할 때에도 신수를 5000분지 1의 농도로 희석하거나 사료에 섞어서 먹이면 일체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고 빨리 자라게 된다.
신수로 병아리를 키우는 실험을 해 본 일도 있다. 인공 부화한 병아리한테 수돗물을 주어서 키우면 백이면 백 마리 모두가 얼마 안 가서 죽는다. 인공 부화한 병아리 열 마리를 사서 한 마리한테만 신수를 희석한 물을 주고 다른 아홉 마리한테는 수돗물을 먹여 키웠다. 그랬더니 수돗물을 먹은 병아리는 보름도 안 가서 모두 죽었지만 신수를 먹인 병아리는 어미 닭이 될 때까지 아주 튼튼하고 병 한 번 걸리지 않고 자랐다. 신수를 먹으면 면역력이 엄청나게 세어져서 어떤 질병에도 걸리지 않고 걸렸다 할지라도 곧 낫게 된다.
개를 수십 마리 키우는 사람이 개가 설사를 하고 죽어 가는데 무슨 좋은 약이 없냐고 묻기에 신수를 약간 주면서 먹이에 섞어 먹이거나 생수에 희석하여 물 대신 마시게 하였다. 그는 개의 입을 벌리게 하고 신수 원액을 일회용 주사기에 넣어 2-3밀리리터를 목구멍 안으로 넣어 주었더니 곧 설사가 멎고 병이 회복되었다고 하였다. 소, 돼지, 염소, 닭, 거위, 오리 , 토끼 등 집에서 키우는 가축이 질병을 앓을 때에도 신수를 희석하여 먹이거나 사료에 섞어 먹이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회복된다. 신수를 활용하면 집짐승들을 키울 때 항생제나 성장호르몬, 방부제 같은 것을 사료에 섞여 먹이지 않아도 건강하게 집짐승들을 키울 수 있다.
신수는 갖가지 중독성 물질의 독을 푸는 작용도 있다. 타르나 니코틴을 분해하는 작용이 있어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신수를 늘 조금씩 마시면 담배의 독성을 줄일 수 있으며 니코틴이나 담배의 여러 나쁜 화학물질로 인한 독성을 해독할 수 있다. 신수에 독성이 있는 용액을 넣으면 신수와 한데 섞이지 않고 분리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뱀독이나 벌, 모기 지네의 독, 부자나 초오 같은 독성식물의 독, 농약독이나 화공약품 같은 화학약품독 등 여러 화학물질로 인한 독성을 푸는 데에도 신수는 신효한 효력을 발휘한다.
신수 치험 사례
화상
충남 홍성읍에 사는 43세 된 남자인 김모 씨는 가스통이 폭발하는 바람에 얼굴의 눈, 코, 뺨, 이마부분에 2도에서 3도 화상을 입었다. 화상을 입은 면적은 얼굴 전체의 3분지 2가량으로 병원에서는 상처가 아물기까지 2-3개월이 걸리고 흉터가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하였다.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하고 바셀린을 바르고 상처를 싸매고 나서 하루 뒤부터 신수를 화상 부위에 바르기 시작했다. 신수를 바르고 5분도 지나지 않아 아리고 따가운 증상이 없어지고 3-4시간이 지나자 진물이 꾸덕꾸덕 마르기 시작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붕대를 풀고 하루 3-4차례 도포한 다음 신수가 마르지 않도록 비닐조각을 잘게 잘라 상처부분을 덮어 주었다.
하루가 지난 뒤에는 화상 부위의 괴사된 조직이 부풀어 오르고 딱지가 흉하게 생겼다. 딱지를 떼어내지 말고 그 위에 계속 도포하게 하였다. 7일 뒤에 딱지가 저절로 떨어지고 화상을 입은 부위에 새살이 돋아나서 흉터가 전혀 남지 않고 치유되었다.
서울 연희동에 사는 26세 된 무용수인 박 모 양은 화가의 누드모델로 일하다가 사진촬영을 위해 설치한 조명기구가 넘어지면서 몸을 덮치는 바람에 500와트짜리 백열등 전구 두 개의 파편이 어깨, 가슴, 엉덩이, 배, 허벅지 등에 박히고 2-3도의 화상을 입었다. 급히 병원의 응급실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나 의사는 2개월 가량 치료하면 상처는 아물 것이나 흉터가 남는 것은 이식수술을 하는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틀 뒤에 신수를 알게 되어서 화상을 입은 부위에 발라 놓은 바셀린을 깨끗하게 닦아내고 신수를 바르게 하였다. 그 다음날부터 진물이 나오지 않고 상처부분이 마르기 시작하여 딱지가 생기고 20일쯤 뒤에는 딱지가 떨어지고 새살이 돋아 나와서 아무런 흉터도 남지 않고 깨끗하게 치유되었다.
이 밖에 화상 환자 10여 명을 치료하여 모두 흉터 없이 3-20일 만에 모두 완벽하게 치유되었다.
