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대에게 사랑하는 그대에게 /석파 이문주 우리가 지금부터 사랑하며 살아간다 해도 살아온 날보다 짧은 시간 속에 얼마나 많은 발자국을 남기겠습니까 남은 시간 얼마나 먼 길을 갈수가 있겠습니까 멈추지 않고 걸어간다 해도 이미 서산에 걸친 해와 같은 인생을 얼마나 긴 시간 사랑하며 살아 갈수 있다고 보.. 보내 온 글들 2007.06.23
둘이 함께 가는 길이 덜 힘든답니다. 혼자서 가는 길보다는 둘이 함께 가는 길이 덜 힘든답니다. 그냥 가는 것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행복은 덤으로 온답니다. 유년의 바람을 잊고 살아가는 우리는 사랑도 추억도 모두 옛일인 듯 잊고 살아가지만 그래도 가슴속 깊은 한 곳에는 빛바랜 사진과도 같이 아련한 추억은 누구에게나 살.. 보내 온 글들 2007.06.20
운명 누가 그러더라, 남자는 운명의 여자를 만나면 더 나은 여자가 있을 거라며 내 앞의 여자를 놓치고 여자는 운명의 남자를 만나면 운명인 거 알면서도 현실을 택한다고.. 현명하게 선택해. 그냥 무조건 사랑하는 거야 이 사람보다 더 사랑할 사람이 없겠구나 하면 그게 운명인 거고 또, 이 사람밖에 없다 .. 보내 온 글들 2007.06.20
이별이란 ? 이별... 이별이란 그 사람과의 인연이 끝났다는 것입니다. 그게 누구의 잘못이건... 누가 바람을 폈건... 아니면 누군가가 사랑이 끝났건... 어떤 이유에서든지... 이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 1000가지 이유중에 하나의 이유에 걸려서 헤어진 거죠... 그 사랑은 끝난 것입니다. 보내 온 글들 2007.06.20
그 바다가 그립다 그 바다가 그립다. 순백의 그리움으로 하얗게 부서지며 내마음 깊은 곳까지 밀려오던 물결 그땐 파란 물결의 감동과 마주잡은 손길의 따스함으로 숨이 멎을 듯 가슴벅찬 기쁨이였고 쓸쓸함도 슬픔도 없이 더없이 푸르고 넓은 바다의 마음같이 그냥 마냥 행복했다. 부서지는 파도가 좋았고 바다위로 .. 보내 온 글들 2007.06.18
인연이 아닌 줄 알면서도.... 인연이 아닌 줄 알면서도 ♡ 인연이 아닌 줄 알면서도 ♡ 詩 / 김대규 담벼락 두른 연개마름 사이로 달무리 드리우진 모습을 보며 당신을 조금이라도 잊을수 있을까 싶어 다부진 마음으로 다드래기 들어 이 긴밤속에 나를 채찍질 해 봅니다. 인연이 아닌 줄 알면서도 나는 당신을 죽도록 사랑했고 그런.. 보내 온 글들 2007.06.17
죽을만큼 사랑했는데..... 죽을만큼 사랑했는데..... 詩/김대규 보고 싶은 사람아! 그리운 당신 때문에 죽을것만 같아서 이 세상 사는 동안 꼭 한번은 당신을 만나고 싶은데..... 노을빛에 물든 하늘을 바라보며 당신을 기다리는 망부석이 되어 까맣게 타 버린 내 가슴을 슬픈 눈물로도 가득 채울수 없어 그런 당신 못 보고 죽으면 .. 보내 온 글들 2007.06.17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황정순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가능하다면 꽃밭이 있고 가까운 거리에 숲이 있으면 좋겠어 개울 물소리 졸졸거리면 더 좋을거야 잠 없는 나 당신 간지럽혀 깨워 아직 안개 걷히지 않은 아침 길 풀섶에 달린 이슬 담을 병 들고 산책해야지 삐걱거리는 허리를 주욱 펴 보이며 내가 당신 "하나 두울~" 체.. 보내 온 글들 2007.06.15
대통령님께 올리는 箚子(차자) 통치자는 탓하지 않습니다 그저 ‘不德의 소치’라 할 뿐… 대통령이 선거법 탓하시면 누가 헌법을 귀중히 여길까요 송호근 서울대 교수 입력 : 2007.06.09 00:09 / 수정 : 2007.06.09 00:10 ▲송호근 서울대 교수 대통령님, 국립대학교의 일개 서생(書生)이 감히 이런 글을 올렸다고 너무 괘씸하게 생각하지는 말.. 보내 온 글들 2007.06.09
토종MBA 졸업생들 `귀하신 몸` 오는 8월 성균관대 MBA(SKK GSB) 졸업 예정인 홍 모씨(32)는 최근 SK텔레콤, MTV 그리고 삼성전자 등 3개사에서 취업 제의를 받았다. 고민 끝에 홍씨는 삼성전자 전 세계 LCD 상품전략 부서를 택했다 . 한 외국계 전자회사에 다니던 홍씨는 보다 글로벌화된 분야로 바꾸고 싶어 MBA를 택한 뒤 스스로 몸값을 올리.. 보내 온 글들 2007.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