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몬 호르몬 (pheromon hormone) 이란?
인간이 두려움이나 즐거움이나 분노를 느끼게되면,
내분비샘에서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그 호르몬은 인간의 몸 내부에만 영향을 끼친다.
호르몬은 외부와 교류하지 않고 몸 안에서만 순환한다.
지금 어떤사람이 어떤 감정을 느껴서,
심장박동이 빨라지려 하거나, 땀이나려 하거나,
얼굴을 찡그리려 하거나, 소리를 치려 하거나,
울려 한다고치자, 그런것은 그사람의 일일뿐,
다른 사람들은 그를 덤덤하게 바라볼 것이다.
때에 따라서는 연민의 눈길로 바라보기도
할 터이지만 그것은 그들의 이성이 그렇게 판단했기 때문이다.
개미가 두려움이나 즐거움이나 분노를 느끼게 되면,
호르몬이 몸 내부에서 순환할 뿐만아니라
몸 바깥으로 나가 다른 개미들의 몸 안으로 들어간다.
몸 밖으로 나가는 호르몬이 이른바 페로-호르몬
또는 페로몬인데, 이것이 있는 덕분에,
개미들은 한마리가 소리치려 하거나 울려고 하면
수백만의 개미가 동시에 같은 상태가 되는 것이다.
남들이 겅험한 것을 똑같이 느낀다는 것,
자기 자신이 느낀것을 남이 똑같이 느끼게
한다는 것은 놀라운 감각임에 틀림없다.
페로몬은 호르몬과 유사한 물질이 체외로 배출되어 같은 종의
다른 개체에 강력한 유인작용을 하는 것을 말한다.
페로몬은 그리스어의 pherien(운반;carry)과
horman(자극;to excite, to stimulate)에서 유래한다.
성 호르몬 페로몬은 性的 자극제이다.
☞'페로몬(pheromon)의 종류
몸 밖으로 방출된 페로몬이 다른 개체에 받아들여져 작용을
나타내는 방식에 따라 다음 두 가지로 나눈다.
A 방출 효과(releaser effect):
몸 밖에 방출된 페로몬이 공기중 전파로 같은 종의 다른 개체에
대해 직접 특이한 행동을 일으키는 페로몬으로
성페로몬, 집합페로몬, 길잡이페로몬 ,경보페로몬 등이 있다.
B 기동 효과(primer effect):
화학 수용기에 의해 페로몬이 받아들여지며 사회성 곤충인 벌이나
개미에게서 볼 수 있듯이 계급의 분화 혹은 생식 능력의 제어
같은 일련의 복잡한 생리적 변화를 일으키는 페로몬으로
왕유(王乳, Royal jelly)나 여왕물질등이 여기에 속한다.
★프라이머효과(기동효과)페로몬은 내분비계에 영향을 주고
이에 반해 방출효과 페로몬의 분비는 내 분비계의 지배를 받고 있다.
①성페로몬:
암컷과 수컷의 구별이 확실한 곤충은 암수 사이에 바른 정보교환을
통해 같은 종임을 확인 한 수에짝짓기를 하여 종족은 이어간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 가지 감각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접촉 화학각 등)을
이용하여 정보교환을 하고 있다.
예를들면 낮에 활동하는 나비는 시각을 이용하여 같은 종임을
확인하는 것들이 많으며, 이때 사람이 색으로 감지하는
가시역 뿐 아니라 자외역도 이용하고 있음이 이미 알려져 있다.
물론 울음소리를 내는 곤충은 청각에 의해 교신하고 있음을
두말할 필요가 없고, 밤에 활동하는 곤충의 경우 후각에 의한
교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리라는 것도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곤충의 경우 일반적으로 수컷은 능동적이고 암컷은 수동적이다.
따라서 형태도 이에 영향을 받았는데, 예를 들어 암컷은 산란을
위해 배에 많은 수의 알을 간직해야 하므로
배가 비대하고 행동이 느리다. (겨울자나방이 그 예....)
이와 같은 곤충들은 수컷의 더듬이가 암컷의 더듬이보다
발달하여 복잡한 형태를 갖는다. 그런데 후각기관은 주로
더듬이에 분포하고 있으므로 더듬이가 발달했다는 것은
그만큼 후각도 발달되어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와 같이 살아가는데
자연적으로 적응되어진 형태적인 암수의 차이 때문에 성 페로몬도
당연히 암컷이 분비하여 수컷을 유인하는 경우가 많다.
성페로몬은 보통 더듬이에 분포하는 화학 수용기관에서 받아들여진다.
(예; 수컷나방의 안테나모양의 더듬이)
②경보페로몬:
개미나 꿀벌과 같은 사회성 곤충이나 진딧물과 같은 준 사회성
곤충들은 외적의 침입을 자기 집단에게 알리기 위해 물질을 방출하는데,
그 역할을 하는 물질을 경보페로몬이라고 부른다.