골수염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54세 된 주모 씨는 울타리 안에 곰을 키워 곰의 고기와 웅담을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이다. 마당에 있는 나무를 자르다가 실수를 해서 전기톱에 검지손가락 한 마디가 잘려 나갔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접합수술이 불가능하여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연고를 바르고 항생제 주사를 맞았다. 그러나 치료를 하는 도중에 술을 몇 번 마셔서 그런지 상처가 낫지 않고 차츰 악화되었다. 손가락이 욱신욱신 쑤시고 퉁퉁 붓더니 상처에서 피고름이 나왔다.
병원에서는 상처가 덧나서 골수염이 되었다고 하면서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항생제를 복용하도록 처방을 해 주었다. 그러나 병원치료를 받아도 효과가 없고 더욱 악화되어 손가락이 시퍼렇게 되어 퉁퉁 붓고 아프며 팔목과 어깨까지 욱신욱신 쑤시는 듯한 통증이 왔다. 어혈이나 죽은 피를 없애는 데에는 웅담이 좋다고 하여 웅담을 술에 타서 자주 먹었으나 별로 신통하다고 할 만큼 효과를 보지 못하였다. 병원에서는 더 이상 다른 치료법이 없고 손목을 절단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였다. 골수염이 손목뼈를 지나서 어깨뼈 부분까지 진행되었다면 아예 팔을 모두 잘라야 될지도 모른다고 하였다.
마침 잘 아는 사람을 통하여 연락이 왔기에 신수에 골수염이 생긴 손가락을 수시로 담그게 하였다. 그러자 곧 누렇고 시커먼 고름이 뭉텅뭉텅 빠져나오고 욱신거리는 통증이 차츰 없어졌으며 상처가 아물어 붙기 시작하였다. 중간에 술을 한 번 많이 마셨더니 더 악화되는 것 같아서 술을 아예 끊고 신수를 계속 바르고 물로 희석하여 복용하게 하였다. 20일쯤 뒤에는 완전히 치유되어 상처가 아물어 붙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술을 몹시 좋아하여 15일쯤 뒤부터 날마다 술을 많이 마셨더니 팔과, 손가락, 어깨의 통증이 재발하였다. 그리고 손가락의 절단된 부분이 부풀어 오르고 그 속에 염증과 고름이 생겼다. 그 부분을 칼로 찢어 고름을 빼내고 다시 신수에 손가락을 담그도록 하였다. 5일 뒤에 고름이 모두 빠져나오고 상처가 아물어 완전히 치유되었다. 치유가 끝난 뒤에도 신수를 계속 복용하고 바르게 하였다. 그 뒤로 4년이 지났으나 재발하지 않았다.
이 밖에 골수염 환자 5명을 더 치료했으며 모두 15-20일 사이에 모두 완전하게 치유되었으며 한 번도 재발하지 않았다.
아토피 피부염
16세 여자로 고등학생이다. 날 때부터 아토피 피부염을 심하게 앓았다. 양약, 한약 등을 많이 썼으나 별로 효과를 못 보고 나이가 들수록 더 심해져서 온 몸으로 번졌다. 가려움이 심해서 밤에 잠을 제대로 잘 수 없고 한여름철에도 소매가 짧은 옷을 입지 못했으며 사시사철 장갑을 끼고 다녀야 할 형편이었다. 눈과 코만 빼 놓고는 얼굴을 수건과 마스크 손수건으로 가리고 다녀야 했다. 앉았다가 일어나면 비늘 같은 피부조각이 한 웅큼씩 바닥에 떨어졌고 피부는 마치 나무껍질이나 코끼리껍질처럼 울퉁불퉁해졌다.
어머니가 반드시 딸을 고치겠다는 일념으로 식이요법으로 일체의 고기와 인스턴트식품 등을 먹지 못하게 하고 기공치료와 한약 치료를 겸하여 5년 동안을 치료했으나 약간 차도가 있는 듯하다가는 다시 악화되곤 하여 치료를 거의 포기하고 절망한 상태였다. 아토피 피부병 치료를 위하여 학교를 쉬고 있는 상태에서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
욕조에 몸이 잠길 정도로 더운 물을 붓고 신수 200밀리리터를 부어 골고루 섞은 다음 하루 2-3번씩 목욕을 하게 하였다. 목욕이 끝난 뒤에는 신수로 만든 연고를 바르도록 하고 또 수시로 따뜻한 물로 몸을 씻고 때밀이 수건 같은 것으로 피부를 문질러서 땀구멍이 고루 열리도록 한 다음에 신수 연고가 잘 스며들도록 마찰하듯이 문질러 바르게 하였다. 또한 신수를 200분지 1로 물로 희석하여 수시로 물이나 차 대신 마시도록 하였다. 2-3일 뒤부터 눈에 뜨일 정도로 호전되기 시작하여 20일 뒤에는 완전히 치유되었다. 그 뒤에 음식을 잘못 먹으면 약간 가려움증이 재발하는 일이 두세 번 있었으나 신수를 계속 복용하였더니 마침내 없어졌다.
이 밖에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비롯하여 잘 낫지 않는 피부병 환자 30여 명을 신수로 치료하여 모두 1-6개월 안에 치유되었다.
