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남자품에서 울고 싶어 한다 1. 여자들은 남자품에서 울고 싶어 한다 남자품에서 한번쯤 울어보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다. 엉엉도 좋고 펑펑도좋고 훌쩍훌쩍도 해보고 싶어 한다. 그때 남자가 말없이 다가가 '울지마.'라며 가슴깊이 꼬옥 안아준다던가 눈물을 살며시 닦아주며 '걱정하지마..'라는 말한마디 해주면 그 순간 그녀는 .. 상식 & 지식 2007.11.08
오르가슴과 쌍코피 [Sex & Life] 오르가슴과 쌍코피 영화`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한 장면. 젊은 시절, 지금으로부터 약 18년 전 장안에 화제가 됐던 영화 한 편이 있었다. 멕 라이언이란 금발의 미국 여배우가 소피 마르소를 제치고 당대 요정으로 우뚝 선 영화가 바로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다. 내용조차 기억이 가물.. 상식 & 지식 2007.11.03
돈과 바꿀수 없는 변강쇠 `성능` 돈과 바꿀수 없는 변강쇠 `성능` 세상의 어떤 목석 같은 여성이라도 한순간에 무너뜨리는 밤 기술을 가진 자칭 `변강쇠` 청년이 있었다. 그런 그에게도 고민이 있기는 마찬가지. `아` 발음이 안돼 "사랑해요"라는 말을 자유롭게 할 수 없으니 밤마다 애를 태웠다. 이웃 마을에 사는 한 의사가 청년의 고.. 상식 & 지식 2007.10.28
화끈한 포르노의 해악 화끈한 포르노의 해악 `음란서생`이라는 영화가 있다. 명망 높은 사대부 집안 자제인 윤서(한석규)가 몸소 음란 소설을 쓰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 권력이나 당파 싸움을 덧없게 여기고 그저 권태로운 양반의 삶만을 살아가던 주인공 윤서는 어느 날 일생 처음 보는 난잡한 책을 접하면서 묘한 .. 상식 & 지식 2007.10.28
精子가 비실대는 까닭은 ? 精子가 비실대는 까닭은 요즘 젊은이들의 정자(精子)가 비실대고 있다고 한다. 20대 젊은 남성의 정자 운동성이 10년여 만에 10%포인트 이상 떨어져 50%를 밑돌고 있다는 게 한 연구보고서 내용이다. 정자의 운동성이란 전체 정자 중 난자까지 헤엄쳐 도달할 수 있는 건강한 정자의 비율이다. 50% 미만이라.. 상식 & 지식 2007.10.28
무리한 체위로 음경 부러질수도 ... 무리한 체위로 음경 부러질수도 물욕(物慾)에 대한 욕망도 끝이 없지만 성욕은 더 커서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기도 한다. 지난해 겨울 새벽 응급실에서 단잠을 깨우는 전화가 왔다. 비뇨기과 환자가 응급실 신세를 지는 사례는 그리 많지 않아 한밤의 연락은 긴박한 상황임을 암시한다. "골절상이에요. .. 상식 & 지식 2007.10.28
`훔쳐보며 쾌락` 관음증의 종말은 ? `훔쳐보며 쾌락` 관음증의 종말은 `타인의 삶(Das Leben Der Anderen, 2006)`이라는 독일 영화가 있다. 배경은 냉전 시대 동독. 주인공은 얼음처럼 냉정한 비밀경찰 위즐러 중위다. 위즐러는 친구 초대로 연극을 보러 가서 극작가 드라이만과 그의 연인이자 여배우인 크리스타 사이의 애정행각을 우연히 보게 .. 상식 & 지식 2007.10.28
비실비실한 물건 비실비실한 물건 "선생님, 죄송하지만 제 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최근 한 환자가 애절한 표정으로 진료실을 나서던 내 팔을 붙잡았다. 긴한 사연이 있을 듯싶어 이야기를 들어보니 8년 전 심인성 발기부전 진단을 받았던 환자였다. 이 환자가 8년 만에 찾아온 이유는 유명하다는 두세 군데 병원을 옮겨.. 상식 & 지식 2007.10.28
한우물 파야 깊이 판다 한우물 파야 깊이 판다 `상당한 재산을 가진 독신 남성에게 아내가 필요하다는 것은 세상 사람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제인 오스틴이 쓴 `오만과 편견`의 첫 문장이다. 직업을 선택할 수도, 재산을 상속받을 수도 없었던 여자들이 자신을 부양할 남편을 만나는 것을 지상과제로 삼아야 했던 18세기가 무.. 상식 & 지식 2007.10.28
"사정이 안 되는 데요…" "사정이 안 되는 데요…" "사정이 안 되는 데요…." "발기와 삽입은 되나요?" "네. 관계는 정상적으로 이뤄지는 데도 사정이 없어 아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남들은 사정이 너무 빨라서 고민인데 결혼한 지 2년이 된 Y씨(31)는 1년 전 이처럼 색다른 호소를 하며 클리닉을 찾아왔다. Y씨는 임상에서도 매우 .. 상식 & 지식 2007.10.28