이 경보페로몬을 수신한 쪽의 반응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개미에게서 볼 수 있는 갈지자 행동 혹은 빙글빙글 도는 것과
같이 운동량의 증가를 보이는 행동이고, 또 하나는 퇴피행동으로
이것은 냄새원으로부터 멀어지려고 하는 행동을 말한다.
진딧물의 경우 집단의 어떤 개체가 다른 동물의 공격을 받으면
그 개체는 배에서 끈적끈적한 분비액을 내는데 이것을 접한
다른 개체는 나뭇가지에서 떨어지거나 흩어져 화를 피한다.
③길잡이페로몬:
사람이 산길 등에 길 표시를 하는 것처럼 사회성 곤충은 길 표식으로
페로몬을 사용하는데 이런 페로몬을 보통 길잡이페로몬이라고 한다.
개미나 꿀벌 따위는 먹이를 찾아 집을 나가면 다시 집으로 되돌아
오지 않으면 안 된다.
먹이를 찾은 개미는 먹이의 위치를 동료에게 알리고 동료를 그곳으로
이끌어간다.
집에서 나와 먹이를 찾아 운반하여 집으로 되돌아오는 개미는
그 길에 페로몬을 남겨 놓는다.
다른 개미들은 그 분비물을 따라 목적지에 도달하게 된다.
개미가 집과 먹이 사이를 줄지어 걸어가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그와 같은 분비물을 따라 유도되는 것이다.
④집합페로몬:
곤충 가운데는 모여서 사는 종류가 많다.
모여서 사는 형태는 모여서 사는 개체사이의 의존관계의 강조에 따라
달라진다.
개미나 꿀벌과 같은 사회성 곤충이 상호의존관계가 가장 강하여 모든
생활환경을 통해 집단을 형성하고 개체 사이에는 계급의 분화가 있다.
노린재 무리, 독나방의 애벌레, 바퀴 등은 생활환경의 한 시기 혹은
전기간을 집단으로 생활하나 상호의존 관계는 사회성 곤충보다 약하고
계급의 분화도 없다.
이렇듯 집단으로 생활하는 곤충에게 있어서 집단을 이루는 데 작용하는
페로몬을 집합페로몬이라고 한다.
바퀴의 경우 낮에는 주방의 좁은 틈새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밖으로
나와 활동하고 날이 새기 전에 되돌아가 쉰다. 쉬고 있을 때는반드시
집단을 이루고 있는데 이때 페로몬이 관여하며 페로몬은 바퀴의 똥 속에
있음이 확인이 되었다.
또 바퀴는 혼자 사는 것보다 모여 사는 것이 성장발육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실험적으로 확인되었다.
나무좀의 경우 나무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줄기속을 파먹음으로써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후각으로 사랑을 느낄 수 있을까?'
후각으로 감지할 수 있는 성호르몬을 페로몬이라고 한다.
페로몬은 그리스어 '페라인'에서 유래된 말로 '흥분되는 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보통 동물의 경우 페로몬은 짝짓기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페로몬의 냄새로 서로의 파트너를 찾아내고 선택하기 때문이다.
나비의 경우 수컷은 암컷이 체외로 방출한 극소량의 페로몬을 감지,
10㎞ 떨어진 곳에서도 정확히 암컷을 찾아낼 수 있다.
개나 사슴과 같은 포유류의 경우에도 짝짓기를 하기 전에
생식기에서 나는 페로몬의 냄새를 맡고 성적 자극을 받는다.
인간에게 냄새는 코를 통해 뇌로 전달된다.
페로몬은 뇌로 곧바로 전달돼 본능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인간의 경우 페로몬을 통해 성적 자극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해부학 교수인 베를리너는 인간의
코 주위에 페로몬을 감지할 수 있는 지대가 있음을 밝혀냈다.
또 미국 록펠러대학 연구팀은 인간의 유전자에 페로몬을
수용할 수 있는 유전 정보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사람도 작고 화학적인 분자를 피부 위의 땀을 통해
밖으로 방출하고, 이를 통해 파트너에게 미묘한 전령을
보낸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모든 사람의 페로몬을 감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스위스 연구팀은 여성들에게 남성의 체취가 묻어 있는
티셔츠를 주고 섹시하게 느껴지는 것을 골라 보라는 실험을 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들은 자신과 친분관계가 있는
남성의 냄새를 더 섹시하게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즉 페로몬의 성분에 따라 수령자는 호의나 혐오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문제는 많은 현대인들이 자신의 냄새를 진한 향수로
덮어버린다는 것이다.
인공적인 냄새를 벗고 자신의 페로몬을 느끼게 해주는
것도 파트너에게 섹시함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사랑에 관련된 호르몬
1. 도파민-
상대를 만나서, 상대에게 호감을 느끼기시작하면 분비된다.
도파민이 분비되면, 상대의 뒷모습만 보아도 기분이 좋다.