버거씨병
33세 남자로 병원에서 버거씨병으로 진단을 받았다. 양발의 발가락 열 개가 모두 시커멓게 변하고 엄지발가락에서 가끔 피가 나며 통증이 격심하여 잠을 자지 못했다. 특히 오른쪽 발이 더 심했다.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하여 목발에 의지하여 찾아왔다. 병원에서는 발가락을 조금씩 잘라 들어가는 것 외에는 다른 치료법이 없다고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민간요법으로 고약을 바르고 발가락을 식초에 담그는 등의 치료를 해 보았으나 오히려 더 악화되었다고 하였다.
발가락 끝이 곪은 부위에 신수를 바르게 하는 한편 200분지 1의 농도로 생수로 희석하여 30-50밀리리터씩 수시로 물이나 차대신 마시게 하였다. 차츰 통증이 없어지고 시커멓게 되었던 발가락이 차츰 다시 살아났다. 상처가 아물어 30일쯤 뒤에 완전히 치유되었다. 그러나 괴사가 심한 오른쪽 검지발가락의 발톱부분은 재생되지 않았다.
이 밖에 버거씨병 환자 3명을 치료하여 모두 15-50일 안에 치유되고 다시는 재발하지 않았다.
방사선 치료 후유증
72세 여자로 10년 전에 자궁암으로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하고 항암제 치료를 한 다음 방사선 치료를 16차례 받았다. 그 뒤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배꼽 아래 부분이 딱딱하게 굳어지고 차츰 마비되는 것 같더니 곪아서 고름이 나기 시작하였다. 차츰 심하게 곪아서 고름과 진물이 많이 나오고 통증이 극심했으며 배꼽 아래 부분에 직경 20센티미터 깊이 3센티미터쯤 되는 둥글고 큰 구멍이 생겼다. 끊임없이 고름과 진물이 나왔으며 구멍의 안쪽에 고름 덩어리로 뭉쳐진 것 같은 희고 딱딱한 직경 5센티미터쯤 되는 덩어리가 있었다. 이 덩어리가 암덩어리일 것으로 생각되었다. 극심한 통증으로 잠도 자지 못하고 음식도 먹을 수 없었으며 진통제를 하루에 10번 이상을 먹어도 통증이 없어지지 않았다.
모든 병원과 의료기관에서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민간요법으로 느릅나무뿌리껍질을 짓찧어 상처부위에 붙였더니 통증이 약간 줄어들기는 했으나 호전되지는 않았다. 살이 썪는 냄새가 진동하여 가족들도 가까이 갈수 없는 정도였다.
신수를 환부에 바르면서부터 통증이 차츰 줄어들고 고름이 멎었으며 차츰 새살이 돋아나와 차츰 회복되기 시작하였다. 8개월 뒤에 흔적만 남고 완전하게 치유되었다.
당뇨병으로 인한 발가락 괴사
67세 여자로 당뇨병으로 오른쪽 발가락 2개가 괴사되어 시커멓게 썩었다. 발가락 둘째와 셋째 마디가 썩어 냄새가 나고 통증이 심하며 발등까지 까맣게 바뀌고 차츰 썩어들어가는 상태였다. 신수를 하루 3-4번씩 바르게 함. 통증이 없어지고 고름이 멎었으며 차츰 새살이 돋아나와 10일 뒤에는 완전히 치유되었다. 이밖에 당뇨병으로 인한 족부궤양 환자 6인을 치료하여 모두 3-30일 만에 치유되었다.
비염
32세 남자로 비염으로 20년 이상 고생을 많이 했다. 콧물이 많이 나오고 머리가 아픈 것이 주요 증상이다. 수술을 두 차례 받았으나 재발하였다. 신수를 면봉에 묻혀 콧속에 하루 2-3번씩 바르게 하였다. 2주일 뒤에 치유되었다. 이밖에 비염, 축농증, 무좀, 습진, 건선, 치주염 환자 수십 명을 치료하여 모두 15-90일 만에 치유되었다.
급성 뇌막염
37세 여자로 병원에서 급성 뇌막염으로 진단을 받고 항생제로 치료를 받았으나 악화되어 목숨이 위험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신수를 물로 100대 1로 희석하여 50밀리그램씩 하루 5-6번 마시게 하였더니 2일 뒤에 치유되었다. 이 밖에 어린이 뇌막염 환자 2명을 치료하여 모두 2일 만에 치유되었다. 뇌막염에 치료를 잘못하면 뇌사상태가 되거나 목숨을 잃게 된다고 하였으나 아무런 후유증 없이 치료되었다.
뇌종양
26세의 체격이 건장한 남자로 운동선수이다. 뇌 속에 직경 6센티미터 되는 종양이 있어서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뇌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3번 받았으나 종양이 계속 재발하여 빠른 속도로 자라기 때문에 다시 수술하기가 어렵다고 하여 찾아온 환자이다.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고 평형감각이 없어졌으며 오른쪽이 마비되어 오른쪽 손과 발을 움직이지 못했다. 신수를 3개월 복용하고 종양의 크기가 직경 2센티미터로 줄어들고 2개월 더 복용한 뒤에는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병원검사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