도파민만 분비되고, 다른 호르몬의 분비가 되지않는다면,
그 사랑은 짝사랑이 될 수 밖에 없다.
2. 페닐에틸아민
1단계가 지나서,서로에 대해 사랑에 빠졌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
페닐에틸아민은 인간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는 호르몬으로,
사랑을 제어하지못하고, 그 사랑을 표현하려 하며,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을때에는 사랑의 열병을 앓기도 한다.
3. 옥시토신
사랑하는 사람과의 접촉을 시도하게하는 호르몬.
그런 접촉으로 인해 행복을 느끼고, 결국에는 결혼의 문으로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 된다.
4. 오르가즘의 호르몬 - 옥시토신과 엔돌핀
인간은 오르가즘을 느낄때, 다량의 옥시토신이 분비되며,이
옥시토신의 분비가 끝난후, 마음의 안정을 갖는
엔돌핀이 분비되므로, 인간은 오르가즘을 갈구하게된다.
( 한마디로, 환상적인 쾌락뒤의 안락감---> 행복감...)
5. 페로몬
체외로 분비되는 호르몬. 성기주변.겨드랑이등의 피부에서 느낀다.
이 페로몬으로 감각을 자극하는 것은, 사랑의 감정이 어느 정도
지속되면, 분비력이 떨어진다. 즉, 육체적 자극력과 유인력이
떨어지므로, 상대를 정신적으로 사로잡을 수있는 뭔가를 가지고
있어야, 사랑의 감정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
☞'페로몬 향수의 효과와 향기?
페로몬의 효능이라면 페로몬이 서콜코기관을 통해서 사람의
뇌에 감지되면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게 해주는 성호르몬의
분비가 원활해져,결과적으로 페로몬을 뿌린 이성에게
호감과 관심을 갖게 되고 끌리게 된다.
페로몬 향수중에는 "러브포이즌"이 가장 인기가 많고
인지도가 높다.
예전 백만블미스테리에서 페로몬의 효능을 실험하는데
그때 협찬했던 향수라고,효능도 인정받았다고 해서 인기가 좋다.
향기는 러브포이즌 포우먼(여자용)은 달콤한 플로�계열이고,
러브포이즌 포맨(남자용)은 켈빈클라인하고 비슷하고,
포우먼(여자용)의 향기는 봄에 쓰면 좋습니다
<참고> 동물이 분비하는 내인성 화학물질.
같은 종(種)에 속하는 한 개체가 다른 개체로부터 독특한
반응을 이끌어내기위해 아주 소량 분비한다.
페로몬은 곤충과 척추동물 전반에 걸쳐 분비되지만
조류(鳥類)에서의 분비 여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이 화학물질은 특수한 분비샘에서 분비되거나 오줌 같은
다른 물질과 섞여서 분비되며, 위환경으로 자유로이
발산되기도 하고특정 지역에만 분비되기도 한다.
또한 몇몇 곰팡이·점균류·조류(藻類) 등이 생식할 때
유인물로도 사용되는데, 상보적인 생식세포 유형을
가진 생물체들은 서로를 향해 성장하거나 이동해간다.
페로몬은 개체들을 불러모으는 데 널리 사용된다.
흰개미류와 개미류처럼 사회생활을 하는 곤충은
몇 종류의 페로몬이 복합적인 군집 활동을 조정하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를 전달하기도 한다.
어떤 개미들은 먹이가 있는 곳으로 가는 길에 냄새가
나는 페로몬을 분비하여 군집 내의 다른 구성원들이 먹이를
찾을 수 있도록 한다. 페로몬은 또한 위험신호를 보내는
데도 사용되는데,
상처를 입은 잉어과(─科 Cyprinidae)의 작은 물고기들은
분화된 상피세포에서 화학물질을 분비하여 집단이
흩어지도록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페로몬은 성적
유인과 교미를 유도하는 역할을 하며, 흰개미류와
메뚜기 같은 곤충들뿐만 아니라 많은 포유동물들의
성적 발달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페로몬들은 경고하기 위해 분비되는
페로몬보다 비교적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 있고 먼 거리까지 확산된다.
척추동물에서는 어미와 새끼 사이의 반응이 흔히
화학적 자극에 의해 생긴다.
곤충학자들은 해충을 유인하고 잡을 때 특수한
성적 유인 페로몬을 이용한다.
페로몬은 사람의 성적 반응에도 관여한다.
과학자들은 사람의 질 분비물을 분석하여 다른
영장류에서 성 페로몬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측되는
몇 가지 물질들과 같은 지방산이 있음을 확인했다.
여성은 배란기에 사향냄새 같은 것에 가장 민감해지는데
몇몇 학자들은 그것이 옛날에는 남성에게도
사향 페로몬이 있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 자료출처 : http://lovemall.co.kr >
< http://www.auction.co.kr > 피오라러브포이즌, 피에르떼에버레스, 페로몬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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